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보고회와 함께 정경남 본부장 연임 소식까지…효령타운 경사 겹쳐
정경남 본부장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껏 모시라는 뜻에 따라 연임돼 감사”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본부장 취임 3주년 성과보고회 및 연임 확정 보고.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정경남)은 2025년 8월 13일, 본부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현 광주광역시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명노 광주광역시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 천익출 한국우리밀협동조합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로는 ▲취임 3주년 성과 영상 상영 ▲축사 ▲본부장 성과 보고 ▲어르신 공모 글 낭독 ▲후원금 전달식(총 850만 원) ▲표창장 수여식 및 케이크 커팅이 진행됐다.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은 정경남 본부장에게 “기관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품격있는 노후, 따뜻한 동행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본부장 취임 3주년 인사말.
정경남 본부장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성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계탕 보양식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축하 화환 대신 쌀로 후원을 받아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더 했다.

한편,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 정경남 호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과 김대삼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당초 오는 8월 17일에 임기를 마치는 정경남 본부장의 연임 소식을 전했다. 효령타운에 경사가 겹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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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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