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人體)가 왜 소천지(小天地) 혹은 소우주(小宇宙)인가 ? 사람은 천지의 정기(精氣)를 받고 있기에 우리의 인체를 두고 우주에 버금가는 소우주라고 표현하고 있다. 우주변화의 법칙이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운동법칙인데 사람의 신체 변화법칙의 어떠한 것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다.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 모든 질서가 있듯이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기관과 세포의 운동도 그 질서가 있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사람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의 둥긂을 본받은 것이고,사람 발이 각진 것은 땅의 각짐을 본받은 것이다.
박현정 선생님(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5.18과 전남도청옛 전남도청은 1910년부터부터 현 위치에(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청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주변에는 금남로, 충장로, 중앙로가 있다.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는 각종 금융기관, 언론기관, 종교·문화시설이, 충장로는 각종 상업시설이 위치하여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일상생활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해왔다. 이런 공간적·지리적 배경 때문에 옛 전남도청 일대와 인근의 금남로, 충장로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자주 발생하였다.1960년 4·19혁명과 그 이후 민주화운동 과
아침마다 모진 삶 끄트머리 시간우에서부족한 이의 지친 마음 비우려 옥색 바라 잔을 채워갑니다녹색 분신의 향으로허한 마음을 채우고 나를 사랑하려비우고 채우고 나를 다독이며맑은 향을 따라 나의 잔을 비웁니다.
오늘 새 정부가 출범했다. 새 외교, 안보정책도 시작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한미동맹 강화라는 명제 아래 미국 측이 그동안 제기해온 시각들을 중심으로 한 외교·안보정책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상당 부분이 극단적 남북관계 악화와 한중관계 악화, 한반도 정세 불안정을 예견케 하는 내용들이었다.남한을 겨냥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들은 고도 30~40km로 5분에서 10분이면 남한 전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런데 사드 미사일은 고도 40~150km의 미사일들을 상대로 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다. 따라서 북한
길은 만드는 것이다.요즈음 작은 돌들을 모아 화단에길을 내고 있다.융이 프로이드와 결별하고 힘들 때돌쌓기를 오랫동안 했다.마음의 아픔들이 녹아내린다.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길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자신이 만드는 것이다.작은 돌들도 소중하다.하나하나 주워모아 시골길을 만든다.길이 안내를 한다.어디로 가야 할것인지를히로시마에 어성초가 가장 먼저싹을 틔었듯이길옆에 꽃들이 피어난다.길섶에 앉아 찬찬히 꽃들을 들여다 본다.새로운 세상이다.도란 이 새로운 세상을 말한다.오월의 꽃밭은 색들의 향연이다.오색찬란한 꽃들의 합창에취해본다.빨주노초파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있던 아이들의 등교길에 행복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회(녹색학부모회),운영위원회에서 함께 진행하였다.캐릭터 인형들로 분장한 모습으로 피켓에 메세지를 담아 아이들을 응원하였다.[늘 너희들의 꿈을 응원할께,항상 밝고 즐거운 어린이가 되길 응원해 ]녹색학부모회에서는 정복 착용후 교통안전을 지도해주셨고 곡정초 사회복지실에서도 인형탈 착용으로 아이들을 반겨주셨다.정갑수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등교길을 맞이해 너무 기쁘다'라고 하시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기를
코로나로 온 국민이 2년2개월 여를 힘든시기를 지나고 정부는 2022년 5월2일 전국민 실외마스크 해제를 시행했다.은봉산 짜장짬뽕(대표:안상덕)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면 시행하던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짜장 봉사’를 다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안상덕대표는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국민들이 잘 이겨내고 이제 일상으로의 복귀가 사실 상 발표되어 그동안 2년여를 봉사를 못하고 있다가 어르신봉사를 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행사는 오전10시부터 시작되어 오후1시30분까지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코로
나는 늘 흙수저라고 생각하며 살았다.시골에서 어부의 딸로 태어나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니까교장선생님의 딸로 태어나 광주로 유학와서 대학까지 졸업한 친구인 금수저와는무조건 주눅이 들어 있었다.흙속에서 헤어나질 못했다.사주 팔자 여덟글자 안에 4자가 흙이다고 한다.정해진 운명속에 살아간 것이다.흙자체였다.흙, 토양, 겸손, 온유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할 것이다.까만 고무신이 내 정체성이었다.흙수저에 꽃을 그려야겠다.까만 고무신에 수를 놓아야겠다.신델렐라의 유리구두처럼반짝이겠지.까만고무신 신고 뛰어보자 팔딱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5월의 시작은 노동절이다.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갈망했다.일하지 않고 쉬는 것을 원했다.휴식과 노동에서 쉼이 더 좋다는생각이 쉼을 선택하게 했다.그런데 막상 은퇴하고 나니 옛날밤샘하면서 열심히 일했던 시절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여행이나 다니며 그냥 사는게 행복할 것같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무의미한 하루해가 지는 것을 보면서 생산성을 희망했다.옛날 할머니들이 걷지도 못하면서 호미들고 밭으로 가는 것들이 이해가 되었다.5월 가정의 달첫날에 노동절을 둔것이 이제야 중요성을 알것 같다.노동이 축복이라는 것을요셉성인을 노동의 수호신으로모신다.
결혼하고자 맞선을 봤다.회계학을 전문으로 하는 나에게무우. 배추. 통일벼. 담배농사 등 열심히 해서 다수확상을 탔다는 이야기를 아주 신나게 했다.어려서부터 농사지어서 지겹다고 생각한 나에게 아주 긍정적이다는 인상을 주었다.긍정의 힘이 한달만에 결혼으로 이어졌다.남편은 회사에 다니지만 늘 산으로 가고자 했다.2007년 귀농을 결정하고 담양으로 가기로 했다.비싼 땅이지만 사서 처음 콩, 깨, 고추, 고구마, 땅콩 순으로 농사를 지었지만 다 실패했다.담양기술센타에서 강소농공부를 하면서 작물선택에 시간이 많이 걸려 야생화를 선택했다.야생화
요즘 핫잇슈 인 메타버스'와 'NFT' 에 대해서 (주)엠엠씨피플 경영자문위원 권용순 박사와 함께 '인터뷰'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이어서 (주)엠엠씨피플에서 곧 출시할 커뮤니티 앱(App) 플랫폼 "메타나"와 "나야"에 대해서도 말씀 나누어 보겠습니다.권용순 박사께서는 메타버스 NFT와 관련된 책을 쓰시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책인지 말씀 해 주십시오.네, AI & 메타버스 NFT에 대한 입문서로 금년 8월 발간 예정입니다.권박사께서는 IT 개발 기업의 경영자문위원으로을일하고 계신데요 "메타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카선거구 심종아 전주시의원 예비후보(호성동, 우아1.2동)와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심종아 전주시 예비후보는 "우리 동네 젊은 일꾼, 제대로 일할 새 인물 심종아"라는 모토로 이번 선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요"예 전주시 호성동, 우아 1.2동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가겠습니다."우선 자기소개 부탁 합니다.저는 1971년부터 오랜 시간을 전주에서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다둥이 아버지로 어머니와 부인, 4명의 자녀가 한집 살고 있습니다.4명의 자녀와 어머니를 모시고 요즘 보기드문 3대가 모여사는 대가족이네요
나에게 언어를 자유자재로 쓰게 해주신 커다란 스승님들이 계셨다. 첫번째로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 이셨는데 한글과 한문과 일본어를 자주자재로 쓰고 이야기하고 놀게 했다.공자의 논어와 도덕경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늘 이야기로 세상을 살게 해주셨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떻게 3년동안 그걸 가능하게 해 주셨을까?대단한 그리고 커다란 스승이다.영어는 회사에서 이정훈 후배가 가르쳐서 나중에 어렵게 터득했지만 소리의 경쾌함이 좋다.성당에 다니면서 성경을 사지고 묵상(생각)을 가르켜 주셨던 남재희 신부님 그 다음 성경을 가지고 관상할 수 있게 해주신
여성농업인 리더쉽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왔다. 농식품공무원 교육원에서 진행중이다.농업경영마케팅. 농업회계. 토론. 기후변화까지 전문가교육이다.마케팅. 회계. 토론 평생지겹도록 만지작거려서 그냥 순수해 지고자 농업을 선택했다.웬걸 농업인이 더 많은 교육을 받는다.농업도 육차산업이다.여성농업인은 교육부터 시작난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아버지로부터 농업교육을 받았다.7살때부터 우리집에서는 전문 돼지 농장이었는데 동네 돼지밥을 걷어 들여야 했다.전부 걷어오는데 1시간 가량 걸렸다.동네에 우리 돼지밥통이 전부 배치되어 있었고 비나 오나 눈이 오나
공무원이 수시로 거짓말을 하고 말을 바꾼다.생소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다.녹음을 해야한다고 한다.4만불 시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선진국이다.모두가 불쌍하다.시골에서 고등학교 나올때까지만 행복했다.모든것이 풍요자체였다.녹음하는 순간 에너지는 사라지고 범죄조직이 되 있었다.공무원이란 시민을 위한 봉사자가 아니라선거로 뽑는 단체장과 손잡고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있었다.우리나라 모든 공무원들이 부정부패로 썩을 대로 썩어 있었다.지난 1년 우리나라 전 공무원 중앙부처와 지방부처에 민원을 해결하려고 순회했다.책에서 외우던 조직도와 무슨일
시인 김지하가 안철수를 두고 깡통이라고 한 적이 있다. 저명한 시인의 모욕적인 표현으로 회자되었다. 최근 6.1 전남교육감선거를 앞두고 다시 깡통논란이 일어났다. 발단은 김대중후보의 18일 보도자료였다, "학생 기본소득으로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이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장석웅후보는 김후보의 공약을 보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깡통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장후보는 "김후보가 기본소득 재원으로 들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금성 지원을 할 수 없다며 전남도청은 이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간 상업시설인 CGV 광주첨단점 극장 공간에서 맞춤형 현장중심 직업훈련센터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기회 넓히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CGV 광주첨단점 내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는 CGV의 카페, 매점, 플로어를 갖추고 바리스타 교육, 고객 응대 훈련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에는 복지관 현장훈련교사가 동행하여 체계적인 직업 훈련이 이루어도록 지원한다. 복지관 김미란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직업훈련 공간을 마련해 주신 CGV, 광주시 교육청에 감사를 드린다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D(Data). N(Network). A(A.I) 기반의 대한민국 회복전략으로 선택한 정책이자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를 전 산업 분야로 확산시키며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정책이다. 4차산업의 기반이 되는 5G 네트워크, 인공지능, 빅데이터는 각각의 영역이라기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고속화된 데이터 네트워크 고속도로로 연관된 결합체로 이해해야 한다. 과거에는 정
상상이 현실이 된다.꿈꾸는 것은 창조된다.먼저 보고 나중에 나타난다.꿈을 꾸지 않는 다면 재미가 없다.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자연이 그리는 그림은 너무나 이름답다.초록에서 다양한 색깔로 바뀌는 꽃들은경이롭기까지 한다.인간들은 여러가지 권노술수로 추하다 못해 권태감을 준다.이런 마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이름없는 풀꽃이다.누워있고 싶은 나를 풀밭으로 안내한다.모든 시름을 잊는다.자연치유라 할까?풀꽃들의 생명력이 나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다.움직일 수 있는 힘을 얻는다.풀밭에 앉는다.편안함이 온 몸으로 전해온다.그냥 이
2022년 4월 17(일)한국 관음성지중 한곳인 제 23호 송광사의 사찰을 통해 마음과 몸을 정화 해보고자 지인과 동행을 하게되었다.송광사는 『고려 시대에 보조 지눌 스님』이 '정혜결사'를 조직하여 선종의 근본도량으로 삼은 후 열여섯 분의 국사를 배출하면서 승보종찰로 자리 잡은 송광사 그맥은 현대에 이르러 강원,선원,율원의 조계총림을 비롯하여 불일국제선원,보조사상연구원 등으로 이어져 한국 선불교의 전통을 계승 ㆍ발전 시키고 있다고 한다.문화재청에서 가장 아름답고 희귀한 나무로 선정한 「곱향나무」 쌍향수와 쌀 일곱 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