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노인대학이 지난 25일 광적분회경로당에서 졸업식을 가지며 2019년 제14기 노인대학 학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채용 (사)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장, 김재현 광적분회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원 등 내빈과 노인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 인생의 황혼기에 향학열을 불태운 73명의 졸업생에게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축하를 전했다. 제14기 광적노인대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의 강의시간을 편성해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 정서교육,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취미생활 등 다양한
양주시 무한돌봄센터(센터장 김주연)는 지난 22일 생일을 맞이한 희망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생일지원 대상자인 회천4동의 A씨(61세, 여)는 배우자와 11년 전 사별했고 자녀들은 해외에 거주해 불편한 몸으로 혼자 생활하고 있어 무한돌봄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를 진행하는 희망 콜 대상자이다.센터는 A씨에게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떡과 꽃다발로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히터도 지원했다.주위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한 A씨는 “가족들과 이역만리 거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회장 김정환)은 지난 25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 80상자를 기부했다.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은 1982년 창립 이후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장학사업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정환 회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모아 김장을 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졸업캠프를 참여하는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 바로알기’ 1차 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총 3차(11월 21일, 29일, 12월)에 걸쳐 운영되며 2차는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 대상, 3차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각 가정을 방문해 통합관리사가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비만 바로알기’ 교육은 ▲비만이란?, ▲비만은 왜 생길까?, ▲비만은 왜 위험할까?, ▲체중 조절(건강 체중)을 위한 운동방법, ▲건강 체중을 위한 바른 방법, ▲건강 체중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 등으로 구성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고객디자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공단 시설이용 편의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행과제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양주시민과 관내 대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고객디자인단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이라는 공단 혁신목표를 구현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민협의체이며, 지난해부터 공단의 정책결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공단의 주요 혁신과제를 발굴하였다.한편, 이날 고객디자인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1월 1일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새롭게 탄생,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러한 개편은 보육기능을 담당하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덕정동 소재 양주시 체육복지센터로 이전‧분리되면서 기존 여성회관기능에 일‧가정양립지원정책 기능을 추가 확대해 새로운 여성자립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설치는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양주형 가족친화 사회환경 추진이라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여성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부시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북부지역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은 1일 2만여명 이용하고 41개 노선버스가 경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양주역세권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특히, 지난 5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 소방위 정순귀, 소방장 김진태는 18일 2019 중앙우수제안 공무원제안 부문에서 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 내용은 소방차량의 공기누출 현상을 개선하므로써, 차고탈출 시간을 단축하여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장비의 개발이다.소방차량과 같은 대형트럭들은 에어 제동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공기압이 일정량 이상이 되지 않으면 운행에 지장을 받게 되는데, ‘공기호흡기 용기 에어 부스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3초 안에 바로 잡아주는 시스템이다.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육군 제72보병사단(올림픽부대)전차대대 장병들이 뇌출혈 증상으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를 구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전차대대 장병들은 고양 공릉천변 일대에서 일일 체력단련(뜀걸음)을 하던 중 “사람 살려 주세요”라는 다급한 여성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장병들이 현장으로 즉시 이동하자 노령의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련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전차대대 간부들은 즉시 119에 신고를 했으나, 도심 퇴근길을 고려해 도착이 다소 늦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전차대대장 박종남 소령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환자 생명의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승국)는 지난 15일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3일에 걸쳐 배추를 수확하고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윤흥수 광적면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임에도 지역사회단체 회원 모두 한자리에 모여 관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지난 14일에서 15일 이틀에 걸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회천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회원까지 약 6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가 기초수급자, 저소득장애인가정 등 300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행사를 추진한 박순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육군 제6공병여단 103공병대대(대장 유성식)는 14일 부대 소재지인 양주1동 남방2통 도로변 일대에서 겨울철 마을환경정화 대민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대청소에는 장병 60여 명이 참석해 남방2통 해랑마을 인근 도로 등에 떨어진 낙엽을 치우고 인도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유성식 대장은 “겨울맞이 대민지원 활동으로 실시한 마을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남방2통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운석 양주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세계유산 ‘양주온릉’이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조선 제11대 임금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인 사적 제210호 양주 온릉이 14일 일반에 공개됐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 오전 11시 양주 온릉에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관으로 세계유산 조선왕릉 ‘양주 온릉’ 시범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나명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전주이씨대동종약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양주온릉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축하
양주시 남면 상수1리(이장 유응배)는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40박스(400kg)를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김장김치는 유응배 이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등의 재료로 마을 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손수 담갔다.유응배 이장은“평소 이장 업무를 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마음에 쓰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규 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상수1리 마을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11월 13일(수),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독수리여단이 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가상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교통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오범균 여단장(대령) 등 여단 장병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의 지원 하에 ’차량 전복체험 장비‘와 ’4D·VR(Virtual Reality) 전복체험 장비' 활용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소속 전문지도강사들에 의해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숙)는 지난 11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곡물과자, 세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장희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상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이웃을 위해 온정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대대적인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 작전을 펼친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한적 총기포획에 이어 지난 4일 1차 차단지역 재설정으로 완충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이 확대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 폐사체 예찰과 전면적 포획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총기사용 36마리, 21개소 포획틀로 5마리 등 총 41마리에 이른다.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 양주시 수렵팀은 5개팀 30명으로 매일 2~3개팀이 멧돼지 남하 방지를 위해 남에서 북으로 총기포획에 나서고 있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12일 제31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 중에는 양주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도 포함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순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은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민주적인 자치행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정됐다.조례 제정의 근거가 된 지방자치법 제32조는 시의회가 의결할 사항과 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장흥면 소재 응달천에 설치되어 있던 대전차 장애물 ‘용치’를 철거했다고 11일 밝혔다.‘용치’는 적 전차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하천 둑이나 바닥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용의 이빨처럼 생겼다고 해 이 같은 이름으로 불렸다.이번에 철거된 ‘용치’는 응달천 내에 설치돼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산림 잔해물이나 부유물 등이 걸려 상습적인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받아 왔다.또한, 범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도시미관 훼손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돼 오랫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양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은현면 소재 재활용 선별장에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를 활용한 특별한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를 설치했다. 지난 8일 재활용선별장에서 전달식을 가진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는 양주시 추진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오옥분외 3인)’에서 주택가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작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상가 밀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