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취업 지원과 일자리 발굴, 통합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덕대는 2018년 최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연차평가에서 5회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까지 받아 2023년까지 6년간 사업을 이어왔다.

2024년 신규 사업 선정에 따라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주시와 협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난 6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신규사업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덕대는 포항시 남구와 인접하여 해당 지역 주민도 많이 다니는 등 포항시 남구와도 많은 교류가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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