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특화 평생교육의 개발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
- 평생학습도시 개념 재정립, 지역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

 

▲ 담양군평생교육원장 고병휘
▲ 담양군평생교육원장 고병휘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양면의 위험에 직면한 지방 도시들이 평생학습도시의 개념을 재구조화하여 지역 성장산업 및 국가 시책 사업과 지역 특화 평생교육까지 연계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구조화는 지방 소멸의 위기가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서 지역 경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하고, 평생교육 체계와 설계는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동을 통하여 인구 유출 방지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립적 성장을 지원해야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원 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재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평생학습도시의 개념 재구축과 평생교육 체계의 설계는 지방 도시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여주는 동시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법이다.

고병휘 담양군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은 지역사회를 성장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안정화하며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원 간 협력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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