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수시로 거짓말을 하고 말을 바꾼다.

생소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다.

녹음을 해야한다고 한다.

4만불 시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선진국이다.

모두가 불쌍하다.

시골에서 고등학교 나올때까지만 행복했다.

모든것이 풍요자체였다.

녹음하는 순간 에너지는 사라지고 범죄조직이 되 있었다.

공무원이란 시민을 위한 봉사자가 아니라

선거로 뽑는 단체장과 손잡고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모든 공무원들이 부정부패로 썩을 대로 썩어 있었다.

지난 1년 우리나라 전 공무원 중앙부처와 

지방부처에 민원을 해결하려고 순회했다.

책에서 외우던 조직도와 무슨일을 하는지를 실제로 방문하고 접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모든 조직이  한결같이 앵무새처럼 지방자치니 군수가 책임지고 해야한다고 지방으로 보내면 묵묵부답으로 끝난다.

4만불시대 대한민국의 군수는 우리가 과거큰나라로 모시던 중국의 황제가 되어있었다.

노량진에 공무원이 되려고 우리나라 수십만명이 한평도 안되는 방에서 주먹밭으로 끄니를 떼우며 몇년씩 기다린다.

이  기다림은 지방단체장이나 국회의원의 

노예가 되기위한 시간들이란 말인가?

경찰. 검찰. 법원. 변호사 모두가 한결같이  

권력과 돈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와 전혀 다를게 없었다.

시골의 청년들이 한끼의 밥과 잘곳이 없어 

고민하는 동안 아빠찬스와 가짜 봉사활동으로 의사와 판검사가 된들 무슨의미가 있는가?

차라리 우리나라는 학력이 의미가 없다.

국민학교도 안 다녀도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는가?

양심

정말로 살아있는 양심을 외쳤던 김대중선생님이 그리워진다.

일본 선상에서 온몸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체 바다에 빠뜨리려던 순간 뱃머리에 예수님이 나타나고 하늘에서 비행기가 돌고 배는 빠른 속도로 달려 어느 육지에 

버려졌다는 순수한 신앙인으로서 이 현상이 무엇인지 까리다스 수녀원에서 묻던 목소리가가 생생한 시간입니다.

의료보험제도. 국민연금제도. 4대보험등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주춧돌을 깔아서 이를 발판으로 이미 선진국이 되었는데 여야모두 의원님들과 의사, 판사, 변호사 달고 있는 분들 자기자식들 부정입학에 혈안이니 이 또한 불쌍하지 않는가?

공직자의 양심이 사회의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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