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추자현-김규리-장혜진-주민경, 5인 티저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JTBC스튜디오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다섯 엄마의 개성이 돋보이는 5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제작 JTBC스튜디오, 메가폰)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에 모인 이요원(이은표 역), 추자현(변춘희 역), 김규리(서진하 역), 장혜진(김영미 역), 주민경(박윤주 역) 다섯 엄마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치열한 사교육 전쟁을 예고했다, 이번에는 엄마들의 각기 다른 눈높이가 돋보이는 5인 티저 포스터로 곧 열릴 초등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우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서로 다른 감정을 품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허리를 숙이고 아이와 눈을 맞추는 이은표(이요원 분)를 비롯해 의아함이 가득 묻어나오는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변춘희(추자현 분), 그리고 놀란 듯 토끼눈을 뜬 서진하(김규리 분)까지 여러 가지 감정이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영미(장혜진 분)와 박윤주(주민경 분)의 상반된 온도 차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 가득한 얼굴로 전화를 받는 김영미와 달리 박윤주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머금고 있어 눈빛만으로도 느껴지는 엄마들의 희노애락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엄마들의 각양각색 눈높이도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위아래는 물론 정면까지 어느 하나 겹치는 것 없이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엄마들이 ‘대한민국 엄마라면 피할 수 없다’는 ‘그린마더스클럽’에 모여 어떻게 눈을 맞추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그린마더스클럽’은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사교육 열기를 자랑하는 은밀한 초등 커뮤니티에 소속된 보통 엄마들의 조금 특별한 눈 맞춤을 그려내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진정한 워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섯 엄마의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5인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오는 4월 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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