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준 전 세계에 배달시장 규모는 약 2,500억~3,000억 달러(약 290조~350조)의 규모이며 중국(818억 달러), 미국(470억 달러), 영국(76억 달러)에 이어 한국(60억 달러)은 세계 4번째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는 “2015~18년 글로벌 온라인 배달시장 규모는 연평균 25% 성장했으며, 2025년까지 연 15%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럴 경우 2025년 시장 규모는 현재 2배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The JoongAng 참조)이렇듯 배달시장이 커지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2022년 1월부터 사업장별로 진행중에 있다. 코로나19가 오미크론으로 변이, 확산중에 있지만 방역에 최우선하며 사업장과 현장에서의 철저한 감염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는 등, 참여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노력에 노인일자리 사업은 순항중에 있다. 지난해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커피찌꺼기로 만든 친환경커피탈취제가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으로 광주광역시 5개구에서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담양군농업회의소(회장 이문태)가 6.1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담양군수 입후보자들에게 농업·농정분야 정책 50건을 제시하고 이같은 정책의제에 참여할 것인지를 물었다. 농업회의소는 지난 20일, 오는 6월1일 담양군수 선거에 출마예정인 입후보자들과 본지 등 언론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자신들이 제시한 50건의 정책의제 사항에 대해 입후보자들의 참여 및 농업·농정분야 공약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 2월 11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 이같은 사항에 대해 농업회의소는 2월 16일 대의원총회 때 발표할 예정이다. 농업회의소가 제시한
최근들어 아열대 과수의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아열대 작물 재배가 농가 신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같은 추세에 맞춰 전남도가 아열대 과수, 기능성 채소 등 경쟁력 있는 고소득 시설원예 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200억 원을 들여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전남도는 최근 도내 시군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과수를 단지화하고, 산업화 수요가 높
담양뉴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3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위는 지난 24일 ‘202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신문사’를 발표했으며 담양뉴스를 비롯 전국의 주간지 53개사, 일간지 25개사가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위는 평가에서 경영건전성, 윤리강령 준수,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상대적 비중을 두고 심사했으며 본지는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사 중 상위권에 안착했다.이로써 본지는 창간 3년만인 2020년에 첫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담양뉴스는 지
백동리 옛 철도부지에 건축 예정인 담양 서희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당초 예정보다 6개월 가량 늦어진 오는 4월경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담양군과 서희 주택조합 관계자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최근 몇년새 공사 자재값이 크게 올라 애초의 시공단가를 맞추기 어려워짐에 따라 주택조합과 시공사간에 공사단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착공시기가 상당기간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다.이와관련 서희 센트럴파크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와 공사단가 조정이 합의됨에 따라 1월중 공사계약을 마치고 감리자 선정, 안전계획 승인 등 나머지 절차를 거쳐 이르면 4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6일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와 어가의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 현행법은 재해를 입은 농어가에 대한 지원의 구체적인 종류와 대상을 명시하고 있지만, 금융 지원과 관련해서는 상환기한 연기와 이자 감면의 대상을 ‘영농자금’과 ‘영어자금’으로 한정하고 있다. 정부가 영농자금과 영어자금 외에도 다양한 정책자금으로 농어가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은 이유다. □ 예컨대 지난해 7월 초 전라남도 강진 마량 일대의 폭우로 인한 자연재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요청에 따라 1월 24일(월) 코로나19 중증․준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담치료병상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개소된 전담치료병상은 기존의 서6A병동(6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6병상과 준중증환자 3개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전실에 음압시설 설치, 환자 출입구와 의료진 출입구의 엄격한 분리, 병동 전용 엘리베이터 확보, 중증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각종 의료장비 등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코로나19 중증․준중증 환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 소위 젊은층이라는 국회의원들이 몇이나 있을가?비례를 포함한 지역구 163석중 40대 초반 의원은 13명이다. 고작 8%의 비율이다.광주광역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의 젊은층의 경우를 봐보자. 광주전체 국회의원 8명중 거친 70년도에 태어난 국회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 최근 소비권력으로 떠오르는 MZ세대와의 소통은 누가 어떻게 할것인가?서울시장 보궐선거만 봐도 분명하게 알수 있듯이 이 젊은세대인 MZ세대는 그들의 이야기와 어려운점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있는 인물을 선택하지 기득권 세력의 정당에 투표를
마카롱, 어묵, 순대, 떡볶이 그리고 고소애 이것들은 어떤 연결 고리가 있을까?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내 국립 과학원 곤충 양잠산업과 황재삼 연구관은 "곤충을 소재로 만든 간식"이라고 했다. 고소애는 농진청 조사 결과 소고기와 비교했을 때 영양성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곤충의 외형만을 보았다면 이제는 혐오스럽다는 편견의 안경을 벗고 생각지 못한 보물들을 우리들에게 안겨줄 곤충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때가 왔다. 1492년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찾아 나섰던 것처럼 이 시대도 곤충
2021년 2월경 광주 북구에 사는 이모씨(40세)는 본인의 아파트 승강기에 탑승하여 집으로 올라가던 중 목적층이 아닌 중간부분에서 승강기가 급정지하며 승강기 내부에 갇혔다가 자력으로 탈출한 적이 있다. 이씨는 승강기에서 탈출한 후 극도의 공포심과 급정지할 때의 충격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출근조차 할 수 없었다. 이씨는 세 자녀의 아버지로 ‘우리 아이들이 갇히지 않은 건 정말 하늘에 감사해요.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있을까 두려워요. 엘리베이터 설치한지 얼마 안 된 새것인데....’ 라며 그 때를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래도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첫날인 20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실과소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2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유상호 의장은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군민께 희망과 용기를
담양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이달 중순 착공됐다. 지난 13일 본지 현장 취재에 의하면, 본격적인 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현재 기존 주차장 폐쇄 및 조경수 이식작업이 진행중이다.이후 구조물 철거및 실내외 개보수 공사, 조경공사 공사가 10월까지 진행된 후 12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회관 리모델링은 담양군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신규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군은 지난 1991년 건축후 2002년 개보수, 30여년간 사용중인 문화회관 건물이 노후되고 다양한 문화욕구와 문화콘텐츠 확대에 따른
담양군이 농촌마을 노후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신청시 철거비 등을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기존 슬레이트 지붕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비로 올해 10억 6,500만원을 확보하고 희망자에 한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또한 슬레이트 철거시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200㎡ 이하시 전액을 지원해 준다.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은 올해 예정된 사업량은 총 288동으로 주택
담양읍 삼만리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일자리 연계형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공사가 내년 6월 착공될 전망이다.일명 담양삼만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당초 2020년 착수, 2023년 7월 완공예정 이었으나 행정절차 추진과정에서 관련부처 협의 등이 지연돼 이제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담양군에 따르면, 1월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2월중 사업부지 매각, 12월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국토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175억원 중 20억원을 부담하
2022년도 광주지방경찰청 인사에 따라 담양경찰서 제87대 서장으로 국승인 신임서장이 17일 부임했다. 신임 국승인 서장(53세)은 담양읍 남산리가 고향으로 최근까지 광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재임중 이번 경찰인사에서 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국승인 서장은 담양남초교, 담양중, 담양공고, 조선대 전자공학과, 호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5년 간부후보 43기생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광주청 사이버수사대장과 강력계장 등 치안업무를 비롯 경찰업무 다방면에서 탁월한 감각과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성과를 냈으며 2017년 12월, 경
담양군이 관내 발생하는 유기견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입양’을 통한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담양군은 유기견 입양문화 활성화를 통한 동물복지 실현과 안락사 유기견 최소화를 위해 군수 시책사업으로 읍면사무소 등 행정 및 공공기관에 관내 유기견의 적극적인 입양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적극적인 유기견 입양 정책을 펼쳐 온 담양군은 죽녹원에 2마리를 입양한 것을 시작으로 읍면사무소와 관할 사업소에 1∼2마리씩 총 24마리를 공공기관에 입양했으며, 이외에도 119마리를 일반 분양·반환 등으로 입양하는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과 한국예술종합학교교육원(대표 김영미)이 19일 오후 3시 광주서구시니어클럽 4층 교육장에서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과 인적자원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외에 50+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노동력을 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금일 한국예술종합학교교육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창출 및 양성은 물론, 시니어 일자리 교육대상자 평생학습 양성과정을 독려하며, 양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전남 무안에서 태양광 송전관로 매설 공사를 하면서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제기되여 관할관청의 대응이 주목을 받고있다.공사장 인근 주민에 따르면 “태양광 지중화 송전관로 매설 현장에서 발생한 흙을 농지에 성토하여 공사현장 사토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는 제보였다 .취재결과 시공사 ㈜00 엔지니어링은 무안군 위임국도 24 호선에서부터 군도 41 호선까지 태양광 송전관로 17 키로 720 미터를 매설하는 회사였다 .공사구간 평면도에 따르면 시공사는 ‘가입리 송정 6 구간 ’, ‘유월리 가입리 5 구간 ’, ‘양월리 유월리 4 구간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용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점검사항으로는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준수 여부 등 포장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준수사항 초과로 의심되는 제품에는 제조사와 수입업자 등에게 포장 검사명령이 내려지며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장흥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