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이 드디어 오늘(15일) 첫 방송한다.
오늘(15일) 밤 10시 50분 기대 속에 베일을 벗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드라마다.
이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다른 세계로, 마법과 신비로운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김민규, 고보결, 이장우, 탁재훈, 예지원 등 각기 다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관심를 높인다.
이에 오늘(15일) 첫 방송에 앞서 성스러운 열혈 신도 모집을 위한 ‘성스러운 아이돌’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1. 아이돌이 된 대신관 김민규, 배꼽 빠지는 연예계 적응기
극 중 김민규는 대신관 램브러리와 아이돌 우연우를 아우르는 활약을 예고한다. 자비롭고 위엄있는 이세계 최고 대신관 램브러리가 돌연 망돌 5년차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와 몸이 바뀐 황당무계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김민규의 연예계 적응기가 포복절도급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일평생 백성을 위해 기도하던 대신관 램브러리는 팬들을 위해 노래와 춤은 기본, 각종 애교와 조련술을 연마해야 할 망돌 우연우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민규는 대신관의 신념과 아이돌의 성공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 예측불가 언행, 그리고 독특한 ‘해라체’ 화법들이 쉴 틈 없는 꿀잼을 선사한다.
#2. 김민규-고보결-이장우-탁재훈-예지원, '신들린 캐릭터 열전'
김민규뿐만 아니라 고보결(김달 역), 이장우(마왕 역), 탁재훈(선우실 역), 예지원(임선자 역)이 만들어낼 신들린 캐릭터 열전도 관심을 높이는 대목. 찐팬에서 매니저가 된 김달 역의 고보결은 뛰어난 센스와 남다른 감각으로 갑자기 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애 우연우를 휘어잡을 열혈 매니저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또한 김민규와의 신성충만 판타지 로코 케미까지 예고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마왕 역으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세뇌시키는 흑마법을 사용해 전작에서 볼 수 없던 다크 매력을 발산,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탁재훈은 보컬의 신이자 까칠한 선배 아티스트 ‘선우실’ 역으로 분해 정극과 코믹을 오가는 특급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 예지원은 와일드애니멀 소속사 대표 ‘임선자’ 역을 맡아 와일드애니멀의 재기를 위해 온 몸을 내던지는 흔들림 없는 직진 카리스마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예지원이 그려낼 임선자 캐릭터에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특화된 예능감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탑재한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배꼽 빠지는 캐릭터 열전이 예고되는 바. 이들이 보여줄 유쾌한 꿀잼 시너지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3. 화려한 무대+풍성한 볼거리+쫄깃한 판타지로 안방극장 정조준 예고
‘성스러운 아이돌’은 아이돌이 된 대신관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라는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세계관을 담았다. 이에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 쫄깃한 판타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김민규는 “노래 연습, 춤, 녹음, 무대까지 직접 소화하며 아이돌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전했고, 실제로 가수로 활동한 탁재훈은 “김민규와 직접 듀엣하는 신이 있다. 김민규가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고 밝힌 바. 둘의 무대가 극중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는 김민규를 비롯해 와일드애니멀 멤버인 홍승범(최정서 역), 신명성(황태인 역), 최재현(캐시 역), 신규현(차해결 역)들의 화려한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이에 본 방송에서 담길 풍성한 볼거리에 기대가 증폭된다. 나아가 이세계에 이어 대신관 램브러리와 마왕의 대결이 현세계에서도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까지 그려질 것이 예고돼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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