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주민센터 공유 부엌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운학) 위원들과 함께 ‘요동남(요리하는 동선동 남자들)’ 여섯 번째 요리교실을 열었다.동선동주민센터(동장 이명복)가 사회적 관계망 단절 위험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자조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요동남(요리하는 동선동 남자들)’ 요리교실을 기획했다. 지역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사회적 고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주요 공모사업 선정,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이라는 군정 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요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총사업비 101억)과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2억), 환경부 주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500억) 등 92건 4,412억에 달한다.특히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민자 1,140억을 포함한 1,267억을 투입해 맞춤형 주거 공간과 각종 생활 서비스를 통합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 20명은 지난 20일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온누리재활원, 빛고을공동체에서 간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나무축제 기간 판매하고 남은 딸기를 이용해 그간 배운 가공 기술을 활용한 딸기주스, 와플 등의 간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자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이번 생활개선회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주스와 함께 와플을 현장에서 만들어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김금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천소방본부가 20일 옹진군 영흥남로 293번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실시했다.이번 현장 예찰은 여름철 전력수요와 관련 발전시설의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을 강조하며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는 방사성물질 취급업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한국타이어 방사성물질 방치 사태’언론보도 이후, 산업계에 사용되고 있는 방사성물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사성물질은 산업, 교육, 연구, 의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방사성물질이 누출되면 세포 손상에 따른 건강 영향, 환경 오염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119화학대응센터는 인천 관내 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558개소 중 RI(방사선동위원소) 또는 RG(방사선발생장치) 사용·판매 업체 6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 도심 속 물놀이장을 가동한다.시는 2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전주대학교와 전주월드컵광장 등 2곳에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은 전주월드컵광장(덕진권역)과 캠퍼스를 무상개방한 전주대학교 내 창조관(완산권역) 두 곳에서 동시 운영된다.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사고
전주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청소년 대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일요일인 6일을 제외한 8일 동안 잼버리 기간 전주를 찾는 32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 대원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전주시 지역연계 활동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전주시 지역연계 활동은 오전 전통문화 체험과 오후 전주한옥마을 이벤트 탐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활동은
전라남도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부문 협의체’가 지난 19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부문 협의체는 포스코광양제철소, 지에스칼텍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26개 기업과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테크노파크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첫 회의에선 한국환경공단의 ‘배출권거래제 탄소중립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기관별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상황과 기업 탄소중립 추진현
전남소방본부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춘 본부 단위 ‘구급지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청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범정부 합동 대책으로 정확한 현장대응 시스템을 가동, 재난 현장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상시 출동 가능한 ‘구급지휘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전남소방은 7월 초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발대식과 함께 전국 최초로 본부 단위 ‘구급지휘대’를 신설했다. 구급지휘대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총괄 운영, 재난 응급의료자원관리 등 다수 사상자 현장을 지휘·조정·통제하는 역할을
전라남도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금융권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금융권 상생협력 사업’은 전남도가 8개 금융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분기 신청은 1천 22건, 약 2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배 이상 급증했다. 시중에 출시된 소상공인 대출상품 중 전남도 이자 지원을 통한 대출금리가 가장 저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수상작(25개 작품)을 7. 24.(월) ~ 30.(일)까지 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향토공예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은 예술성과 상품성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도와 강원특별자치도공예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있다.이번 공예품대전에는 58종 339점이 출품되었으며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25개작품을 선정하였다.* 입상현황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개인분야에서는 △금상 최문섭-조촐한 한상(목칠분야) △은상 배덕용-나전 보석함(목칠분야)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53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5개 시·군에서 423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7종, 도자분야
(사)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전했던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하였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월 브리핑을 통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사)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각 시·군 지회장들은 19일 정기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에 대해 지지를 밝히며, ‘강원 오페라 하우스’가 628년 만에 재탄생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더불어 첫 문화융성 자산이 되기를 희망한
국제힐링워킹연합회(회장 김도남)는 서울숲에서 매주 개최되는 맨발걷기 어싱스쿨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숲 맨발걷기 어싱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 어싱스쿨에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올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어싱(접지)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과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와 면역력증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
제11회 세계장관포럼을 위해 23개국 장차관들이 부산, 벡스코에 모였다.마인드 교육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모인 장차관들은 16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17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센텀호텔 4층 홀에서 IYF 마인드 교육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IYF 월드캠프의 핵심 교육인 마인드 교육은 현재 여러 나라 정부 및 교육기관의 채택을 받아 정식 교육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마인드 교육 강사 크리스티 홍이 마인드 강연에 대해 소개하며, 여러 명이 공을
[뉴스포털1=윤인철 기자] 서울 노원구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2023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블루칩(blue chip)이란, 주식 시장에서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이를 미술시장에 차용하여 가격, 인지도, 미술사적 가치를 모두 인정 받은 작가들을 일컬어 블루칩 작가라고 칭한다.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유명 작가 7명의 작품 전시를 기획해 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올해는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들 외에 세계 미술계에서
경북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7.21~8.31일까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입점농가와 고객들이 합심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입점농가는 7.21~8.31일까지 ‘사이소’에서 판매한 금액의 5%를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또 사이소 사이트 내 호우 피해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들이 응원 및 격려 댓글을 작성하는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한다.응원 댓글 1천개가 작성되면 온도계가 100℃에 도달해 사이소 판매수수료 적립금 1천만원을 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IYF 월드캠프와 함께, 2023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성경을 중심으로 한 참된 복음과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가자’는 취지의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는 '그레이트 어웨이크닝‘(Great Awakening=더 큰 각성)이라는 주제로 세계 60여 개국, 약 800명의 목회자와 함께한다.그 중 10만 명 이상의 성도를 인도하는 비솝 및 교단 대표들과 기독교 대학 총장들은 써밋 그룹으로 함께 하고 있다.목회자들
경북도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신속히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경북안전기동대원 50명은 16일 인명피해와 가옥피해가 발생한 예천 효곡면 백석리와 은풍면 금곡리 일대에 출동해 산사태로 진입로가 유실되어 대형 중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서 소방·군·경찰 등의 인력과 함께 높은 지대에서부터 광범위하게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했다.아울러 19일에도 50명이 출동해 은풍면 일원에서 토사가 들어찬 가옥과 과수원 등의 복구활동에
규제샌드박스, 신산업 규제혁신 대표 플랫폼 자리매김[뉴스포털1=윤인철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혁신금융 분야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15건을 승인했다. 이로써 규제샌드박스 도입(2019년 1월) 이후 ICT융합, 산업융합, 규제자유특구, 혁신금융,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에서 누계 승인건수가 1천건을 돌파했다.규제샌드박스는 기업이 자율주행차, 드론,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사업을 하려고 하나 현행 규제에 막혀 시장출시가 불가능한 경우에,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주어 그 기간(특례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