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이혜리-변우석-강미나 / 사진제공=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선 넘는’ 청춘들이 해피 엔딩을 맞을까. 금주령이 내려진 세상과 그 뒤에 야욕을 감춘 ‘잔나비’ 최원영을 향한 청춘들의 마지막 반란이 시작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이혜리 분),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는 4인 4색 청춘들이 술이 죄가 되는 시대 속에서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네 청춘 일명 ‘꽃달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른 이유는 이들이 저마다의 이유와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세상이 제멋대로 정한 금기를 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책으로 세상을 배운 남영은 감찰이 되고, 로서를 만나며 원칙과 기준이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으며, 누군가는 생계를 위해 금기를 깰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됐다. 로서는 생계를 위해 밀주꾼이 됐지만, 밀주의 세계를 독점하는 이들과 맞서기 시작했다. 이표는 허울 뿐인 금주령을 비판했고, 애진은 집안이 정해준 혼담 상대보다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진심을 다했다.

또한 ‘꽃달즈’ 네 청춘은 세상이 정한 기준과 달리, 신분을 뛰어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발전하고 성장했기에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우정을 나누고 사랑하며 성장한 ‘꽃달즈’ 청춘 4인방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금기와 장애물에 가로막힐 때마다 상상 초월한 방법으로 판을 벌렸다.

‘꽃달즈’ 4인방의 결말과 관련해 로서 역의 이혜리는 “상상하지 못할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로서의 아버지를 죽이고, 이표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원흉이자 권력의 실세인 ‘잔나비’ 이시흠(최원영 분)을 상대로 어떤 반란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범상치 않은 꽃달즈 4인방이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사건 사고를 벌일 예정이다. ‘선 넘는’ 네 청춘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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