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순천미식대첩’에서 순천 식재료를 사용하는 한식(한정식)판매 음식점 ‘순천한상’ 부문에 대상으로 선정된 ‘명궁관’ 남도전통한정식은 요즘 한창인 제철음식으로 풍성한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순천은 순천만지역과 순천평야, 인근의 조계산 등 천혜의 자연 자원으로 인해 농수산임산물이 예로부터 발달한 지역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들이 발전했는데 특히,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로 만드는 남도 전통한정식이 유명한 지역이다. 최근 광주, 전주에 이어 전라도 인구 3대 도시로 부상한 순천은 ‘대한민국 생태도시’답게 순천만
코로나 상황이 주춤해지다가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외식업계는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사하러 다니기도 부담스럽고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식사금지에 저녁 9시까지 식당 영업 제한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비대면 언택트로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메뉴는 외식업계가 적극적으로 도입을 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추세이다.대구 칠곡3지구에 위치한 녹야원은 한정식 전문점으로 ‘한식대가’ 칭호를 부여받은 김채완 대표가 30여년 동인 익힌 보약밥상. 사찰음식. 음양오행을 고려한 밥상. 연요리 전문가. 다도 전문가로 ‘
설 대목을 앞두고 밥상물가가 초비상이다.코로나19감염 우려로 외식을 자제한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면서 쌀과 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고, 한파와 폭설까지 겹쳐 채소류와 과일류 공급량이 크게 줄어든데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계란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모든 식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바람에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물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쌀 20㎏들이 1포 가격은 1년전 4만7천100원에서 5만6천840원(20.7%)으로 올랐다.이는 벼 수확기때 폭우·태풍피해를 입으면서 수확량이
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성담)가 설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일제단속을 펼친다.이를 위해 담양 농관원은 지난 20일부터 설명절 연휴 전날인 2월10일까지 특별사법경찰 8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이번 단속에서는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축산물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일제 단속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및
한적한 대전면 신룡마을에서 곰보배추를 활용한 건강식단으로 광주근교의 이름난 맛집으로 소문난 보자기 농가맛집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건강밥상을 먹으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도락가들의 행렬을 쉽게 볼 수 있다.마을주민이 보자기 식당 앞 당산나무 아래 행상을 차리고 시골 농산물을 보자기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이색풍경이 펼쳐진다.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최미경 대표를 만나 보자기 농가맛집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곰보배추로 일어선 농가맛집1989년 딸기를 재배하는 김재규씨와 결혼한 최미경 대표는 새로운 농법에 대한 기술이나 노하우도 없이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전국 최초로 조합원 원예농가의 노후생활을 보장할 퇴직금제도를 본격 운영한다.지난 1년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담양농협은 그동안 환원사업으로 시행해왔던 출하수수료(매출액의 0.9%) 지원이 조합원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 이를 폐지했다.대신 원예농가 조합원이 은퇴할 시점에 여행자금이나 건강관리자금 등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출하수수료 금액을 해당 조합원 몫으로 적립하고 농협이 교육지원사업 명목으로 매출액의 0.2%를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이에 따라 연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담양농협의 조
담양군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2년 산림소득증대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산림소득증대사업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산림소득증대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단체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다.대상 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종자·묘목식재, 표고배지 등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조성(저온저장고, 가공·유통시설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작업로, 관정, 표고재배사 등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친환경
“오는 2월 15일까지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신청하세요.”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9개 사업 74개소에 총 30억1천270만원을 지원할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센터는 식량작물 분야에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모델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원예 분야에 프리미업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및 보급시범 등 6개 사업 10개소, 신소득·과수작물 분야에 아열대작목 만감류 재배단지조성 등 6개 사업 19개소를 지원한다.또한 축산 분야에 저지방 한우브랜드 육성 및 축산 신
스무고개 퀴즈부터 풀어볼까? 14층 건물의 8층에 있다. 예약하고 방문하면 스페인산 유기농 차가 준비되어있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데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보인다. 선사시대 유적지 뷰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1대 1 개별 룸이 있다. 약속한 상대방을 만나기 전에 인형을 만나게 된다. 만남이 끝나면 카페같은 자리에서 다음 약속을 잡아준다. 도대체 여긴 어디일까?대전 월평동 로얄플란트치과다.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다. 일단 이곳은 치과병원 느낌이 들지 않았다. 진료실이 룸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1진료실, 2진료실이 아니라 새이드리미,
요즘 식당들은 어떻게 하면 코로나 위기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화두다. 5인 이상 식당 모임 금지. 영업시간 9시 까지 제한. 매출은 줄어들고 월세 내기가 힘들고 휴업이나 폐업하는 소식도 자주 접한다. 종업원 인원을 줄이거나, 교대로 근무하기도 하고, 매출이 적은 특정 요일은 단축 영업을 하기도 한다.이러한 환경에서 식당은 가성비 좋은 신메뉴의 개발. 포장. 배달 상품. 할인 등 이벤트 행사. 온라인 쇼핑몰 진출 및 밀키트 상품의 개발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2019년 제7회 한식의날 기념행사에서 ‘한식대
지난해 8월초 집중호우때 침수피해를 입었던 일부 시설하우스농가들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폐기물로 골치를 앓고 있다.현재 봉산면 와우·삼지마을의 시설하우스 주변에는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된 종이박스, 차광막, 부직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들이 군데군데 쌓인 채로 방치돼 있다.또 고설재배 하우스에는 상토를 마친 베드 아래에 못쓰게 된 스티로폼 베드가 끝도 없이 쌓여있어 새 딸기모종을 재이식하기 앞서 모두 치워야 할 상황이다.이처럼 폐기물들이 뒤늦게 발견되는 것은 농가들이 서둘러 딸기모종을 구해 재이식하느라 폐기물을 말끔히 정리
통계청이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하여 국민의 이동량을 분석하였더니, 지난 주말(2~3일)동안 이동량은 수도권 2236만7000건, 비수도권 2414만3000건으로 전국 465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주말이동량은 거리두기 상향 직전 주말과 비교해 37.7%감소했고, 직전 주말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의 경우도 수도권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이는 코로나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강력한 이동억제 정책의 결과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동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국민의 체중은 그만큼 증가한다는
김천시가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2020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민선7기 시정 목표 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지자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정책의 실현 정도를 평가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갖고 지난 2017년부터 전국 245개 지자체의 정량통계평가 자료와 주민들의 행복도 설문조사를 통한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 중 대상은 광역단체, 자치구, 시부, 군부 각 1개소만 선정된다
대구 칠곡 녹야원한정식 김채완 대표는 약선음식과 건강밥상을 추구하는 한식대가의 칭호를 부여받은 전문가이다. 많은 언론에서도 소개가 되었으며,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건강한 밥상과 행복한 삶’을 강의하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건강한 밥상과 차’를 주제로 한정식과 연요리음식. 퓨전 사찰음식. 보약밥상을 선보이면서 차 문화 보급도 하며, 중국 운남성에서 직수입한 보이차를 전시. 판매하기도 한다. 음식점과 찻집의 경계를 허물고 한 공간에 같이 전시. 진열되어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약선(藥膳)음식은 약(藥)과 음식 선(膳)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북부 광역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과 ‘GTX-C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3공구’ 시공사로 선정된 태영건설(주)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 착공계를 제출,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총 7,5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까지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무주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제12기 반딧불 농업대학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각 과별 수상자와 대표 등 50명으로 최소화하고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었다.졸업식에서는 사과과 윤현식 씨(무주읍)가 반딧불 농업대학 발전과 제12기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제12기 무주 반딧불 농업대학 학생장인 포도과 안상기 씨(안성면)와 농산물마케팅과 김영란 씨(설천면)는 반딧불농업대학장이 주는 공로상
무주군이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설천 지전마을 옛 담장 기록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22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전마을 옛 담장 국가등록문화재 기록화사업은 국비포함 총 1억 1천만 원을 들여 내년 3월 사업에 착수,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훼손 · 멸실이 발생할 경우 복구와 복원 등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 원형 복구를 하는 데 자원을 확보해 두는 것이다.이에 따라 무주지전마을 옛 담장에 대한 자료수집과 문헌조사, 현황측량 및 고저 측량, 정밀실측조사, 실측설계 도면 작
무주군은 2020년 하반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금 9억 7천 8백만 원을 확정하고 이달 31일까지 2,309농가에 개별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은 관련 조례(2018.12. 제정 · 공포)에 근거해 조성한 1백억 원의 기금을 가지고 농산물 수매와 저장, 판매에 따른 손실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무주군은 올해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무주농협 · 구천동농협)과 함께 수매(매취)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10월 말까지 3,843농가가 생산한 4,993톤의 농산물을 수매해 전국 20여개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 출하
무주군이 정부의 스키장 전면 운영 중단 등 3단계에 준하는 특별 방역지침에 따라 성탄절과 연말연시 등을 맞아 방역강화(기간 12.24~내년1.3) 방침을 발표했다.무주군은 지난 2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강화된 방역대책 방침에 따르기로 결정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식당은 5인 이상 예약 금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권고 비롯해 무주리조트 스키장 등을 비롯한 겨울철 레저시설 집합금지, 숙박시설 객실 50% 이내로 예약제한, 해돋이 관광지에 대해 최대한 폐쇄하기로 의견을 모
23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영동군 · 옥천군 · 금산군 군수들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세복 영동군수)는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진상조사와 피해주민 구제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동군, 옥천군, 금산군, 무주군의 순으로 릴레이 서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군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건의문 작성, 낭독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범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용담댐 방류 피해가 발생한 지 5개월이 지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