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이성경-김영대 / 사진제공=tvN ‘별똥별’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tvN ‘별똥별’ 이성경-김영대의 ‘커피차 데이트’ 현장이 설렘을 선사했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9일(금)에 방송된 3회에서는 스타포스엔터 직원들의 멘탈 케어 담당자가 된 한별(이성경 분)과 보란 듯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부하며 한별을 향한 섭섭함을 티 내는 태성(김영대 분)의 귀여운 실랑이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그러나 극 말미 한별이 태성의 스트레스 지수가 위험 구간을 한참 웃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걱정에 휩싸이고, 태성이 팬사인회 현장에서 실신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별똥별’ 측이 4회 한별-태성의 관계회복을 암시하는 현장 스틸 속에는 한별이 태성의 드라마 ‘별들의 세계’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서포트를 나온 모습이 담겨 있다.

태성과 만나기만 하면 “촬영장으로 썩 꺼져버렸으면 좋겠다”며 머리카락을 쥐어뜯던 한별이 태성의 촬영장까지 직접 달려온다. 이에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커피차 안 한별과 태성의 투샷이 설렘을 자극한다. 나란히 서서 서로 눈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에 없이 다정하다.

특히 한별을 바라보는 태성의 눈빛과 미소에서 꿀이 떨어지는 듯하고, 이에 한별은 일순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한별-태성의 핑크빛 무드 ‘별똥별’ 4회 방송은 4월 3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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