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창립이후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져 활동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회장 김정환)은 지난 25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 80상자를 기부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은 1982년 창립 이후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장학사업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환 회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모아 김장을 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정 회천3동 맞춤형복지팀장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시간과 힘을 모아주신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정성 가득한 김장김치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가구 등 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찬우 기자
cok95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