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대한수박협회를 중심으로 함경도에서 전해진 속쇄(함경도식 씨름) 단체 창립이 추진되고 있다.2018년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씨름이 등재 되었는데 이 속쇄는 씨름에 포함되는 민간체기다.속쇄는 일제강점기만 해도 함경도 인근에서 전승되어 왔다.현재는 중국의 길림성, 흑룡강성 등지의 조선족 체육인들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2016년 대한수박협회에서 중국 연변대학교 체육학과와 한중 학술회를 개최하면서 속쇄라는 고유 명칭 및 기술체계를 재발굴 했다.중국 연길 현지에서 전,중국 조선족 씨름챔피언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한
함경남도 단천에서 전승된 민속무용 수박춤이 행정안전부 산하 이북오도위원회 함경남도 신규종목 지정 예고가 되었다.함경남도 무형문화재 종목지정 및 보유단체,보유자 인정 심의 예고(2023.9.15.~10.4.)https://www.ibuk5do.go.kr/bord/401000.do?type=detail&contNo=b2585d0cd34b497996d9ad59408543e2수박춤은 북한의 등에 따르면 수박(무예) 동작에 몸짓과 장단을 넣어서 춤으로 추었고 조선시대 여러 지역에서 행해졌다고 한다.현재까지 남아 있는것은
무형문화재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경우와 각시도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구분된다.행정안전부 산하 이북오도위원회에서는 이북오도(황해도,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에서 전승 된 무형유산들을 지정할 수 있다.이북오도위원회에서 21년 훈령을 개정해서 유네스코 기준에 따른 공동체종목을 지정할 수 있게 했고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한 전승자 지원 관련해서도 많은 역할을 했다.그러나 현재 이북오도무형문화재로 지정 된 종목은 겨우 20개 남짓한 숫자에 불과하다.이북오도위원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예산을 받는 정부기관으로써 자체 예산이 없지만 무형문화재 정책과
오는 6월 12일(월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2023년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 함경남도 문화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발굴, 고증 전문가 학술회"가 개최된다.이번 학술회에는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북한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무형유산들 중에 특히 전통무예 수박을 중심으로 역사성, 지역성, 향토적 특성 등을 학술적으로 고찰하고 무형문화재 지정 가치를 공개적으로 검증하게 된다.좌장은 전,서울대학교 사범대학(비전임) 신혜진 박사가 맡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임홍택 박사, 전, 이북오도위원회 함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에서 송창렬옹 작고 6주기를 기해서 협회 부설기구로 장학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송창렬옹(1932~2017)은 일제강점기 함경남도 북청군 이곡면에서 출생했다.이후 일본 대판과 조선 개성에서 거주 했고 해방 이후 남한에 정착 했다.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는 고인이 생전에 민족무예 후학 양성의 바램으로 사재를 털어 설립한 단체다.고인의 노력으로 수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통무예진흥법 관련 2018대한체육회 전통무예 백서에 씨름, 활쏘기와 함께 전승종목으로 분류, 발표 되었고 2019년 국가무형문화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롱비치는 주립대학으로 미국 상위권 대학이다.이 대학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가 참여해서 미국 대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무예를 소개하게 된다.협회장을 맡고 있는 송준호 선생이 사회과학연구네트워크를 통해서 발표한 논문들이 이곳에 작년부터 링크되어 미국 대학생들과 학자들에게 공유되고 있는것이 확인 되었고 협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롱비치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사이트를 배정 받아서 구축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미국 현지, 해외의 교육기관, 전문 사회 및 업계와 협력하는 C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에서 주최하는 23년 상반기 지도자교육이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에 걸쳐서 부산광역시 소재 사무국과 전승터에서 진행 되었다.경기도 하남시와 경남 진해에서 참여 했고 온라인 ZOOM으로 동시 개최 되었다.교육은 대한수박협회 3급 지도자 과정 전반에 걸쳐 되었고 소양과목으로 함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퉁소 교육을 이수자인 정병인 선생이 특강으로 진행 했다.현장에서 교육한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어 전통무예 수박의 대중화, 세계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수박은 고려와 조선시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서울시 2001-14호 체육법인) 명예회장으로 서울문화예술대학 임홍택 교수가 취임했다.수박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왕을 최측근에서 호위하던 정예군사들인 갑사를 뽑는 시험과목으로 평안도, 함경도 등 변방을 지키던 양계갑사 그리고 호랑이를 때려 잡던 착호갑사들이 전해 온 맨손무예다.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해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2018전통무예 백서에 씨름, 활쏘기와 함께 전승 된 종목으로 발표 했다.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조사계획에 따라서 지난 2019년 대한수박협회를 현장조
2022년 11월 17일 벡스코에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얼마전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태원 사고의 참상으로 인해서 더욱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스타를 만들기 위해 안전의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벡스코 곳곳에서 보였다사람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는 곳곳에 안전 요원과 경찰 인력을 배치함으로 더욱더 질서 있는 모습의 지스타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이번 지스타는 코로나 이전의 지스타때 처럼 많은 시민과 학생들 그리고 게임에 관련된 참관객들이 찾고 있다.2019년도에 관람객이 24만명
11월 12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대한공수도연맹 본부 도장에서 국내외 스포츠 대회(공수도, 권격도) 관련 의료,헬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항도퀀텀의원(대표원장 박오봉 가정의학 전문의)과의 선수 의료자문 및 진료 협력과 국내외 대회 개최시 내빈 초청, 한국체력관리협회 교육 수료자들을 대회 트레이너로 위촉해서 현장에서 스포츠 선수 관리를 지원하게 되었다.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아래와 같다.항도퀀텀의원, 한국체력관리협회, 사)국제권격도연맹, 대한공수도연맹, 주)이앤티글로벌 교육기업, 통일부 사)북한
11월 11일(금) 오후 6시 부산광역시 적십자회관 2층 항도퀀텀의원에서 대표원장 박오봉 가정의학 전문의 및 한국체력관리협회 송준호회장(북경대산교융합인재양성한국기지 대표), 통일부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오태겸 회장, 정찬률 사회복지법인 단우재단 이사장, 이승준 한국문화저널 객원기자, 김인우 한국체력관리협회 교육팀장 참여로 의료, 헬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 되었다.비대면 화상으로 전,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신혜진교수(비전임)/미국 버팔로대학 교육학 박사가 참석했다.주)이앤티글로벌에서 일반인을 위한 건강강좌 특강을
제11차 동북아전문가포럼이 오는 10월 15일(토) 오후 1시에 개최된다.일시는 비대면 회의로써 다소 변경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9년 전통무예진흥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도 아직까지 육성종목 지정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조차 내 놓지 않고 있다.현장의 무예관련 단체들과 종목들이 다수인 관계로 문체부의 업무가 늦어지는데 대해서 비판만을 할수도 없는 사정이 있다.그렇다고 무작정 법률에 의한 기본계획 상의 국가적 정책을 뒤로 미룰수도 없는게다.프랑스 소재 세계무도아카데미 김용호 총재를 모시고 수십년간 해외 각 국가에 태권도와 무
9월 24일 오후 2시 마산 가톨릭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 된 “제2회 함께 하는 평화의 봄” 행사에 창원시 마산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도형 경장이 참석해서 특강을 했다.김도형 경장은 교통안전교육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해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오태겸 회장)는 지난 8월 29일 김해문화원에서 1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회 행사는 8월의 1회에 이어서 부주제 “평화! 그 위대함을 말하다”로 진행됐다.식순에 따라서 격려사는 이일기 이사장이 맡고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주평통 김해시 지회
북한은 지난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을 입법화해 발표했다. 2013년 3차 핵실험 후 만들었던 ‘핵무력’ 입법을 대체한다고 한다.이 ‘핵무력’ 법령은 총 11개 조문으로 구성되었으며 1. 핵무력의 사명, 2. 핵무력의 구성, 3. 핵무력에 대한 지휘통제, 4. 핵무기 사용 결정의 집행, 5. 핵무기의 사용 원칙, 6. 핵무기의 사용 조건, 7. 핵무력의 경상적인 동원태세, 8. 핵무기의 안전한 유지관리 및 보호, 9.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와 갱신, 10. 전파방지 등을 담고 있다.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미국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7.27 소위 ‘전승절’(정전협정일) 행사에서 행한 연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극도의 적대적 감정과 증오를 담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김 위원장이 윤 정부를 향해 직접 행한 첫 메시지에서다.그는 우리 정부가 ‘력대 그 어느 보수 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대통령이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한 일,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고 한 발언, ‘한국형3축체계’ 정책, ‘미국의 핵전략장비들’이 투입되는 한미연합
지난 22일 열린 올해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통일부는 대통령에게 북한 비핵화를 위해 제시할 '담대한 계획'에 북한이 더는 핵 개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준의 경제협력 및 안전보장안을 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업무보고 후 브리핑에서 '담대한 계획'은 '선 비핵화' 또는 빅딜식 해결이 아니라면서 어느 정도 비핵화 조치가 이뤄지면 우리의 상응조치와 북한의 추가조치가 상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안보우려 해소, 경제난 극복 방안 등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10일 출범했다. 출범 2개월이 지나며 내외정책들에 여러 변화의 싹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것 중의 하나가 미중 갈등에 있어 명확한 미국 편들기다. 한반도가 한미일 대 북중러 신냉전의 최일선이 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한미동맹 강화’라는 이름으로 모든 외교안보 정책에 있어 ‘미국 뜻 따라 하기’라고 해도 좋으리만큼 미국 정책 추종 입장을 보였다.윤 정부는 출범 직후 반도체, 배터리 등의 주요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 송준호 회장을 만났다.수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통무예진흥법 관련 2018대한체육회 발간 전통무예백서에 수박, 씨름, 활쏘기, 택견 4가지를 전승종목으로 그 외에는 복원과 창시, 외래무예로 구분해서 발표했다.2019년 문화재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조사계획에 따라서 송준호회장을 현장조사 했다.2008년에는 수박을 무용화한 수박춤 기능자로 송준호회장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현장조사, 보고서가 나와 있다.기자: 회장님 안녕하십니까?송준호회장: 예, 반갑습니다.기자: 소 뿔을 뽑겠다고 하셨는데,, 그리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의 기고다.필자가 백기완선생님 생전에 찾아뵙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무예나 민속 관련해서 함경도 검무를 추셨던 분(중국 길림성 거주, 작고)을 알고도 자료채집을 하지 않은것도 지금은 후회가 된다.필자의 부친인 고,송창렬옹을 2013년경 한겨레신문에서 인터뷰하고 기사화 했고 선임기자분이 발간된 책자를 필자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주신적도 있지만 그때는 부친 해당 부분을 읽고 그 외에는 들춰보지를 못 했었다.이후 필자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대회장을 맡아주십사하고 백기완
함경도는 본래 고구려 땅으로 후에 조선시대를 거쳐서 한민족의 터전으로 자리매김 했다.제목의 함경도 무관이란 꼭! 출생지 만을 뜻하지는 않는다.기고자가 언급하지 않아도 김종서니 여진정벌이니 6진 개척이니 하는것은 교과서를 통해서도 독자들이 잘 아는 얘기다.그런데, 함경도에서 무관들이 전통무예 수박을 했다는 문헌이 부재한 관계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했던 이성계와 그 아들 이방원이 출생했던 함흥이 소재한 이 함경남도에서 우리 선조들이 무예의 기초가 되는 육박전 실력이 태권도 흰띠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대한 지적이다.세종때 김윤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