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된다.

꿈꾸는 것은 창조된다.

먼저 보고 나중에 나타난다.

꿈을 꾸지 않는 다면 재미가 없다.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자연이 그리는 그림은 너무나 이름답다.

초록에서 다양한 색깔로 바뀌는 꽃들은

경이롭기까지 한다.

인간들은 여러가지 권노술수로 추하다 못해 권태감을 준다.

이런 마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이름없는 풀꽃이다.

누워있고 싶은 나를 풀밭으로 안내한다.

모든 시름을 잊는다.

자연치유라 할까?

풀꽃들의 생명력이  나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다.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얻는다.

풀밭에 앉는다.

편안함이 온 몸으로 전해온다.

그냥 이대로 머무르면 되지 않는가?

따사로운 햇빛과 바람, 향기

무엇을 그리 갈망했던가?

지금 현재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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