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 사업을 육성·지원하는 「2024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II단계)」 공모에 ‘힐링해(海) 완도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11월 중순 개관할 예정인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센터 인근에 체류형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치유와 관광을 접목한 해양치유 중심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지 명사십리 제1주차장에 필로티
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김미숙)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으로 화순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만연초는 지난 25일 교내 모금운동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333,770원을 화순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선옥)에 전달했다.만연초 성금 모금은 학생회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뤄지면서 의미를 더했다.10원짜리 동전부터 지폐까지 모금함에 담긴 성금에는 소녀상이 원활하게 건립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겼다.화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고
담양군이 오는 28일 오후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담주 다미담예술구 일원에서 ‘맛있는 담양, 한잔의 풍류’라는 구호로 2023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담주 다미담예술구를 거점으로 군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특히, 전국 최초의 지역도가 축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관내 5대 도가(담주브로이, 아침이슬포도원, 죽향도가, 추성고을, 하심당)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더불어 맛있는 담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9,900원의 합리적인 음식들
담양 평화예술공원 조성공사가 본격 착공됐다.담양 평화예술공원은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사업으로 평화예술광장의 상징성·역사성·예술성이 가미된 기념공간과 시설물을 조성하게 된다.담양읍 반룡리 340-10번지 일원, 담양공고 인근 구.88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조성중이며,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최근 본격적인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평화예술공원 조성사업은 총 29,030㎡(약9천평)의 부지에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기념공간에 보훈회관과 함께 충혼탑이 세워지며, 공원 내에는 예술활동 공유공간과 더불어
홍보디렉터 교육 동기선생님으로 인해 맛있는 떡케익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담양 담길의 대표 먹거리체험으로 떡케익만들기 체험은 유치원에서 부터 가족단위, 전 연령이 함께 할수 있는 체험이다.우리쌀을 경험할수 있으며, 아이들의 입맛또한 잡을수 있다.담양을 알리는 홍보디렉터 교육과정을 통해 여러가지 경험을 할수 있으며 기사의 제목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의 일환이라 담양의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담양의 농산물을 홍보하는기회이다.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담양뉴스는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41) 흙 속의 보석 양하꽃차바람이 불고 가을비가 후두둑 지나갔다. 툭, 두두둑 소리에 살며시 햇살 마중하러 나가보니 밤나무 옆에 양하꽃이 인사한다. 늘 이맘 때 추석을 전후하여 땅속에서 수줍
담양뉴스가 담양곡성타임즈와 연합취재로 진행하는 【담양딸기 세계화 어디까지 왔나?】 기획취재는 담양 딸기농업의 현주소와 국내외 딸기산업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향후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절대적 필요성과 함께 경쟁력 있는 품종 개발과 상품화, 그리고 딸기를 이용한 2차, 3차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및 융복합농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보도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 【담양딸기 세계화 어디까지 왔나?】 기획취재는 국내외 딸기 주산지와 유통시장의 딸기산업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담양딸기의
담양읍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품고 있는 학동2리 깊은실(심곡마을)에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단지가 들어서면서 ‘상전벽해’가 여전히 진행중이다.깊은실은 마을 초입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함께 메타프로방스 관광쇼핑단지가 조성돼 담양을 찾는 관객들의 최대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 봄에는 마을 건너편 언덕에 조성중이던 ‘소아르떼’ 복합예술단지가 본격 오픈하면서 마을 일원이 관광·쇼핑·레저·문화·예술 및 전원생활 원스톱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산골짜기 작은마을 깊은실이 지금처럼 격변기를 맞이한 것은 메타가로수길이 관광명소가 되고 마
담양뉴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3년도 지역신문제안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선비문화의 보고 』 책자가 최근 발간됐다.이번에 발간한 『선비문화의 보고 』 책자는 본지가 두 차례 발간한 바 있는 ‘꼭 알아야할 담양의 문화유산’ 1, 2 시리즈에 이은 3편이며 담양군에 산재한 누정 100여개 중 현존하는 문화유산 누정 37곳과 부존누정 38곳 등 총 80여곳을 직접 답사하고 글·사진과 함께 170여쪽 분량으로 펴냈다. 책자는 ▲누정1-담양의 10정자 ▲누정2-문화재지정 ▲누정3
지역문화진흥법 시행 10년이 지났지만 관련 기금을 조성한 지자체는 전국의 13.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정부가 열악한 지역문화 재정을 외면한 때문으로 법 제정취지인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문화진흥기금 조성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지난 10일 문체부 국감자료에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한 지자체는 2022년 33개(13.5%)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수도권 지자체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DJ정부 때 문화분권을 목표로
담양군이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 관광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제작한 사진 또는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 18시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사진과 영상을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아울러, ▲사진 부분-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100만원, 장려상(3점) 50만원, 입선(25점
특별기고/ 중앙 권한이양의 바람직한 정책 방향(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2002년 민선 3기에 당선되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와 정책을 군정의 최고정책 이념으로 삼고 16년 동안 일괄되게 정책을 추진했습니다.초기에는 주민들의 많은 저항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태자원이자 담양의 고유자원이 된 대나무 숲을 가꾼 죽녹원 조성을 계기로 관광이라는 용어가 없던 담양이 7백만 여행자 도시가 되었고 350개가 넘는 카페 도시가 되었습니다.또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접목한 교육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근 4개 시군 중 개별 전원주택이 가
지역구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지난 11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어가목돈마련 저축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건의안은 농어업인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어가목돈 마련 저축'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50여 년간 농어민 재산 형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이규현 의원은 “정부에서는 올해 3월 농어민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농어민의 범위를 확대하는 「농어가저축법」을 개정했지만,
담양뉴스는 ‘주민참여보도’ 일환으로 본지 군민기자의 전지적 시점에서 취재한 【농촌일기】 코너를 지면에 보도중입니다. ‘농촌일기’는 농촌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1차 산업으로만 여겼던 농업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접목한 6차산업으로 육성해 가고 있는 담양의 명품농촌을 방문하고 ‘담양으로 떠나는 농촌생태체험’ 현장을 기록하는 지역밀착형 보도입니다. 담양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두리농원'귀농 전문교육관 ‘담양친환경교육원(한옥)’ 운영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어느 업종이든 고생이 많기 마련이다. 농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신품종이
고서면소재지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소재지 일원 도로변 ‘보행로’ 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보행로 개설공사는 고서낚시찐빵-고서중-동운교까지 약 600m 구간에 대해 보행로를 개선하거나 추가로 신설, 연결하는 공사이며 오는 11월 중순에 완료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이 구간 보행로 개선사업비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고서낚시진빵-고서중학교까지는 도로 건너편 기존 보행로 500m가량을 보완하고 고서중-동운교까지 119m 구간은 데크 형식의 보행로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 구간 도로는 학교와 버스승강장, 산책로 등이 있어 학생과 주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맛’ ‘장인정신’으로 30년 이상 가게를 운영 중인 심사에서 담양의 2곳이 선정됐다. 바로 【달빛뜨락】, 【강동오 케익】이다.이번 심사에서 전남은 4곳 중에서 담양이 2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달빛뜨락】은 떡갈비, 【강동오 케익】은 제과·제빵 품목으로 신청해 지정됐다.에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현판’과 성장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판로 확대를
화순어울림가정상담센터(센터장 신순애)는 25일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축제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신순애 센터장과 화순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함께 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며,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순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 및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
화순군의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임순임(72·화순읍), 김태련(71·사평면), 김금순(86·동면), 원종님(72·동면)씨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시화전에서 임순임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 김태련씨는 전라남도교육감상, 김금순·원종님씨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과 격려, 문해 교육 참여 촉진을 위한 공모전이다.지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가 지난해 ‘국립공원 지역주민 만족도조사’에서 ‘꼴찌’를 한 사실과 관련 올해 조사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주민들은 “마을이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 지 10여년이 됐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지만 주민들의 일상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국립공원공단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했다.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무등산의 명소인 규봉암 아래 자리한 화순군 이서면 도원마을이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지도 10년 가까이 됐다.하지만 각종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탐방객들
전남 화순군 출신 청년뮤지션단체 ‘두루아트(대표 정수연)가 ’남도재즈페스티벌 in 화순‘을 통해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화순의 가을밤을 물들였다.두루아트는 화순지역 청소년들에게 공고육을 통해 음악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마을학교 ‘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음악적 기량을 배우고 익혀 뮤지션으로 성장한 청년들이 만든 단체다.아트포에서 음악적 기량을 키우며 성장한 아동들은 다양한 공연과 연주회 등을 통해 실력을 알리며 음악가로 성장하면서 아트포를 화순 청소년 음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남도재즈페스티벌 in 화순‘은 두루아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