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낙엽은 되지 말자!!! 우아하게 늙는 것은 노인들이 바라는 이상이다.하지만 '노인4고'(苦)라는 말이 있듯이 노인들에겐 바라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게 된다.병고(病苦),빈고(貧苦),고독고(孤獨苦),무위고( 無爲苦) 등이중에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그 사람은 정말 축복(祝福)받은 노인이다.일찌기 공자(孔子)는 노년이 되면 모든 욕심의 유혹부터 뿌리칠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말 속에는 '노욕'(老慾)은 곧노추(老醜)와 직결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어, 노욕이란 불청객이 5고(苦)로 하나 더 추가된다. 세계적으로
서울 도시 한복판에서 건축 페기물을 하수도로 버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2024년 3월12일 오후 12시40분경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20길 37 맞은편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여러 번 콘크리트 잔량을 하수도로 버려 주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주변 세탁소 주인은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번이나 레미콘 콘크리트 잔량을 하수도에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2020년 2월 중순쯤 한낮에 눈을 펑펑 내려 폭설이 올 정도로 곳곳에서 눈을 쌓였다. 마침 이날은 김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겨울 12월 초 김장해야 하지만 나는 1인 많은 역을 맡기 때문에 이제야말로 김장한 시간이 있다. 어린 애들 둘이 키우며, 공부도 하고 돈도 벌어 늘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12월에 김장한 여유 시간이 없었다. 설을 보낸 후 방학이어서 시간이 좀 넉넉해 김장하기로 했다. 오늘은 올해 첫눈이 내려 로맨틱한 풍경을 구경하면서 활활 기운으로 김장을 하고 뜻깊은 하루로 보냈다. 이런 멋진 광경을 구경하면서 김장하니
어린이집 CCTV는 학대 예방을 위한 장치일까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모든 어린이집에 CCTV가 의무화 되었다. 당시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방송에 송출 되어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였다. 덩치가 큰 교사는 아이가 날아가도록 뺨을 때렸고 주위 아이들은 공포에 떨고 있었다. 어린이집 부모들은 여러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학대 교사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시위와 집회를 하였다. 결국 이 학대사건이 계기가 되어 CCTV는 대한민국 어린이집에는 반드시 설치해야만 한다.이렇게 CCTV의 기능은 학대를
2023년 11월 19일(日) 오후 4시경, 50대 후반의 여성으로부터 A 상담소에 전화가 왔다. “남편이나 자녀들은 큰 문제가 없는데, 본인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때문에 상담을 받고 싶다”라고 전화를 했다.힘든 문제] “그동안 여러 단체에 동호회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다니다 보면 마음이 불편해 그만 다니게 된다. 그러다 보니 지금 다니는 곳만 남았다. 지금 다니는 곳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마저 그만두게 되면 사회 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그만두지 못한다. 무엇이 문제인가?”회장의
글쓰기는 사람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창구다.글 속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녹아있다. 그래서 글을 읽을 때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삶과 세계관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얻게 된다.예술가로서의 글쓰기가 아닌, 일반적인 글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경험이나 생각을 글로 기록한다. 이러한 글은 우리의 삶과 생각, 가치관을 반영한다. 글을 쓰다 보면, 자신의 글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선과 인생의 의미를 탐구한다.글 속에 담긴 솔직한 표현과 생생한 감정은 진실한 인간성을 보여준다.글 속에는 그 사람의 내면이 보여 서로
우리나라는 해방 당시에 문맹률이 80%였고, 그리고 그 많은 국민들이 가난에 쪄들고 있어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 약 77% 가량 되었다.이 통계는 당시 동아일보하고 미 군정청이 함께 여론조사에서 나온 결과이다. 그런데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불법 남침하여 6.25 전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6.25 전쟁으로 인해서 미국이 즉시 참전을 하게 되고 한때는 많은 미군들이 주둔을 했는데 약 40만 명 가량의 미국이 한국에 주둔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6.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하는 휴전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116번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남권 조선산업의 숨은 영웅인 여성 용접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근로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소통간담회는 미국 여성 노동자의 차별철폐 요구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 취지에 깊이 공감, 현장에서 소통하겠다는 김영록 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유인숙 유일 대표이사, 조선업 여성 용접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이 산업화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성들의 역할도 중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접사들은 서남
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17회째로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다.이번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이 내한해 2024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축사를 했으며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김성찬 인하공업
인천광역시는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톤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3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천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3월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해,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난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윤명희·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김춘진 aT사장, 진홍수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김종표 한국동양란협회 이사장, 이유진 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 양위승 화순난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화순 자생 춘란의 우수성 홍보와 난 문화생활 대중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 5번째를 맞았다.그동안 한국 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
105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함성소리가 전주에서 재현됐다.광복회 전주시지회는 9일 오전 10시, 전주신흥고등학교에서 105년 전 뜨거웠던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주3·13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을 가졌다.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단체, 일반시민 등은 각자 태극기를 들고 신흥고에서 풍남문 광장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태극기 물결을 재현했다.만세 행렬이 풍남문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애국지사
좁 쌀 좁쌀의 다른 이름은 속미(粟米), 소미(小米), 속곡(粟穀), 황속(黃粟), 자미(粢米), 백량속(白粱粟), 과자(棵₁ 맛은 달고 (甘), 짜며(鹹), 성질은 서늘하고(凉), 무독(無毒) 하다 몸속 지라(비(脾), 밥통(胃), 콩팥(腎) 경으로 들어가 지라를 건강하게 하고 밥통의 소화기능을 좋게(健脾和胃), 음을 더하여 신의 기능을 부드럽게 보해주며(滋陰益腎), 열을 식혀주고 독을 해독 시켜준다( 除熱 解毒) 또한 지라와 밥통의 허열 을(脾胃虛熱), 음식을 먹은 후 한참 뒤에 음식이 거꾸로 올라와 토하는 증상(反胃嘔吐), 헛
농촌소멸 문제 시급히 대처해야,오늘 당진시 대호지면에 홀로 살고 계시는 85세 되신 형님을 만났다. 형수가 돌아가신 후로 혼자 텃밭을 가꾸며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계신다.걸음걷기도 어려운데 텃밭을 묵일수가 없어 눈물 지으며 플을 뽑고 모종를 심고 호스로 물을 뿌려준다고 한다. 그래야 짓불금 몇푼을 받을수 있으니 어쩔수 없이 죽는 날까지 강제노동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우리나라 농민 평균나이가 현재 68세로 고령화되었고 40세에서 60세미만 농가가 8000세대에 불과하며 10년내 농사를 포기하겠다는 비율이 70%에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아봐! 시정핵심가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정 비전 이해와 시정혁신 과제 및 방향 공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렸던 ‘시정핵심가치 바로알기’ 교육을 전 직원 교육으로 확대 편성됐다.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핵심 현안과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시와 유관기관 간 업무협업 촉진 및 성과 창출의 동력 확보를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재능을 겸비한 7명의 직원을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7일 임명장 수여를 겸한 발대식을 진행했다.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시정 홍보가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 전주시 유튜브 및 SNS 게재용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전주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
= “미국은 어릴 적부터 누군가 희생하는 덕분에 미국인들이 지금의 안전과 자유를 누리고 산다는 것을 학교에서 가르친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관, 소방관, 특히 군인을 존경하는 사고가 온 국민의 생각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고 한다. 미국을 만드는데 탄탄한 기반이 되는 사람들이 넘쳐나니 위대한 미국이 탄생하는 것이다. (. 저자 정문섭. 발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P.258~259)” =‘세계의 경찰’이라고까지 불렸던 미국은 오늘날 그 위상이 많이 하락했다. 더욱이 리턴매치가 확실한 바이든과 트럼프의 재격돌
2023년 11월 9일 전북과학대학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만세교수의 진행으로 전통장발효부문 김회수명인과 함께 샘고을라이브시장을 촬영하고 방송했다. 전북과학대학교 HIVE프로그램 정읍시라이브커머스 시민교육생들이 방청한 가운데 원테이크(영화에서 쓰이는 촬영기법 중 하나로 시작부터 끝까지 중간에 끊기지 않고 한 번의 컷으로만 촬영하는 것)로 30분의 분량이 촬영되었다.샘골라이브방송은 전북과학대학교와 전북과학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가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정읍센터의 협업으로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에서 제작하였다.기술감독 현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이다. 산수유꽃은 3월에 다른 꽃보다 먼저 개화해 봄 소식을 전한다.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불변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