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하는 철새를 보며 출근하고 퇴근길에 맨발로 잔디밭을 걷는다. 일상의 곳곳이 싱그러운 녹지와 함께하는 순천시민의 삶을 체험하며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겨보자. 순천만국가정원의 재개장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워케이션’이 곧 그 베일을 벗는다.▶ 고품격 관광지의 어나더 오피스화휴가지에 머물며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이 기업 채용 및 재직자의 근로의욕 제고 효과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순천시는 일과 휴식, 관광이 한 장소에서 모두 가능한 워케이션을 선보인다. 특히 여건상 대기업에 비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공공기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
충청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현지 24개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지난 2월 8일 5년 만에 입국한 대만 전세기에 이은 두 번째로 베트남 주요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는 동남아 주요 관광시장인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체험관광, 미식관광 등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충북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는 에어로케이항공을 이용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단양 도담삼봉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규 관광지 등을 포함 인천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개편을 기념해 3월 8일부터 17일까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순환형 노선의 요금을 각각 50%와 40% 할인한다.인천시티투어는 원하는 정차역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순환형 노선(2개)과, 전문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주요 관광지를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노선(8개에서 10개로 확대)이 운영되고 있다.순환형 노선으로 송도와 영종도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미식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특별 여행상품이 화제다.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단양군으로 기차여행을 올 수 있는 ‘충북경북미식여행’ 상품이 구성됐다.이 행사는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라는 주제로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 전통문화 및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총 23개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이다.3만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3월 8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금요
관광 내수진작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사업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가운데, 제천시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여행 혜택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내 『여행가는 달』특별관에 공개된 제천지역 주요 여행혜택으로는 ▲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디지털 관광주민증) ▲ 제천 시티투어 버스 카카오T 예약 시 1만원 할인 ▲ 제천 관광택시 8시간권 탑승료 5천원 할인 등 제천시 주요 마케팅 사업들이 포함됐다.또한 ▲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중 3천원 할인 ▲ 카우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섬·해양·생태·정원·고택 등 지역 자연·문화자원을 특화한 신규 관광상품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6일까지 3일간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목포시, 완도군과 함께 이뤄진 이번 팸투어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스카이워크 ▲영암 도갑사, 월출도가 주조장 ▲완도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3개 도시를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팸투어 결과 영암 월출도가 막걸리 주조체험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암 월출도가 막걸리 주조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1박 2일간 해외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춘천과 강릉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춘천시와 강릉시가 후원한 이번 팸투어는 강원지역으로 기업체 포상관광단체를 송출한 이력이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근 새롭게 발굴, 개발한 팀빌딩 및 체험관광 등 향후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최근 많은 기업체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이 단순히 유명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이 천객만래(千客萬來) 관광도시에 한 걸음 다가섰다.군에 이번 설 연휴 기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5%가 증가하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91,101명이며 지난해 72,473명 대비 18,628명이 증가했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 구담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인암 순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제외한 13개 주요 관광지 모두 방문객이 고르게 증가했다.도담삼봉은 31,142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대비 5,137명이 증가했
트루윈은 자동차 부품인 엔진 ㆍ악셀레일ㆍ브레이크 등에 적용되는 센서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자동차 전문 업체이다.2024년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임,직원이 하나 되는 강인한 정신력 무장을 위해 2월 2일 대장정의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무사히 마쳤다.남용현 대표이사와 함께 지리산 등반에 함께한 배제훈 대리와 윤필립 주임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발전하는 투루윈의 강한 정신력 무장 차원에서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한후 정상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천왕봉(1,915.4m)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남한에서 한라산(1,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부터 순천 시티투어에 순천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획투어 “구석구석 순천여행”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순환형 노선을 기획투어로 개편했다. 기획투어는 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하여 월별로 변경하여 운행한다.오는 20일부터 3월까지는 “순천의 봄”을 주제로 운행된다. 기획투어 주요 코스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과 벚꽃을 볼 수 있는 힐링순천, 순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순천, 순천만의 흑두루미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순천, 농촌・목공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순천 등이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날 당일 2월 10일(토)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7일 밝혔다.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된다.특히 청남대는 설 연휴를 비롯해 정월대보름(9 ~ 25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연날리기 등 7종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민속놀이 체험장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은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철새들의 월동지 순천만습지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
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예약·문의) templestay.co
전라남도는 지정 관광지·관광특구 29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가 심한 관광지를 선정해 시설개선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9개소(관광지 27·관광특구 2) 중 19개소가 지정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에 뒤떨어져 관광객 발걸음이 뜸해졌다.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노후 관광지 3개소를 선정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 정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할 계획이다.10년이 넘어 노후하고 개선이 필요한 관광
‘톡파원 25시’가 일본과 케냐를 야무지게 만끽한다.오는 29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일본 맛집 투어와 첫 번째 케냐 여행이 펼쳐진다. 국내 도입이 시급한 일본의 최고 맛집들을 섭렵하고 케냐의 이색적인 매력을 전한다.먼저 일본 ‘톡(TALK)’파원은 도쿄 곳곳의 맛집들을 누빈다. 새벽 오픈 런 웨이팅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베이글과 밥 위에 고기와 해산물을 얹은 가이센동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일본 ‘톡’파원은 최상의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이센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세 가지 꿀팁도 공개한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인구 감소 시대, 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단양군은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한다.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군의 체류인구는 지속
전주시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다.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한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관계자, 전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
전라남도는 8일 건축된 지 반세기가 지난 노후 목포역사가 새롭게 선상 역사로 건설된다고 밝혔다.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1월 투자심의와 이사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2024년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역사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를 통한 고객 이동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선상 역사로 신축된다.호남선의 상징인 목포역은 1913년 개통된 이래로 1978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인 전주시가 전남 여수시와 손잡고 해외 마이스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전주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간 전남 여수시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와 대만, 말레이시아 3개국 MICE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3여명을 초청하는 마이스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전주를 찾은 초청 대상자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여수로 이동한다.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