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구룡포 동해상 어선 전복 선원 구조를 위한 포항 해경 구조사 헬기 하강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3월17일 오전 2시 44분쯤 어선A호(9.77톤급, 승선원 6명)의 조난신고를 접수했다.포항해경은 즉각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8척, 항공기 1대, 민간어선 8척, 유관기관 2척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현재 구조작업을 펼쳐 승선원 6명 중 경비함정에서 2명, 민간어선에서 1명을 구조했으며, 1008함잠수 구조사들이 선내에 진입해 고립되어있는 승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현장에서 표류하던 외국인 선원 1명은
2024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 조직 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이날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장해진 총재가 사회복지부문 2024 복지국가 혁신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장해진 총재는 이번 시상식에서 문화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돌봄, 의료 및 간호(간호 심리 상담) 봉사를 인정받아 복지국가 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 통합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위덕대는 2018년 최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연차평가에서 5회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까지 받아 2023년까지 6년간 사업을 이어왔다.2024년 신규 사업 선정에 따라
조국 혁신당 대표는 10일 오후 대구시 중구 종로에서 열린 조국 혁신당 대구광역시당 창준위 조국 대표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함께한 대구시 당원들은 복층의 넓은 간담회장을 가득 채웠으며 미처 실내에 들어오지 못한 당원들은 복도를 메운 채 조국 혁신당의 힘찬 목소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간담회 자리는 영입 인재 조국 혁신 당호가 함께했다. 영입 인재 신창식 변호사. 이해민 원장(IT전문가), 서왕진 환경정책박사, 김형연 전 법제처장, 김선민 원장(보건의료전문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박은정 전 검사,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무태농악보존회(회장 이희수)는 지난 22일 부터 3일간 갑진년 한해 무탈을 기원하는 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배영환 무태조야동장, 이재술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영희 주민자치위원장과 무태농악전승보존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연경동 천년고목나무에서의 당산제를 시작으로 ,연경농협, 연경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이어 동서변동 상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금고, 등에서 주민의 안녕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지신밟기는 우리 조상들이 땅에도 신령이 있다고 믿고, 지신의 심술스런 기
대구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사업 성과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학, 중소기업 3자 간 공동 계약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대학에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해서 일-학습 병행을 통한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양성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대구대학교 정보통신대학 IT융합학과는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 경영 관리 분야의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 양성과 컴퓨터, 전자, 기계, 콘텐츠, 경
경주시와 경북도는 덕일산업㈜와 4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덕일산업은 경주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2만㎡ 부지에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공장을 짓기로 했다.오는 2026년까지 4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차량용 시트 파워 모듈 스위치를 포함한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신규 인력 80여 명을 채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전세사기 피해예방 등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행위 9건을 적발했다.대구광역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구·군 합동 점검반(4개반, 13명)을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89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주요 위반행위로 무자격 중개행위 2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했으며, 계약서·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설명 미흡 등 7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대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약 1년간의 설립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5일(금) 오후 2시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공사 사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3위의 거래 규모(2022년 1.1조 원)를 자랑하는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통환경 변화와 전문적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2022년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고추 재배 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공개 분양 신청받는다.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칠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유월초(영고10호)’,‘토종(영고11호)’등 총 4가지 품종이다.영양고추연구소에서 복원한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돼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
경상북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숲을 활용하여 도시숲·정원, 숲길 조성, 산림복지 확대와 국립기관 유치·2024년 국비 확보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은 경북도청신도시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9.2ha 규모에 조성됐으며 산림청 주관『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에 선정되었다.천년숲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을 받아 30년간 약 1,9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경북 지방정원 1호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화) 대명동 본사에서 2024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업무를 시작했다.공단은 2024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안전 최우선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다.행사는 공단 임원과 부서장, 노동조합 등 50여 명이 참가해 신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서 수여,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깃발 수여,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안전실천결의문에는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유해·위험요인 개선, 안전 불감증 관행 타파,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및 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4년 재단의 핵심 키워드로 ‘성장’과 ‘소통’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지난해 ‘기업’과 ‘안전’을 강조하며 체질 개선에 주력했던 케이메디허브는 2일(화) 시무식에서 ’24년에는 성장과 소통을 통해 국가 대표 첨단의료산업 R&D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을 결의했다.2024년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는 격변의 시대를 맞을 것이다. 이를 대비해 케이메디허브는 ‘성장’에 주력하기로 했다.작년 말부터 바이오헬스 업계는 술렁이고 있다. 국가 R&D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고 불경기라 기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갑시다!”이철우 도지사는 1월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직원 200여 명과 검무산 정상에 올라 2024년 경북의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이철우 지사는 순직공무원 추모비에 헌화·참배한 뒤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가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2,800여 건의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안동, 구미, 포항 소재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총 1,807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쪽파 등 15건의 부적합을 확인하여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부적합 농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또 시군에서 의뢰한 농수산물 335건의 유해물질 검사 결과 오미자 1건의 부적합을 확인해 의뢰기관에 신속히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다.2023년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전 국민이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지난해 3월 31일 재개장 이후 12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3년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고,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를 추진하는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후 7년이 경과된
류지광의 진면목을 제대로 입증해 보인 공연이었다.지난 25일 대구 MH컨벤션(구. 문화웨딩)에서 오후 2시, 7시 2회 펼쳐진 류지광의 공연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다.류지광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사실상 데뷔이래 첫 단독 콘서트였던 만큼 준비 또한 철저했다.비록 장소가 소극장이었지만 공연 연출은 부족함이 없었다.관객들은 바로 가까이서 류지광의 노래와 춤, 퍼포먼스에 빠져 무아지경이었다.'여자여자여자’로 첫 무대를 장식한 류지광은 ‘카발레’, ‘5호선 여인’, 베사메무쵸‘를 이어서 부르자 공연장 분위기는 달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이미희씨는 2019년 부터 빌라를 임대차하여 거주 하고있다.분양 받은 아파트에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보증금을 반환 받지 못 해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이씨는 전세로 입주 할 무렵 빌라는 전세 물건이 잘 없으므로 임대인이 취득한 금액에 달하는 보증금을 지급하고 입주를 하였고 부동산 시세가 떨어진 지금은 새로운 세입자를 찾기도 힘들며 매매 또한 어려워 9천만원 보증금이 전세나 매매의 경우 7천만원에서 8천만원 사이로 매매되거나 전세 놓을수 있을 것 으로 시장 조사되었다.임대인은 여러 채의 빌라를 매입 하여 보증금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 제12대 회장 취임식이 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준목 10대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별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제12대 총동창회 회장에 김종섭 쌍용자동차 운전전문학원 대표가 취임했다.사무총장에는 이재혁 대표가 선출됐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공감 존경과 배려의 손길로 2024년도 총동창회를 아름다운 동행의 길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 했다,김준목 10대회장 축사에서 “다함께 새로운 변화와 생각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건 신임회장님을 잘 보필해 명품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