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 구조가 바뀌면서 전통시장에 큰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체, 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간 상생·협력하는 지역 상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
전주시가 뉴질랜드 경제개발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영화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의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영진 문화경제위원장,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전주시 대표단이 멜리사 리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장관을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쿠뮤영화스튜디오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뮬란’, ‘메가로돈’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영화촬영소로, 전주시 대표단은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검토 중인 쿠뮤영화스튜
전주 남부시장 내 사용되지 않던 옛 원예공판장 건물이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서브컬처’란 주류 문화와는 다른 소수 문화로 특정 음악과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표현으로, 그들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마니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간 서브컬처 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판장 작당’의 개관을 기념해 ‘희망의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정읍시민기자단출범준비위원회는 3월 16일 오후 2시 구룡동 햇빛정원에서 김회수, 김미일, 이경우, 김영옥, 임영규기자와 함께 정읍을 알리는 시민기자단 출범식 준비모임을 가졌다.정읍시 시민 기자단은 정읍시에 거주지를 둔 시민으로 다양한 활동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된 312기 (사)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시민기자단이다.정읍시민기자단 출범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시민기자단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기사쓰기 실습, 활동범위와 내용,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교수 발굴 및 추천, 추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1년간 정읍시민기자단을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도 뿌리뽑기로 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
전북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8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돌봄서포터즈(건강지킴이)와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치매의 정의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 경선에서 탈락한 김의겸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9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군산지역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기존 선거구의 대야·회현면 등 일부 지역이 '군산·김제·부안(을)'로 선거구 변경됐지만 경선 여론조사는 변경전 선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민주당은 군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반시민 50%에 권리당원 50%를 반영하는 전화 자동응답 방식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하지만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은 종전의 '군산시' 선거구에서 '군산·김제·부안(을)'로 변경되었으나
정부 위기평가회의 결과 2월23일 08:00부터 의료재난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의료재난경보 ‘심각’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재난경보단계중 마지막 단계로 집단휴진이 전국적으로 확산 된 경우(참여율 50%이상, 5일이상, 전국적 규모)인 경우 발령이 가능하며, 이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된다.전주시는 의료계 상황, 관내 집단행동 모니터링 및 시민 불편 사항 안내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고자 지난 2월20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2월23일부터 재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2일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군산·익산 ‧ 정읍의 청소년성문화센터들도 각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관련 퀴즈 풀기 △캠페인 슬로건 작성하기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 참여 인증샷 찍
현대 정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에 녹여낼 세계적인 정원작가들이 총괄코디네이터와 초청정원작가, 특별 초청작가로 각각 참여한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릴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총괄코디네이터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작가로 박정아 ㈜디알에이디자인그룹 대표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를, 특별 초청작가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를 선정했다.임충환 녹지정원과장 등 관계자와 박병모 박람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 전북본부(고선옥 본부장)과 전남본부(조옥성 본부장)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3월1일 예선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이루어진다.유명한 작곡자와 작사가들의 특강을 겸하고 작년도 우승팀들의 식전행사가 합해져서 흥을 돋굴 예정이다.고선옥 본부장은 2018년도의 시작으로 벌써 7회까지 많은 신청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들에게 참가동기, 만약에 우승한다면?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덧붙인다.특별히 삼일절에는 윤형숙 열사를 생각하며 다양한 행사가 함께한다. 제7회 꿈♥재능 전국문화예술경연대회
오투썬작은도서관(고선옥 관장)은 2월 17일부터 10주 과정으로 책놀이 동아리활동을 진행한다. 첫모임에 7명의 회원들이 모여 자기소개, 동화만들기의 참여계기에 대하여 말하고, 이어 10주간의 동아리 활동소개, 동아리 회칙, 동화책 만들기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선옥 박사가 진행했다.2022년도 1기, 2023년도 2기와 3기, 2024년도 4기와 5기의 동화를 만들고 전시회를 풍성하게 개최할 것이다. 영유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고선옥 관장의 밝은 에너지와 미소가 전해지고 있다.
최근 순창군 최영일 군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가 320개 전체 마을방문을 마치고, 11개 읍면 군정설명회 일정을 잡아 다시 한번 군민들과 만났다. 최 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긴다는 이민위천(以民爲天)이라는 올해 순창군의 사자성어를 기반으로 군정비전과 군정 목표 방향을 제시했다.관내 전체 320개 마을 순회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 군정설명회는 순창군의 올해 비전과 성과를 설명하고 읍·면 차원의 건의사항
전주시가 출시 이후 전주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전주형 택시호출앱의 점유율을 전체 호출건수의 절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전주사랑콜의 가입 차량이 초기 1800대에서 현재 2300여 대로 증가하며 시민들의 택시 이용 수요에 부응하고, 호출 건수도 출시 첫 주 3800여 건에서 지난주 5400여 건으로 42% 증가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경기 불황과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 택시 수요가 급감한 현실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는 것이 택시업계의 설명이다.전주사랑콜 이용자
23-24년도 45대 청초 양재우 회장 과 24-25년도 46대 중수 남윤길차기회장 주관으로 명예회원,원로회원 ,회원 ,부인회원 과 함께 오랜 전통으로 선,후배간의 존경, 우정 ,배려에 감사하는 의미를 갖고자 45년째 새해를 맞아 회원가족들에게 세배를 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남원중앙로타리클럽 46대 중수 남윤길 차기회장은 “ 남원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남원을 위해 회장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밝혔
전주시는 14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경기전과 한옥마을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거리를 지난 시민들을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해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루는 전북지역 유일의 시민라디오 방송이 송출된다.전주공동체라디오는 14일 오후 2시 전주역 인근 맛집창업교육관 5층(덕진구 백제대로 825)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안병천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장, 시민제작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방송국 임직원·위원·제작자 소개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전주공동체라디오는 개국식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도서 대출 편의를 위해 멀리 떨어진 시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옴書(서)감書(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상호대차 서비스인 ‘옴書(서)감書(서)’는 현재 전주지역 12개 시립도서관과 28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년 동안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빌려본 도서는 총 55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강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겪으면 전주시가 제공하는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 전주시는 올해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모든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시민안전공제사업에 가입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체류지 등록을 한 외국인으로,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혜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장기·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야 이뤄진다.장기기증등록 희망자는 보건소와 35개 동 주민센터,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