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힐스테이트 시행사 (유)동인동DM, 공사비 등 미지급으로 '소유권이전청구권 가압류 결정'

16층의 구조물 형성 공사가 한창중인 동인힐스테이트 공사 현장
16층의 구조물 형성 공사가 한창중인 동인힐스테이트 공사 현장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9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 힐스테이트가 1순위를 차지했다.

현대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친밀도,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요소 만족도등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대구 전 지역에 분양물을 쏟아냈다.

하지만 현대힐스테이트는 2021년 쯤  부터 시작된 미분양 사태에 휩 쓸렸고 이같은 상황에  시공에 들어간 동인힐스테이트 현장은 현재 16층의 구조가 완성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행사 유한회사 동인동디엠의 채무로 ( 대구지방법원 2024카단16ㅇㅇ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가압류 외) 여러 건의 압류와 가압류 신청으로 소유권이전에 제한이 걸려 보존등기 또는 수분양자 앞으로의 등기의 기초가 되는 신탁 귀속 등기를 할 수가 없게 돼 파문이 예상된다.

유한회사 동인동디엠은 대표이사 김모씨를 내세워 장모씨가 실제 운영 하고있는 회사로 대구 효목동과 신천동등에 부지 매입후 사업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 

 시행사 유한회사 동인동디엠은 사업양수도 대금과 용역비 , 폐기물 처리대금등을 지급하지 않아 진행되는 소송 상대방이 60여명이 넘고 피해 업체가 대구에만  십여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인힐스테이트 공사 현장에서 채권자가 시위를 하고있다 [사진제공: 주식회사기간]
동인힐스테이트 공사 현장에서 채권자가 시위를 하고있다 [사진제공: 주식회사기간]

채권자 주식회사 기간의 모부사장은 “장모씨는 서울의 대형 로펌을 앞세워 엄청난 선임료를 주면서 업체에 줄 돈은 주지 않고 있다.  민원에도 변호사를 보내 소송 중인데 어쩌라는 거냐고 맞선다.” 라며 “ 전라 무안 출생 장모씨는 거의 1년여에  한번 씩 강원도 서울, 경기도의 거주지를 옮겨 다녔으며 사업장의 뿌리조차 알수 없으며 일을 시킨 업체에 돈은 줄 생각도 하지 않고 그 돈으로 새로운 법인을 만들어 사업장을 계속 매입하는 행태로 오직 수익만 챙길 뿐 올바른 사업가는 아니다.   그런 행태의 장모씨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앞세워 몇 년 째  소송으로 일관하며 채권자를 피폐하게 만들고 스스로 지처 나가 떨어 지도록 하고 있다.  결국 피해자를 보호 해야 하는 법원을 업체 지급할 돈을 편취할 수단으로 삼고 있다.” 며 울분을 토했다.

동인현대힐스테이트는 시행사의 채무 불이행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약 800 세대가 수분양자 앞으로 등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결국 현대힐스테이트의 이미지 손상과  현재 분양하고 있는 미분양 현장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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