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이성경 / 사진제공=tvN ‘별똥별’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tvN ‘별똥별’ 이성경-김영대에게 큰 상처인 절친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인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있던 대환장 연예계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내며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방영 전부터 전세계 160개국에 선판매 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별똥별’은 종영까지 단 4회를 앞두고 일본 유넥스트(U-NEXT) 1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비키(VIKI)에서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3회에서는 태성(김영대 분)이 자신의 지인이자 죽은 절친 윤우(임성균 분)의 매니저였던 유귀농(허규 분)으로부터 ‘이윤우는 니가 죽였어’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받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앞서 윤우의 네임드팬이었던 민규(이한익 분) 역시 윤우의 죽음과 관련해 한별(이성경 분)과 태성에게 원망을 쏟아낸 바. 과연 윤우의 죽음 뒤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14회 방송을 앞둔 4일, ‘별똥별’ 측이 ‘故 이윤우’ 빈소에 달려온 한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별은 이미 두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장례식장에 들어선 모습.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반쯤 넋이 나간 표정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윤우의 영정 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한별의 모습이 포착됐다. 힘없이 고개를 떨군 뒷모습,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음을 삼키는 한별에게서 절친을 잃은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본 스틸은 ‘스타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배우였던 이윤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던 2년 전 그날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성과 윤우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가슴 아픈 과거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절친인 한별-태성을 비롯해 매니저, 팬 등 주변인 모두의 인생을 뒤흔든 연예인 이윤우 죽음의 진실이 밝혀질 ‘별똥별’ 14회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오늘(4일) 밤 10시 40분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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