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PGA 1승의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셋째 날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강성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맷 쿠차(미국), 아담스콧(호주. 이상 10언더파)등에 3타차 뒤진 스코어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2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통산 19승의 박인비(32)가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20승에 청신호를 켰다.박인비는 15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틀레이드GC(파73)에서 열린 3라운드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5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에 자리한 조아연(20. 12언더파)에 3타차 앞서며 단독 1위로 최종라운드 20승 고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예고했다.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친 박인비는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승을 기록중인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도약했다.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선두 맷 쿠차(미국. 9언더파)와 3타차 스코어로 애덤 스콧(호주), 러셀 헨리(미국) 등과 나란히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8대 구자철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KPGA는 반드시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된 구자철 회장의 취임식은 재계와 골프계 인사를 비롯, KPGA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열정, 사랑을 토대로 KPGA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진행됐다.‘골프철학’을 강조한 구자철 회장은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스포츠 유동완 기자]‘Good guy’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첫날 보기 없이 4타를 줄이며 언더파 경기를 소화했다.이경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 맷 쿠차(미국. 7언더파)에 3타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10번 홀(파4) 첫 버디로 순조로운 출발한 보인 이경훈은 이어진 13번 홀(파4)과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3타를 줄였다. 후반
[스포츠 유동완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 골프가 트렌디한올 블랙 컬러 디자인에 진보된 직진성 기술이 탑재된 “NEW 프론트라인” 퍼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클리브랜드 골프의 ‘NEW 프론트라인’ 퍼터는 스윗스팟을 놓치거나 스퀘어로 맞지 않더라도 일관되고 안정적인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NEW 프론트라인’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웨이트’로 페이스 토우와 힐 쪽에 텅스텐 웨이트 47.3g을 장작, 좌우의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고 무게 중심을 전방에 배치시켜 보다 정확한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나섰다.박인비는 13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틀레이드GC(파73)에서 열린 1라운드 행운의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이날 시작부터 이글을 잡아낸 박인비는 2주 연속 컷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단독 선두 조디 에와트 섀도프(잉글랜드. 7언더파)와 1타차 공동 2위로 이정은6(24)와 나란히 했다.1번 홀
[스포츠 유동완 기자]LPGA투어 통산 15승(메이저 2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22. 고보경)가 하나캐피탈 후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1세에 이미 천재 골프소녀로 이름을 날리며 뉴질랜드 아마추어 대회들을 평정했다. 2012년 호주투어인 뉴사우스웨일스 오픈에서 14세의 나이로 우승, 세계 남녀 프로골프대회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고, 8월 US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까지 우승하였다.이후 프로에 데뷔한 리디아 고는 2105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시즌 5승을 그려냈다. 그해 상금왕과 올해의 선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항마로 화두에 오른 프리미어 골프 리그(Premier Golf League)와 접촉했다고 12일(한국시간) 발표했다.우즈는 이번 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리비에라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PGL 후원자들이 개인적으로 접근했다고 얘기했다.이날 기자 회견에서 프리미어 골프 리그에 대한 질문을 받은 우즈는 신중한 입장으로 자신의 팀원들이 프리미어 골프 리그를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첫 입장을 밝혔다.우즈는 "우리 팀은 그것을
[스포츠 유동완 기자]‘신인왕’ 임성재(21)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앞둔 12일(한국시간) 대회장인 리비에라cc에서 특별한 꼬마 팬들을 만났다.임성재는 타이거 우즈의 TGR 파운데이션 러닝 랩에 참가한 진과 린 준 남매를 만나 긴장의 시간을 뒤로하고 깜짝 만남을 선물 받았다.남매는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VIP 경험을 즐겼다. 클럽하우스부터 미디어센터 구경 기회가 주어졌고, 핀 플레그 또한 선물 받았다.또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와 깜짝 만남도 이어졌다. 그리고 선수들이 연습 라운딩을 하는 모
[스포츠 유동완 기자]주니어 골퍼 이병호(15)가 외국인 최초로 텍사스 주니어 골프투어(TJGT) 올해의 주니어 선수(Boy 15~18)에 선정됐다.이병호는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골프 유학을 떠난 지 8개월 만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을 모두 제치고 미국 텍사스주 주니어 골프랭킹(TJGT 15~18세) 지역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국에서 3년 동안 초등학교 대회에 나가 10승을 넘는 우승 트로피를 휩쓴 후 2018년 7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난 이병호는 10월부터 3개월간 3번의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주 세계 랭킹 1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맥길로이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2015년 9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며 최정상에 올랐다.2012년 혼다 클래식 이후 1위에 올랐던 맥길로이는 2위와 3위 사이를 떠돌다가 그해에 정상 탈환했다. 또한, 2013년과 2014년 1위를 차지한 맥길로이는 2015년 US오픈 이후 마지막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최근 맥길로이는 지난달 27일
[스포츠 유동완 기자]3월 12일(목)부터 나흘간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대회가 취소됐다.KLPGA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인해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의 대회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 같은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는 대규모 이벤트를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KLPGA는 대회 주최사인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30)이 자신이 받는 상금의 절반을 호주산불 화재 구호에 기부했다.유소연은 9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최종라운드. 박희영(33), 최혜진(21) 등과 8언더파 281타로 동타를 기록한 후 연장전에 돌입했다.이날 유소연은 2차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우승에서 멀어졌다. 이어진 연장전은 4차에서 승부가 갈리며 박희영이 2013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이후 정상에 올랐다.호
[스포츠 유동완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안폐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강타하며 아시안 스윙의 모든 대회가 취소됐다.LPGA 투어는 이달 예정됐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연기한다고 10일 Golf world를 통해 밝혔다.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파타야시암CC에서 열릴 예정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치러질 계획이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줄줄이 취소 결정됐다.LPGA는 “대회를 취소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결정이며, LPGA는 선수
[스포츠 유동완 기자]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닉 테일러(캐나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테일러는 10(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로 2위 케빈 스틸맨(미국. 15언더파)를 4타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2014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5년 3개월 만에 우승을 맛본 테일러는 193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캐나다 선수로는
[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개막전에 이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에서 ‘태극 낭자’ 3인방이 연장 승부를 펼친끝에 박희영(33)이 우승을 차지했다.박희영은 9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8언더파 281타로 동타를 기록한 유소연(30) 최혜진(21) 등과 연장 접전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2014년 이후 6년 만에 시즌 개막전을 포함 2개 대회 우승 소식이 없던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그려내
[스포츠 유동완 기자]'디팬딩 챔피언'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셋째 날 단독 2위로 올라서며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미켈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대회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서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PGA 통산 45승의 문턱에 올라셨다.둘째 날 7타를 줄이며 첫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미켈슨은, 3라운드 역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스포츠 유동완 기자]지난해 KLPGA 투어 2승을 달성한 ‘루키’ 조아연(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둘째 날 비치 코스에서 6타를 줄이며 공동 3위에 올랐다.7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2라운드. 조아연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 13언더파)에 3타차 뒤진 스코어로 로빈 최(호주) 등과 나란히 상위 순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스포츠 유동완 기자]‘백전노장’ 필 미켈슨(미국. PGA 통산 44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첫날 4타를 줄이며 언더파 경기를 펼쳤다.미켈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스파이글래스 힐(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친 미켈슨은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에 4타 뒤진 공동 12위로, 지난주 열린 유러피언(EPGA) 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공동 3위의 성적을 자랑하듯 무르익은 샷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