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대한수박협회를 중심으로 함경도에서 전해진 속쇄(함경도식 씨름) 단체 창립이 추진되고 있다.2018년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씨름이 등재 되었는데 이 속쇄는 씨름에 포함되는 민간체기다.속쇄는 일제강점기만 해도 함경도 인근에서 전승되어 왔다.현재는 중국의 길림성, 흑룡강성 등지의 조선족 체육인들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2016년 대한수박협회에서 중국 연변대학교 체육학과와 한중 학술회를 개최하면서 속쇄라는 고유 명칭 및 기술체계를 재발굴 했다.중국 연길 현지에서 전,중국 조선족 씨름챔피언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한
오는 6월 12일(월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2023년 행정안전부 이북오도위원회 함경남도 문화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발굴, 고증 전문가 학술회"가 개최된다.이번 학술회에는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북한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무형유산들 중에 특히 전통무예 수박을 중심으로 역사성, 지역성, 향토적 특성 등을 학술적으로 고찰하고 무형문화재 지정 가치를 공개적으로 검증하게 된다.좌장은 전,서울대학교 사범대학(비전임) 신혜진 박사가 맡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임홍택 박사, 전, 이북오도위원회 함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에서 송창렬옹 작고 6주기를 기해서 협회 부설기구로 장학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송창렬옹(1932~2017)은 일제강점기 함경남도 북청군 이곡면에서 출생했다.이후 일본 대판과 조선 개성에서 거주 했고 해방 이후 남한에 정착 했다.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는 고인이 생전에 민족무예 후학 양성의 바램으로 사재를 털어 설립한 단체다.고인의 노력으로 수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통무예진흥법 관련 2018대한체육회 전통무예 백서에 씨름, 활쏘기와 함께 전승종목으로 분류, 발표 되었고 2019년 국가무형문화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롱비치는 주립대학으로 미국 상위권 대학이다.이 대학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가 참여해서 미국 대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무예를 소개하게 된다.협회장을 맡고 있는 송준호 선생이 사회과학연구네트워크를 통해서 발표한 논문들이 이곳에 작년부터 링크되어 미국 대학생들과 학자들에게 공유되고 있는것이 확인 되었고 협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롱비치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사이트를 배정 받아서 구축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미국 현지, 해외의 교육기관, 전문 사회 및 업계와 협력하는 C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에서 주최하는 23년 상반기 지도자교육이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에 걸쳐서 부산광역시 소재 사무국과 전승터에서 진행 되었다.경기도 하남시와 경남 진해에서 참여 했고 온라인 ZOOM으로 동시 개최 되었다.교육은 대한수박협회 3급 지도자 과정 전반에 걸쳐 되었고 소양과목으로 함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퉁소 교육을 이수자인 정병인 선생이 특강으로 진행 했다.현장에서 교육한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어 전통무예 수박의 대중화, 세계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수박은 고려와 조선시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서울시 2001-14호 체육법인) 명예회장으로 서울문화예술대학 임홍택 교수가 취임했다.수박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왕을 최측근에서 호위하던 정예군사들인 갑사를 뽑는 시험과목으로 평안도, 함경도 등 변방을 지키던 양계갑사 그리고 호랑이를 때려 잡던 착호갑사들이 전해 온 맨손무예다.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해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2018전통무예 백서에 씨름, 활쏘기와 함께 전승 된 종목으로 발표 했다.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조사계획에 따라서 지난 2019년 대한수박협회를 현장조
제11차 동북아전문가포럼이 오는 10월 15일(토) 오후 1시에 개최된다.일시는 비대면 회의로써 다소 변경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9년 전통무예진흥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도 아직까지 육성종목 지정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조차 내 놓지 않고 있다.현장의 무예관련 단체들과 종목들이 다수인 관계로 문체부의 업무가 늦어지는데 대해서 비판만을 할수도 없는 사정이 있다.그렇다고 무작정 법률에 의한 기본계획 상의 국가적 정책을 뒤로 미룰수도 없는게다.프랑스 소재 세계무도아카데미 김용호 총재를 모시고 수십년간 해외 각 국가에 태권도와 무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의 기고다.필자가 백기완선생님 생전에 찾아뵙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무예나 민속 관련해서 함경도 검무를 추셨던 분(중국 길림성 거주, 작고)을 알고도 자료채집을 하지 않은것도 지금은 후회가 된다.필자의 부친인 고,송창렬옹을 2013년경 한겨레신문에서 인터뷰하고 기사화 했고 선임기자분이 발간된 책자를 필자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주신적도 있지만 그때는 부친 해당 부분을 읽고 그 외에는 들춰보지를 못 했었다.이후 필자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대회장을 맡아주십사하고 백기완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던 한양도성(문화재청 세계유산 등재 잠정목록)이 유네스코 심사에 앞서 등재불가 의견에 자진철회를 한 일이 있다.서울시에서 한양도성도감과를 중심으로 역점 사업으로 의욕적으로 진행되던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업무가 좌초되는듯 했으나 서울시 한양도성과 고양시 북한산성을 연계해서 다시 재추진 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비단, 관계 지자체 만의 몫은 아니다.조선시대 한양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되어 수백년간 외세의 침략에 버텨 온 한양도성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귀한 문
충주소재 국제무예센터에서 지난 5월 7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전통무예 온라인 랜선 강습회 지원사업 공모 공고를 했다.기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국제무예센터의 공고문에 적시되어 있는 심사위 구성이 허위로 판단된다.국제무예센터에서 공개한 공고문에는 6쪽 중간 부분에 선정방법>구분(내용심사)로 100점을 만점으로 심의결과 70점 이상 사업 중 고득점 순서로 선정한다고 해 놨다.그런데 국제무예센터의 이 공모사업에 있어 지적할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1심사위 구성에 있어 공고문과 달리 구성을 했다.2그 심사위의 누구인지 비공개라
국기원에서 태권도를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추진한다며 얼마전에 TF 구성을 했다.그런데, TF 관련해서 흘러 나오는 얘기들이 난감하다.국가무형문화재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건데 신청(일반적 의미와 절차상 다른 부분이 있다)한다고 다 조사하는것도 아니고 또, 조사한다고 지정이 다 되는것도 아니다.해마다 년말, 10월경에 문화재청에서 각 시도 문화재 과에 공문으로 수요조사 용지를 보내고 각 시도 문화재회의에서 국가 지정 가치가 있다고 추천하는 종목관련 시도지사가 수요조사 용지에 도장을 찍어 추천하고 전국 17개 시도
대한민국 무예사가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넘어 가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수박을 중국 무형문화유산(비물질문화유산)으로 2017년에 성급 문화재로 지정하고 이어서 2018년 진중시 위츠구에서 전승자 3인을 발표해 인정했다.그중에 중국 국가급무형문화재로 등재되어 있는 심의권 전승자인 양소봉이란 이가 산시성 수박 대표전승자로 인정되었고 다시, 21년 2월에 산시성 행정구역인 싱핑시에서 또 추가로 수박,을 종목 지정했다.중국이 아주, 작정을 하고 수박을 중화인민공화국 무형문화재로 등재하는 행정절차를 해 나가고 있다.이는 동북아 무예사 관련
제6차 한중무학연토회일시: 21년 3월 28일 오후1시~장소: 비대면화상회의좌장: 송준호교수한국측 주제발표 4인, 중국측 주제발표 2인(연변대학교 체육학과 보류, 연변태권도협회 참석이 시스템 관계로 회의에 들어오지 못했다)다행히, 한국측에서 큰주제 2번-동북아시아 무예사 전쟁관련 심도 있는 토론이 되었다.참석패널 1오노균교수-세계태권도문화원 원장 2연익모총재-대한궁술협회 총재 3정일홍교수-대한권격도협회 회장 4송준호교수-대한수박협회 회장 [제6차 한중무학연토회 전체 영상]21년 3월 28일 오후1시부터 2시 반까지 제6차 한중무학연
대한민국 역사 일부인 무예사, 전통무예 수박-무예부문과 수박을 무용화한 수박춤 -무용부문 모두 중화인민공화국에 넘어 간것이 확인됐다.중국 문화부 승인을 받고 산시성 인민정부에서 고구려때부터 전해져 온 전통무예 수박을 중화인민공화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2017년 중화인민공화국 산서성 무형문화재 지정- 수박(전통무예) 山西省公布《第五批省级非物质文化遗产代表性项目名录》 http://www.ce.cn/culture/gd/201712/27/t20171227_27448846.shtml 이 보유자는 중국인으로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세계대회를 1
북한에서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조선 정조때 병서인 무예도보통지를 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단체인 사)대한수박협회를 주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무예도보통지 대한민국 대표기구가 설치된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 본부에서 행정적 등록 업무를 하며 북한이 등재국가로 되어 있으나 국내에는 서울시에서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종목지정을 해서 보호하고 있을 뿐 무예도보통지의 인류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국내외 대표하는 단체 미비로 그동안 정부기관의 보존 및 진흥업무도 제데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사)대한수박협회는 문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전통무예 활쏘기(궁술)를 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궁술협회 연익모총재를 인터뷰했다.궁술이라는 용어가 낯설기도 하다는 청취자들 질문에 연익모총재는 궁술,궁도,국궁 세가지로 알려져 있는 용어부터 하루빨리 전통에 가깝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을 받아 궁술문화원형 복원 컨텐츠를 제작해서 교육을 하고 있다.현재활동 관련해서 연총재는 궁술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얘기하며 노인들이 활쏘기를 통해 치매 예방 등 건강을 돌볼수 있고 가족간에 친목, 유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9년 8월 14일 전통무예진흥법에 따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해가 지나도록 법에 의한 육성종목 지정 기준안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오늘 낮에 문체부 체육정책과 담당과 통화를 했는데 코로나로 집합금지가 되어 회의 자체를 못했다? 또, 문체부에서 육성종목 지정 기준안 공고 및 기본계획 발표한 업무를 하지 않아 전국 지자체들이 전통무예진흥 조례를 제정 해 놓고도 지자체 업무마저 중단되어 있다하니문체부와 무관하게 지자체에서 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받았다.지자체 전통무예진흥 조례는 주무부처인 문체
충북 충주시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엊그제 개관되었다.이 국제무예센터는 유네스코 카테고리2로 국제기구로써 성격을 가진 곳이다.그런데 문제는 운영주체들인 충북도와 충주시 그리고 국제무예센터간 삼자들이 공공성을 배제하고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다.국제무예센터 개관과 함께 사무실 입주를 비공개적으로, 공무원들이 민간단체 업무를 대신해서, 지역 소재 특정단체들에 특혜를 주어가며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데 있다.지자체에서 그 지역 소재단체들이 우선될 수는 있으나 이 국제무예센터는 충주시무예센터가 아니다!우선, 명칭부터 바꾸라고 도청과 충주시청에
서울시무형문화재51호로 2019년 지정된 전통군영무예는 임진왜란 이후 국가보위의 목적으로 선조-사도세자-정조대를 거치며 정립된 조선시대 군영에서 시행되던 무예과목이다.이 전통군영무예를 북한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고 이어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에서 서울시무형문화재51호로 지정을 했다.전통군영무예는 24가지 세부 종목으로 구분되는데 서울시 등록법인으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사)대한수박협회/무예도보통지 권법조에 권법이 수박의 별칭으로 적시되어 동일종목임을 확인할 수 있다.에서협회 지도자과정과 연계 서울시무형문화재51호 전통군
조선 정조때 발간된 무예도보통지는 현재 북한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했고, 서울시역사문화재과에서 지난 2019년 서울시무형문화재 51호로 종목 지정을 한 문화유산이다.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은 민간에서 전해져 온 수박과 무예도보통지의 권법들간 상호 연관성에 주목하고 역사성, 지역성, 전통성, 인적전승 및 기예의 상당수가 중복되거나 유사하다는것을 학술적, 실체적으로 논증을 했다.송회장은 2016년부터 중국 연변대학 체육학과와 공동으로 한중무예학술회를 지금까지 5차에 걸쳐 개최하고 있는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