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지난 14일에서 15일 이틀에 걸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회원까지 약 6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가 기초수급자, 저소득장애인가정 등 300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박순희)는 어려운 이웃돕기위한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박순희)는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추진한 박순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송주 회천3동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과 적극적인 협조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직접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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