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바뀐 기온과 10도 넘게 차이나는 온도 차이는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그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는데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1. 규칙적인 생활, 가벼운 운동을 하자.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일수록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 기상과 취침 시간을 일정한 시간에 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다.2.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자.환절기에는 비타민이
지난해 도심 산지에서 발생해 26명의 사상자와 산림79ha, 주택 54채가 불에 탄 포항 산불!같은 날, 야간에 발생해 주민대피령까지 내려졌던 울주 산불!산불은 언제나 찾아오는 손님으로 환생, 대형화되고 있는 실정이며,작년도 발생한 산불은 107건에 산불피해 면적만 458ha. `건수로는 예년 평균의 86%에 그쳤지만 피해면적은 4배를 넘어섰다`라는 산림청의 매년 반복되는 산불진화 현장 언론브리핑을 접하면서 또 한번 우리 모두의 무사안일한 재난 현실대처 방식을 다시금 허탈하게 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389건의 산불이 발생해 776㏊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주차장 내 황색실선의 ‘소방자동차 전용 주차 구역’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소방차량이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을 표시해 둔다.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단지 내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이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소방통로 확보 홍보와 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은 일제의 철권 식민통치에 저항한 조선의 민중이 민족의 자존과 자주독립의지를 모아 일본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전 세계에 고발한 날이다.이 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이었으며 전 세계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민족 투쟁의 역사이기도 하다.3·1운동을 이끌어낸 거대한 민족정신은 이후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계승되어 이 땅의 자유와 평화의 밑거름이 되었다.자랑스러운 담양의 선조들은 3·1운동에 동참해 3·18일(음력 2월17일) 담양읍 장날을 기해 만
정전기(靜電氣)`란 전하가 흐르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고 있다가 적절한 유도체에 닿는 순간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 것이다. 주로 겨울철에 의류와 시트 등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 순간 전압은 1만 5,000~2만 볼트(V)로 이는 전기라이터, 가스레인지 등의 점화장치 스파크와 동일한 수준으로 휘발유 등의 유증기를 점화시키는데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전기의 위험성에 대해 크게 인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유소 직원의 경우 방전복을 입거나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를 옷에
겨울이 끝나가고 날씨가 풀리면서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야외로의 나들이 기회가 많아진다.이때 함부로 버린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해 산림화재(산불)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단 발화한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번진다.화재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상요소는 습도와 바람으로서 습도는 공기 중의 수분 함유량을 나타내는 상대습도보다 물체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일반적으로 50% 이하가 되면 인화되기 쉽고 40% 이하에서는 불이 잘 꺼지지 않고 30% 이하일 경우에는 자연 발생
5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커피 한잔 또는 담배 한개비 개인마다 5분의 의미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소방관에게 5분은 어떤 의미일까? 화재현장에서는 화재발생 후 5분이 지나면 화재가 최성기가 되어 이른바 플래시오버가 일어나 화마가 화재현장을 완전히 집어삼켜 버리는 시간이고, 구조구급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최대한 빨리 심폐소생술을 행해야 할 아주 급박한 시간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환자의 흉부를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하는 응급처치술로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산림청에 의하면 한 해 중 3~4월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다고 한다. 산불 발생 원인은 그 빈도수가 많은 순으로 입산자의 실화,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 산림 인근 주택 화재에 의한 연소 확대 등이다.봄은 산을 찾는 등산객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데 문제는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산에 `불`을 가져오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주로 그들은 흡연이나 취사를 위해 불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법에 따르면 고의가 아닌 실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그 당사자에게 매우 엄
한동안 소방차에는 “지금 출동하고 있는 곳이 바로 여러분의 집입니다”라는 문구의 플랜카드가 부착돼 있었다. 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불조심이라면, 소방출동로 확보 강조는 1,0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냐하면 화재는 초기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5분이 지나면 소방대원이 진입이 어려지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속도가 늦어져, 완전진압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리게 된다. 또한 이 골든타임 5분은 화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흔히 심장이 멈추었을 때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존경하는 김범수 의장님, 엇나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한국시민기자협회 비영리단체를 이끌고 있는 10년 차 사무총장(55)고성중 입니다.의장님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다가 부득이 마음은 급하고 ‘이것 또한 도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봅니다.직원 1명이 모든 것을 소화하며 버티고 있는 공익형 언론단체입니다. 사회를 밝히고자하는 시민들과 초가집에 살면서 급여 없는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사회의 작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드릴 말씀은, 새 플랫폼 ‘100up’ 시험버전이 사회를 밝히는 도구로서 저희 단체에서
사람은 소중한 존재이며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권리와 의무’가 평등하다는 뜻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때로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절망하고 방황할 수 있다. 사람은 한 치 앞도 볼 능력이 없으면서 상황을 예측하고 확신하려는 경향이 있다. 밤이 지나면 반드시 새벽이 오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삶의 가장 불행한 날이었다고 생각했던 그 날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이 인생이다.위키백과 사전에는 갑질(甲-)은 계약 권리상 쌍방을 뜻하는 갑을(甲乙)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갑'에 특정 행동을 폄
정부가 공공기관 등의 채용비리 182건을 적발하고, 연루된 현직 임직원 57명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임직원 231명은 해당 기관에 징계 또는 문책을 요구했다.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가를 운영하는 대신 세금으로 충당하여 급여를 받는 자들이 공공기관의 직원들이다.해년 마다 되풀이 되는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일반인보다 형벌의 기준을 3배 이상 올려서 시행
세월호 사고 이후 골든타임이란 말이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우리 소방도 마찬가지로 재난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고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 그대로 골든타임이란 황금 같은 시간으로 위기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란 뜻이다.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생명을 구할 수 있고,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5분 이내의 골든타임이다.소방차는 그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아찔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급성심정지(sudden cardiac arrest)는 심장혈관 질환의 증가와 인구고령화, 초미세먼지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중요 사망원인으로 연간 평균 3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실태다. 특히 기온과 밀접하게 연관돼 실내외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급성심정지 생존률은 미국과 덴마크 10.8%에 비해 모자란 수치인 5.1%로 추산되고 있는 실정이다.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그 사이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로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뇌손상을 입거나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춥고 매서운 겨울의 날씨는 점차 봄을 알리는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낮 최고기온이 영상을 웃돌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과 절개지에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은 큰 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개지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늘어난다.실제 2009년 2월에는 판교신도시 내 터파기 공사현장이 붕괴돼 사망자 3명과 부상자 7명이 발생한 바 있고, 201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각 가정이나 일터에서 난방을 위해 전열기구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주택 화재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스, 전기 등의 안전사용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생활용품을 다수 구비하고 있는 주택의 경우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각종 유독가스를 동반한 짙은 연기가 집안을 가득 채울뿐 아니라, 가족의 보금자리는 물론 소중한 생명까지 빼앗아가 버릴 수도 있다.주택화재는 대부분 전열기구 취급 부주의나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설 명절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2월 2일, SNS에 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갑질을 지적하며 울분의 글을 남겼다.서울 00구 소재 한 구립 B어린이집 S교사는 기자에게 “최근 원장으로부터 2월말부로 일방적 해고통보를 받았다”며 하소연을 시작했다. “희망반을 만 1세로 썼는데 담임들이 연임하여 자리가 없다”, “학부모들로부터 컴플레인이 들어온다”, “다른 교사들과 융화가 안 된다”는게 이유였다고 한다.1개월전에 해고를 통보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은 상황. 급한대로 새 직장을 구하긴 했지만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립 청소년시설의 민간위탁시 한 단체가 4개 이상의 시설을 위탁받지 못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의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일부 청소년시설의 민간위탁 선점효과와 우월적 지위에 따른 독점적 위탁운영체제에 따라 ‘여타 청소년단체의 진입제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정의하고, 청소년시설의 상호 운영 성과 평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청소년시설을 수탁한 사업자는 4개 이상 중복하여 수탁 및 운영할 수
4) 별이 진화되는 메커니즘의 공식별의 진화도 질량-중력-밀도-온도의 메커니즘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태양질량의 10배 이상 되는 별의 중력-밀도-초고온-폭발에너지 등의 메커니즘 가운데서는 가장 단단하고 안정적 구조를 가진 철 원자껍데기도 붕괴되며, 그 원자껍데기 밖에서 궤도운동을 하던 전자들이 핵으로 진입하여 양성자와 결합하며 중성자들로 변환됩니다. 위 이미지는 태양질량보다 10배 이상 되는 별의 질량-중력-밀도-온도의 메커니즘 가운데 극단적으로 압축된 철 원자껍데기-궤도가 붕괴되며, 전자들이 핵으로 밀려들어가는 모습을 상징
가난해서 대학을 꿈꿀 수 없었던 필자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녔다.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 고등학교를 간다는 것은, 부모님을 잘 만난 엄청난 특혜였다. 그런데 학창시절에 공부보다는 예술 쪽에 관심이 많아서 졸업 후 악극단을 기웃거렸다. 그렇지만 열정에 비해 이끌어줄 선배도 없고 전라도 출신이라는 족쇄에 묶여 민주화운동보다 험난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 가서 응원단장으로서 끼를 발산하곤 했다.야구 불모지라고 일컬은 호남 고교야구에 휘파람을 불도록 한 계기는, 김 봉연 선수가 활동했던 1972년, 제 2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