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반달섬 '마리나00' 오피스텔 준공을 6개월 앞당겨 승인을 해줘 수분양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수분양자들은 20일 안산시청에 방문해 준공을 6개월 이나 빨리 승인을 해준 이유와 하자보수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이들은 '마리나00'은 지하 1층~지상 28층으로 오피스텔 594실 근린생활시설 54실 등 총 632실, 주차 433대 규모로 입주예정 기일은 오는 12월 31일이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안산시가 6개월이나 앞당겨 준공을 해줘 수분양자들이 이자 및 연체료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이에
증평군은 37사단 소속 장병들이 산사태로 토사 피해를 입은 도안면 주택 3곳을 대상으로 군 장병 126여 명과 굴삭기 1대 등을 투입하여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7일에는 보강천 꽃묘장 환경정비, 충북인삼농협 토사 제거 작업 등에도 투입되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왔다.증평군은 앞으로도 대민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군부대와 협력하여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재영 증평군수는“제37사단 군 장병들 덕분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추가피해 방지와 복구작업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방림초등학교와 학교연계프로그램 진행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기)은 학교연계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지난 4월 광주방림초등학교와 MOU체결 후 6월 28일 ~ 7월 12일까지 ‘플라스틱순환 장난감업사이클링’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총 6차시에 걸쳐 광주방림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운영했다.‘찾아가는 장난감 업사이클링’은 기후환경 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실태에 대한 이론과 장난감을 활용한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고 아울러 플라스틱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부산 반도체 특화단지가 오늘(20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선정된 지역에 신청 분야별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부산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력반도체
광주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청소년포상제’ 운영청소년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7~15세), 국제청소년성취모상제(만14~24세)로 참여 가능하며, 4~5가지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첫번째 활동 사례의 주인공은 양하은 청소년이다.(13세,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양하은 청소년은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처음 참여하여 포상활동으로 환경정화, 수영, 독일어 공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양하은 청소년은 “포상제 활동이
한국저널리스트 대학 교육원 중부권 지역 대전교수회 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7월 19일 18시부터 대전시 중구 충무로 127 4층 특별홀에서 열렸다.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중부권 교수협의회 선포식, 저널리스트 대학교육원 연혁보고, 내빈 및 중부권 교수 소개가 이어졌다.다음으로는 환영사 및 교수회 방향 설명, 교수와 학장, 부학장 임명장 수여 및 축사가 깊어가는 여름밤을 더욱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중부권 교수협의회 학장에는 김승수, 부학장에는 임성수 사무처장, 김국향 사무국장이 위촉장을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고
전남 서남권를 대표하는 아트홀 KR갤러리(관장 오상원)가 전남예술고와 손잡고 ‘찾아가는 미술학교’ 전시회를 지난 19일 밝혔다.예항 목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평화광장이 한눈에 보이고 월출산과 영산강 뷰를 담아내고 있는 KR갤러리 메인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조소, 만화 작품 등 1·2차에 걸쳐 총 120여 점이 전시된다.특히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전문교과 미술활동 결과물들이 외부 전문갤러리에 전시되면서 지역인재 사기증진과 더불어 예술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상원 관장은 “지역 예술인재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고등학교 학생 의회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고등학교 학생 의회가 지난 5월 1차 정기회 의결에 의해 이뤄졌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학교에 전파하는 것을 의결했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여성민우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양고기(羊肉)요즘 캠핑이 붐을 이루며 함께 인기 상승 중인 ‘양고기’에 대하여 알아보자.양고기의 기원은 소과 동물 산양 Capra hircus L. 또는 면양(綿羊) Ovis aries L.의 고기며 그 성미(性味)는 달고(甘), 따뜻하거나(溫), 뜨겁고(熱), 무독 (無毒) 하다.본초 강목에서 이르기를 “양고기는 위를 보하고 기를 더해주며 (補中益氣), 맛이 달고 뜨겁다” 라 했고 , 이고 는 “피의 부족을 보하여 더해주고 인체의 피부와 살의 기를 보해준다”라 했다.양고기는 열량이 소고기보다 높아 여름철
㈜재성물류에서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에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정 대표는 그간 부산 남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남구 제2호 나눔리더이기도 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재성물류 김은정 대표는“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식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남구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남구 내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잘 전하
고흥군은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공영민 군수, 공길택 IGC 인증원장, 이범상 IAA 대표, 순천제일대학교 조성곤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및 재난분야 국제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ISO 인증은 관련 업무 체계가 표준화되고 국제 기준에 부합되게 관리하고 있음을 국제 표준화 기구가 평가하여 부여하는 것으로, 이번에 고흥군이 획득한 ISO 인증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연속성 관리시스템(ISO 22301)이다. ‘ISO 45001’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해·위험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수원시가 20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도시브랜드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브랜드’란 도시의 역사와 전통, 지역의 특성과 미래 비전 등을 반영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시민과 방문객 등에게 도시에 대한 호감과 이미지를 강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수원시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브랜드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대표브랜드 등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서 이현성(에스이디자인 대표) 홍익대 교수가 ▲브랜드의 개념·역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지난 18일(화) 오후 6시 30분, 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회장 이병식)의 초청에 따라 성서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제 설명회를 실시했다.‘공동체 치안과 자치경찰’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서,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총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치안 현장에 참여하는 방법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는 대구경찰청 산하
대구광역시(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본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있다.7월 3일부터 접수가 진행 중이며, 8월 28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
경상남도는 7월 18일 강원 철원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모돈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3두가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강원 철원과 경기 북부(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화천) 지역의 양돈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양돈관련 종사자에게 전파하고 도내 유입 방지 조치에 나섰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 2023.07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부터 828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 성장을 이끌어 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하여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비제조업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표주자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30건, 일자리 1,000개, 전문인력 2,000명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역의 최대 문화콘텐츠 명품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콘텐츠 산업은 지난 2021년 k-콘텐츠 수출액이 124억 5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정부에서도 k-콘텐츠를 국가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만나 소통하고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국제교류의 장, 2023 IYF 월드캠프가 7월 16일 저녁 부산에서 개막했다.어느덧 26회째를 맞은 월드캠프 올해는 ‘더 월드 커넥티드’(The World Connected, 연결된 세계)라는 제목을 달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린다.65개국 대학생과 30개국 청소년부 교육부 장차관, 25개국 해외대학교 총장 및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 및 마인드 강연과 더불어 제9회 IYF 교육포럼, 2023 세계 장관 포럼 등이 함께
전라남도는 19일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유치해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에너지, 미래산업, 중소기업, 해외 인증 등 국내 권위자 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전남도가 준비하고 있는 ‘전남형 실리콘밸리’ 조성 핵심과제인 ‘글로벌 혁신 특구’ 등 에너지신산업 전반을 자문했다.전남도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본보기로 나주 중심의 에너지밸리 시즌2를
가평군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악산(해발 935m) 절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210m의 출렁다리가 19일 개통돼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4일 개통예정 이었으나, 폭우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날로 연기했다.운악산 출렁다리는 운악산 중턱 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21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리 양쪽에는 전망대도 있어 50m 높이 다리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출렁다리를 건너려면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km를 걸어 올라가야 하며, 이용요금은 무료
전라남도는 19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2023 김대중평화회의 집행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민주·평화·인권 정신의 나눔 장으로 열릴 2023 김대중 평화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 집행위원장인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백학순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등 8명의 집행위원과 공동 개최지역인 목포시·신안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지난 4월 조직위원회에서 논의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사 섭외현황, 학술·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방안, 행사장 구성,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평화회의 성공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