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조선통보를 둘러싼 치열한 싸움이 포문을 연다.

2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5회에서는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뭉친 팀 ‘카르마’에게 위협의 손길이 뻗쳐오는 가운데 최민우(이주우 분)가 납치되는 위급 상황이 발생, 황대명(주원 분)의 발걸음이 다급해진다.

앞서 문화재 전담팀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은 동전 수집가를 노린 일련의 살인 사건과 을미일기에 등장한 조선통보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임진왜란 당시 문화재 약탈부대가 숨긴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서는 구멍 뚫린 조선통보 일곱 개를 모아야 한다는 기록이 수면 위로 드러나 몰입도를 배가했다.

그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조선통보를 손에 넣기 위해 연쇄 살인을 벌인 조흰달(김재철 분)뿐 아니라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골도(골동품 도둑)’ 고박사(최정우 분)의 컴백으로 더욱 확실해졌다.

때문에 악인들보다 이를 먼저 찾아야하는 장태인이 팀 ‘카르마’ 출범에 박차를 가하며 황대명과 스컹크를 끌어들였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구멍 난 조선통보를 이용해 영생을 누리고자 한 김영수(이덕화 분)의 섬뜩한 계획 또한 베일을 벗어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의 여정이 결코 평탄하지 않을 것을 예감케 했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예상대로 김영수의 술수에 휘말린 팀 ‘카르마’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가 계속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사 장난기 가득했던 황대명이 웃음기를 쫙 빼고 무언가를 찾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름 아닌 최민우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하고 필사의 달리기를 시작한다.

황대명과 최민우는 첫 만남부터 서로가 상극임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이 위기를 통해 어떤 변화를 겪을지도 궁금해지고 있다.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 사진 제공=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또 다른 사진에는 결박당한 채 쓰러져 있는 최민우의 모습이 담겨 상황의 심각함이 짐작된다. 이어 정신을 차리자마자 맹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노려보는 최민우에게서 결코 지지 않겠다는 기세가 엿보인다.

흉기를 휘두르는 자에게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던 엘리트 경찰 최민우가 이번 고비도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매번 티격태격했던 주원과 이주우의 운명이 김영수의 계략 속에서 어떻게 달라질지는 2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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