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친절·안전교육을 열며 ‘1천만 관광도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제2차 자원봉사자 친절·안전 교육’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진행한 교육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자원봉사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관광객과의 상호작용, 안전 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하고 친절한 대접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
영인모빌리티㈜(대표이사 권용식)는 오는 8월 1일(화)부터 8월 2일(수)까지 DJI Enterprise Dock 스테이션의 한국 공식 출시에 맞춰 ‘Dock 신제품 세미나’를 개최한다.영인모빌리티㈜는 DJI Enterprise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이다. 영인모빌리티㈜에서는 이번 Dock 스테이션 한국 출시에 맞춰 상시 시연장 및 전시장을 경기도 안양시 관계사 사옥에 오픈하고 파트너 및 고객을 대상으로 DJI Enterprise의 신제품 Dock 시스템 및 Matrice 350 RTK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DJI Enterpris
작년 12월 말 개관하여 운영 중인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이 강원특별자치도 공립박물관(1종 전문 박물관)으로 신규 등록되었다.강원특별자치도 현지 조사를 거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은 지난 10일에 승인받아 원주 역사박물관에 이은 원주시 두 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이로써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은 전국 국공립박물관과의 협업과 순회전시 등 유적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원주시 관계자는 “공립박물관 등록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재추진을 위한 거점공간을 확보하였다.”라며 “향후 문화재청과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함께 7월 17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앱(App)과 휠체어 사용자 전용 내비게이션 앱(App
도서출판 우리겨레가 7월 15일 철학이 다뤄야 할 고유 영역이 가치관의 문제임을 전면적으로 다룬 ‘애민철학의 이해’를 출간했다.이 책은 가치관의 문제가 왜 철학의 고유 영역으로 돼야 하는지를 사회 역사의 주체인 ‘민’의 삶과 결부시켜 서술하고 있다.오늘날 인류는 높은 지성을 자랑하며, 엄청난 과학 문명과 넘쳐나는 물질적 풍요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유유히 떠다니는 수면 아래 오리의 발과 같다.무한 경쟁과 탐욕으로 가득 찬 세상은 양극화를 심화시켰고, 극한 생존 경쟁으로 사람들을 내몰았다. 나아가 개인과 집단 간 이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시각으로 7월 18일 저녁 7시 파나마시티 아트라파 컨벤션센터 아나얀시(ANAYANSI) 극장에서 부산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박형준 시장이 파나마를 찾았을 때 파나마 현지에서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특별 기획됐다. 첫 번째 공연지로 선정된 파나마시티는 지난 2016년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인적교류를 이어왔으며, 파나마시티 시장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부산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이 오는 30일 일요일 대동대학교 D’ART홀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드림하이 페스티벌은 금정구를 거점으로 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댄스 축제로써, 금정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본 축제는 전국의 만 13세에서 만 24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대1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 △단체 퍼포먼스 경연대회 △댄스 워크숍으로 구성됐다.1대1 프리스타
구로구가 2024년도 대입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구로구는 “관내 수험생의 대학진학률과 교육경쟁력을 높이고자 대입수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관내 학교 재학 혹은 거주하는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변화된 대학 입시 제도와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대학 지원전략, 수시 대학별 고사 학습전략으로 구성된다.8월 21일과 22일에는 2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2023년 ‘취약계층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공모사업’에 경북ICT융합진흥협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디지털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30시간의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챗GPT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정을 편성해 새로운 디지털 수요에 맞는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생성
(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준공을 예정일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 승인을 해줘 수분양자들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제대로 된 상황조차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18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00건설은 안산시 반달섬 '마리나00'의 입주예정일을 오는 12월 31일로 지정하고 분양을 했다.'마리나00'은 지하 1층~지상 28층으로 오피스텔 594실 근린생활시설 54실 등 총 632실, 주차 433대 규모다.공기를 단축한 00건설은 수분양자들에게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잔금을 납부하라는 안내와 함께 입주기한 7월 21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판다 ‘푸바오’의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리커버 특별판의 예약판매를 오픈했다.‘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도서로, 예스24는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이를 리커버한 특별판을 선보인다. 새로운 커버뿐 아니라 다양한 추가 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특별판은 오직 예스24에서만 한정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리커버판은 먼저 푸바오의 이름이 가진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커버가 적용됐다. 내용으로는 본
국제힐링워킹연합회(회장 김도남)는 서울숲에서 매주 개최되는 맨발걷기 어싱스쿨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숲 맨발걷기 어싱스쿨은 맨발걷기 어싱스쿨에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올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맨발걷기는 어싱(접지)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과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와 면역력증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참가가 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맨발로 걸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각 국·공립대학에 대학(원)생 교육·연구활동 갑질 근절 및 권익보호 방안을 권고했다. 국·공립대학의 ‘갑질’이 해를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각 대학은 2018년 7월 국무조정실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과 교육부 교육 분야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에 따라 갑질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갑질신고 접수 및 사후 조치를 하고 있다.하지만 국·공립대내 갑질신고는 2019년 46건에서 2021년 86건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대학 내 권위적 분위기, 2차 피해 등의 이유로 갑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담양읍 남촌미술관에서 7월 31일까지 ‘편린-기억을 걷는 시간’ 주제로 수몰민의 시간과 기억을 돌아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편린-기억을 걷는 시간’ 전시는 2022년 문화기반시설 활용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장성호 수몰민 2세들과 예술가들이 수몰의 기억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함께 협력해 진행한 전시회다.전시된 작품으로는 ▲수몰 전 고향사진 ▲고향주제 사진 ▲수몰된 고향사진 ▲향우 예술작품 등 예술가들과 함께 수몰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작품을 통해 느끼고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성백)가 지난 7일 서울 강북구 미림산장에서 제3회 효도행사 및 원로회 창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정우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진행됐으며, 채희원 상임고문을 비롯 60여 명의 향우회 임원들이 참석했다.효도행사는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이성백 회장의 5대 공약사항 중 하나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보양식인 흑염소탕을 대접하고 참석한 원로회 임원 전원에게 시가 15만 원 상당의 게르마늄 팔찌를 전달했다.아울러 원로회 창립은 ‘하나되는 향우회’를 위해 73세 이상 향우회 고문들과 읍·면회장을 역임한 임원 및 읍·면
김대석 부채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48-1호 접선장)이 금년 상반기 중 국방대학을 비롯한 군부대를 중심으로 관내·외 공공기관과 문화단체, 주민 등 다양한 계층에 재능기부에 나서며 담양홍보와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됐다.본지 취재에 의하면, 김대석 명인은 금년 상반기 중 월평균 2~4곳의 초청을 받아 최근까지 총 20여회 이상 담양의 전통부채 시연 및 무료체험 재능기부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김 명인은 지난 4월 국방대학교 부채전시회를 시작으로 6월 보병31사단 전시회에 나서 국방대학교 총장 감사패, 31사단 아름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남도술로 담양 죽향도가 ‘죽향41’이 선정됐다.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주관, 전남도 주최로 지난 11일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는 평가 결과 ‘죽향41’이 종합대상 의 영예를 안았다.‘죽향41’은 100% 담양 친환경 쌀과 꿀을 이용한 고급 증류식 소주로, 5년의 숙성을 통해 높은 도수에도 부드러운 맛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2009년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 술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남도의 주류 품평회다.이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공약인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정책을 추진하며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담양의 대표축제 대나무축제와 담양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를 채워 넣어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올해 4년만에 열린 대나무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더해 주민소득과 연계해 향토문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다.또, 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담양, 도시재생공간을 무대로 한 힙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36)담양뉴스는 2022년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36) 보랏빛 향기 라벤더꽃차더운 바람이 다가선다. 뜨거운 태양도 한 몫 한다. 벌들이 붕붕대며 라벤더꽃향기에 머물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여름철 땀냄새와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