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늘봄학교 예산 지원…초등학생과 타운 회원들 1‧3세대 활쏘기‧투호‧널뛰기 등 민속놀이 함께 즐겨

정경남 본부장 “단순한 놀이의 자리를 넘어…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정경남, 이하 ‘효령타운’)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1·3세대가 함께하는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한가위를 맞아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이 한가위를 맞아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도 함께한 이날 행사는 효령타운의 야외 잔디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아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광주북초등학교 학생들과 타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자리로 활쏘기, 투호, 널뛰기 등 12가지 이상의 전통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효령타운 정경남 본부장(왼쪽)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오른쪽)이 효령노인복지타운 한가위를 맞이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효령타운 정경남 본부장(왼쪽)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오른쪽)이 효령노인복지타운 한가위를 맞이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본부장은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단순한 놀이의 자리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효령타운은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한가위를 맞아 벌인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에 함께한 광주북초등학교 어린들이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이 한가위를 맞아 벌인 '흥 부자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에 함께한 광주북초등학교 어린들이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령노인복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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