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허준호-안소희 / 사진 제공=tvN ‘미씽’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삼총사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3공단에 거주하는 어린이 영혼 ‘김하언’의 육신 찾기에 돌입한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웃음과 감동, 긴장감을 오가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첫 방송부터 6회 연속 2049 시청률 전 채널 1위를 기록,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로하(김하언 분), 앨리스(김태연 분) 등 영혼 마을 3공단 어린이 영혼들의 이야기가 하나 둘 풀리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로하는 3공단에 거주한 지 8년째지만 실종 신고조차 되어있지 않았으며, 부친은 9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해 그의 실종조차 모르고 있었고 모친은 알코올 의존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이로하는 같은 공간으로 보이는 숲 그림을 반복적으로 그려 그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 가운데 ‘미씽2’ 측이 9일(월) 7회 방송을 앞두고 아지트에 모인 삼총사 김욱(고수 분), 장판석(허준호 분), 이종아(안소희 분)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는 어린이 영혼 이로하의 육신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 삼총사의 모습으로, 세 사람은 장판석이 이로하의 수많은 숲 그림에서 얻은 힌트를 발판 삼아 수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이종아는 노트북으로 조사에 몰두한 끝에 확신에 찬 눈빛을 반짝여 관심을 높인다.

이에 김욱은 무한 신뢰가 담긴 시선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한편, 장판석은 놀람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더욱이 대형 모니터에는 우리나라 지도가 띄워져 있어 이종아가 이로하의 육신이 있는 곳을 찾아낸 것인지 ‘미씽2’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늘(9일) 저녁 8시 5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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