[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 시즌을 마무리한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선수들이 목소리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19일 제네시스 대상 이형준을 필두로, 문경준, 권성열, 이근호, 이준석 등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목소리로 나누는 세상’이란 제목의 동화책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왔다.지난해부터 KPGA와 케이토토는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매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의 기록에 대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출전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가 11월 23일(금)부터 11월 25일(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의 시즌이 종료된 후 KLPGA와 LPGA를 대표하는 선수 26명이 출전하여 팀 대항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로 국내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대회에 참가하는 26명의 선수들이 LPGA와 KLPGA 투어에서 지금까지 들어올린 트로피만 해도 메이저 33개를 포함해 총 157개다. KLPGA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롤렉스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리더스 톱10 상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1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아리야 주타누간은 총 27개의 대회에 참가해 3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포함, 16회의 톱10기록으로 ‘리더스 톱10 상’ 부문 수상을 확정 됐다. 또한, 시즌 3승을 거두며 각종 기록에서 선두를 달 린 주타누간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이름을 올리며 큰 활약을 보였다.‘리더스 톱10 상’은 시즌 첫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스 LPGA대회부터 지난 주 블루베이 LPGA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과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향후 3년간 대회 개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대회로 선정, 첫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찬호, 이승엽, 우지원 등의 스포츠 스타와 이정진, 김성수, 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이 참가해 프로 선수와 팀을 이뤄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섰으며, 향후 대회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 1층에서 ‘KPGA 기념관(KPGA GALLERY)’ 개관식을 가졌다.1968년 창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KPGA는 창립기념일인 11월 12일에 맞춰 ‘KPGA 기념관’을 오픈하며 KPGA 코리안투어 발자취를 들여다 볼수 있음에 그 의미를 더했다.‘KPGA 기념관’에는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이어온 지난 50년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12명의 KPGA 창립회원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 라운드가 11일(일) 막을 내렸다. 시즌을 마감하며 각종 기록들이 주인공을 맞이했고, 영광의 순간들이 함께 써 내려갔다.2018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슈퍼루키 최혜진(롯데)이다. 대상과 신인상 부분을 동시에 석권한 최혜진은 시즌을 빛낸 가장 핫 한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KLPGA 투어 대상, 신인상 석권 부문, 6번째 기록을 써내게 되었다.이 부문 기록에는, 2006년 신지애, 2013년 김효주가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에 이어 5년만에 대상과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 이형준[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이형준(윌컴저축은행)이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선정되며 13년 만에 시즌 우승 없이 대상을 차지하게 되며 화재가 되고 있다.시즌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DYB 교육 투어 챔피언십’ 대회 직 후 공식 발표된 ‘대상 포인트’ 1위에 이형준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1위를 확정 지으며 동료 선수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2016, 2017년 2년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머물렀던 이형준은, 1위에 대한 아쉬움을 머금고 꾸준한 투어 활동을 이어온 끝에, 2위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아이언 맨 이정환(27.PXG)이 최종라운드 역전의 드라마를 써내며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포효했다.지난 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 카운티 안성H 열린 ‘골프존·DYB 교육 투어 챔피언십’ 대회. 3R를 공동 선주로 마친 이정환(PXG)과 이성호(가스텔 바작)은 5언더파 공동 1위로 마지막 FR를 출발했다.우승을 거둔 이정환은 전반 시작부터 2번 홀 더블 보기로 애매한 출발을 보였다. 어이 진 6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 이정환은 계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경기도 안성 골프존 카운티 안성 H 레이크, 힐 코스(파 70. 6,87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DYB 교육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 3R 이성호(까스텔 바작)와 이정환(PXG)이 5언더파 205타를 치며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공동 선두로 이름을 올린 이성호는 전반 1, 6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후반 경기, 이성호는 11, 12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노 보기 플레이를 선보였고 최종 FR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1번 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블루베이(총상금 210만 달러) 대회 3R 박성현(25. KEB 하나은행)과 김세영(25. 미래에셋)이 공동 3위에 올라서며 우승 행보에 불을 밝혔다.9일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GC(파 72.6,675야드)에서 박성현은 3R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치며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또한,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은 2R까지 이븐파의 스코어를 써냈다. 하지만, 3R 버디 5개,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 ‘제네시스 대상’ 중심에 이형준(26. 웰컴 저축은행)이 우뚝 올라섰다. 우승을 자신하며 남은 3, 4R 순항을 예고한 이형준이 마지막 고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골프존· DYB 교육 투어 챔피언십’ 대회 첫째 날 (8일.목), 대상 포인트 3인방은 오버파의 스코어를 써내며 긴 터널에 봉착하게 됐다. 이어진 대회 둘째 날(9일.금), 이형준이 3타를 줄이며 1오버파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그려낸 이형준은 2R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15년의 역사를 함께 한 2018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 2018’(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1R 최혜용(메디 힐)이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최혜용은 1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3번 홀 또 다시 버디를 추가한 최혜용은 전반 2개의 버디로 전반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후반, 10, 11번 홀 파 세이브로 스코어를 지킨 최혜용은 12, 13, 14번 홀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년 부활에 성공한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조던 스피스(미국)마저 제치고 세계랭킹 13위로 올라서며 자신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지난 5일(한국시간)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5,6650점을 얻은 우즈가 14위에서 한 계단 오른 13위에 자리했고, 5,5616점의 스피스는 13위에서 14위로 우즈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2014년 8월 이후 4년 만에 스피스보다 순위가 높아진 우즈는 올해 초만 해도 656위였다. 반면, 스피스는 세계 랭킹 2위였고 그 누구도 한 시즌을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터키항공 오픈 우승으로 세계 랭킹1위에 등극 했으나 기쁨도 잠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지 1주일만에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다음 주 브룩스 켑카(미국)가 자신의 랭킹을 지켜내며 1위가 된다”라고 전했다.로즈는 지난 9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더스틴 로즈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번 터키항공 오픈 우승으로 1위에 올랐던 로즈는 지난 9월보다 더 짧은 1주일 만에 1위에서 밀려나고 말았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골프존·DYB 교육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1R, 호주의 이준석(30)이 1R 4홀을 남기고 4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이준석은 2주 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 연장 승부에서 박성국에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지는 대회에서 이준석의 경기력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거센 바람이 부는 날씨를 좋아한다'는 이준석은, 경기 결과로 자신의 속내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이준석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시즌 최종 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1월 9일(금)부터 사흘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다.올해 15주년을 맞으며 총상금액 1억 원을 증액한 ‘ADT캡스 챔피언십’은 2004년 ‘ADT캡스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본 대회는 KLPGA 단일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는 2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투어 대회다.ADT캡스 챔피언십은 15년의 긴 역사 속에서 최나연, 서희경, 신지애 등 수많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 시즌 마지막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DYB 교육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안성 골프존 카운티 안성H Lake, Hill 코스(파 70. 6,865야드)에서 열린다.2005년 ‘반도보라CC 투어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투어 챔피언십’은 2010년까지 컷오프 없이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고, 잠시의 휴식기를 맞으며 2009년, 11년, 12년은 개최되지 않았다.2013년 대회부터 2017년 대회까지는 컷오프가 진행됐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38)가 유러피언투어 파이널 롤렉스 시리즈 터키항공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중국의 리 하오통과 연장 승부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11/4일 터키 안탈리아 벨렉의 레그넘 카리아 G&R(파 71 7,159야드)에서 열린 최종 FR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리 하오통과 동타를 이루며 경기를 마쳤다.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로즈는 극적인 파 세이브를 성공 시켰다. 하지만, 리 하오통의 파 퍼트 실패로 우승을 차지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2번째 대회에서 시즌 준우승만 3번이 있던, 박효원이 코리안투어 11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11/1(목) 제주 세인트포 G&R 에서 펼쳐진,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대회가 4일(일) 최종, 연장승부 끝에 박효원이 파를 기록한 이형준을 버디로 응수하며 챔피언에 올랐다.연장전에 돌입하기 전 이형준과 박효원은, FR 전반 1타씩을 줄였다. 10번 홀 이형준의 버디에 이어 11번 홀 나란히 보기를
이정은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 우승[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이정은(대방건설)이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있는 ‘파인 허스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8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558타를 치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2위 제니퍼 쿱초에 1타 차로 우승을 선 보인 이정은은 최종일 두 타를 줄였고, 선두였던 사라 셰멜젤이 4오버파를 범하게 되면서 역전 우승으로 이어졌다.우승 후 이정은6는 “수석까지 생각 못 했는데 1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