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 인권의 개념과 특징, 환경변화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 54개소의 운영자와 종사자 등 10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갖고 있다.교육은 김동일 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오복경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보령시 웅천읍(읍장 백영창)에서는 16일 웅천천에 식재하여 정성들여 수확한 보리를 가공한 미숫가루와 보리쌀(7톤, 싯가 1천만원 상당)을 웅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배부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행사는 작년 겨울 노천리 웅천천변 40,000㎡에 경관 조성사업으로 식재한 보리를 수확한 것으로 웅천읍 전 경로당과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356가구에 전달하였다.백영창 웅천읍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웅천천변을 위해 조성한 웅천천 경관조성사업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는 1석 2조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전두식)은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바다체험 및 생존수영을 위한 ‘2019특수학급어울림캠프’를 서산, 당진 지역 14개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2019 특수학급어울림캠프’ 해상 수련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의 특수학급 학생 전문 맞춤형 수련과정으로 기존의 “바다테마 수련활동”의 장점과,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됐다.학생들은 기수별 1박 2일 과정으로 오전에는 수상, 생활안전교육, 오후에는 인내심과 협동심을 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천해수욕장 119해변구조대 청사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물놀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수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보령소방서에 따르면 119해변구조대 청사에 200여개의 구명조끼를 비치하고 있으며, 구명조
보령시는 오는 26일과 2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폭풍 웃음을 선사할 뮤지컬 루나틱을 무대에 올린다.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뮤지컬‘루나틱’은 상처받은 마음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내용으로, 2004년 초연 이후 전국을 누비며 누적관객 150만의 흥행신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이다.루나틱은 몸이 아파서가 아닌, 마음이 아파서 모인 정신병원에서 의사인 굿 닥터가 환자들을 약으로 치료하는 게 아니라, 역할극과 노래와 춤을 통해 그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내용이다.특히,‘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라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자, 신비의 바닷길, 낙조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오는 13일 문을 열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을 선사한다.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5시에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오는 8월 18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창포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개장식은 오후 1시 무사고 기원을 위한 수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에는 러시아 민속공연이 열리고, 이후 5시 개장식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일상을 벗어나 지역을 찾는 휴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성주산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를 운영한다.성주면 화장골길 57-228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3ha(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편백나무 숲, 황토길 등 휴식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에는 물놀이장도 운
보령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전 국민을 설레게 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진흙의 향연인 보령머드축제의 7가지 매력을 살펴보자.▲역대 최강의 K-POP 공연보령머드축제는 한 낮의 태양 아래 신나는 체험시설을 통해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지만, 한 낮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야간 공연의 열기는 지구촌 최대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19일 저녁 개막전야 축하공연에는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20일 개막식에는 불꽃판타지쇼와 함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함
보령시는 한내여중길과 국도 36호선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는 동대동 홈플러스가 위치한 한내여중 앞 도로부터 지난 2017년 준공된 이편한세상과 동대센트럴 파크 도로를 거쳐 국도 36호선을 연결한 것으로, 총연장 1.48km에 도로 폭은 20m이다.앞서 시는 14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와 인접 주거지역 4000세대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 양방향 2개 차로를 임시 개통했으며, 이번 준공으로 4차로로 확장돼
보령시는 1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제22회 보령머드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전 직원이 오렌지색 머드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한다.시는 매년 머드축제를 앞두고 머드티셔츠를 통한 오렌지 마케팅을 벌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올해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석탄박물관과 스카이바이크를 8월 말까지 쉼 없이 운영하고, 주말에는 연장 운영키로 했다.‘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조성됐으며,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해안으로 연결한 왕복 2.3km 복선 구간을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 체험으로 약 40분간 서해바다와 대천해수욕장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
보령시는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는 관 주도 행사의 성격을 탈피하기 위해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규모 공모전을 통한 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모전은‘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해양머드와 해양치유, 해양레저관광을 소재로 진행된다.세부 공모 내용으로는 ▲해양자원의 보물인 해양머드의 세계적인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머드축제 확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최신식 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지난 15일 임시로 문을 연 보령석탄박물관이 7월 2일부터 정식으로 재개관한다.특히,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임시운영으로 1만2천여 명이 무료로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리노베이션 이전 같은 시기 8천여 명이 방문한 것에 대비 약 50%이상 증가된 방문객 수를 보이고 있다.보령석탄박물관 외관은 산을 형상하는 기존의 독특한 형상을 유지하되 섬유강화재질로 외관을 새롭게 하고, 입구에는 거대한 지주목 모형을 만들어 관람객들은 거대 지주목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6월 26일(수), 노·사·협력기업 공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수리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였다.보령발전본부와 협력기업의 노사 대표자로 구성된 봉사단 40명은 빗물이 새던 낡은 지붕을 보수하여 곧 다가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게 하였으며, 빗물에 오염된 벽의 도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냉방기기를 설치하여 독거노인 주거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오천면에 거주하는 수혜자는 “그 동안 절실했지만 생활이 어려워 차마 시행하지 못했던 집 수리를 지원해준 덕택에 보다 쾌적한
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24일 1교시에 유치원~6학년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보령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본교 무궁화동산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 프로그램은 3월 12일에 실시하였던 ‘감자에 싹이 나서’(감자 심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 등굣길 사랑화단에서 낙동 꿈동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감자를 수확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감자 심기부터 관찰하고 일지 작성, 잡초 뽑아주기, 이름 지어주기, 감자 수확활동에 이르는 프로젝트형 활동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내 화분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상황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 발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매월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와 무단 주ㆍ정차된 차량, 차량 혼잡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소방차 길 터주기의 요령은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 정지 ▲편도 1
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올해 초부터 112종합상황실과 보령지역 全 마을을 무선방송시스템으로 연결하여 경찰관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범죄예방 안내 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온마을 퍼지미』시스템을 구축, 매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보이스피싱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보령경찰서에서 시행 중인『온마을 퍼지미』시스템은 경찰관이 직접 육성으로 방송하여 입력하면 보령지역 全 마을 또는 지정한 일부 마을 앰프로 방송내용이 송출되는 방식이다.보령서는 온마을 퍼지미 마을방송을 이용하여 농·어촌
보령시가 화력발전소로 인해 미세먼지, 위험시설로 인한 각종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시민과 기업을 위해 내달부터 전기요금을 일부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인 주포면과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로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으나, 실질적으로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는 것이다.이에 김동일 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내걸고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했으며, 보령시
보령시는 26일 오후 무창포해수욕장 관리사무실 인근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故한상국 상사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의 포탄과 불길 속에서 산화한 참수리 357호정의 조타장 한상국 상사를 기리기 위해 흉상을 제작하고 제막식을 가진 것이다.기념식에는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내빈 및 유족대표 인사,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해군 의장대 군악대가 참여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이번에 제막된 추모비는 ㈜보창산업 권혁영 대표가 6
보령시는 섬이라는 공간상의 제약으로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열악한 도서 주민들을 위해 연말까지 도서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은 정부와 시에서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업의 안내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 보건소, 도서를 관리하는 오천면, 재가 서비스를 연계할 사회복지관 및 시설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보편화에 초점을 맞췄다.시는 지난 26일 삽시도 노인회관을 방문해 생계 및 의료급여, 주거와 교육급여, 정부양곡 지원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 지원사업과 주민세 비과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