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재경담양군 창평향우회 정기총회가 창평향우회 회원 및 창평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가운데 열렸다.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를 강조하며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향 후학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신임 양형식 회장은 “고향의 후학 양성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향사랑을 몸소
= “뜨겁다고 푸념하고 괴로워하지 마라. 가난하다고 고통으로 생각하고 슬퍼하지 마라. 뜨겁더라도 뜨겁다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없애면 절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뜨겁다고 괴로워한다고 뜨거운 것이 시원해지지 않는다. 가난하다고 슬퍼하기로 가난한 것이 없어지지 않는다.슬퍼하지만 않는다면 가난한 것도 즐겁다. 보라, 신이 만드는 이 샘물가에서 얻은 한 모금의 물과 자비심 있는 사람에게서 얻은 한쪽 빵과 그리고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천정으로 삼은 이 잠자리 외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그것의 즐거움을 알라.“ =성 프란시스의 마음을 촉촉
용면주민자치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담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용면자치회 무인나눔카페 혁신사례에 힘입어 ‘2022년 주민생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전국에서 총 320건이 접수돼 60개소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 2박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용면주민자치회는 자치박람회장에 용담애(愛) ‘무인 마을나눔카페+나눔(소통냉장고)’, 용담애(愛) The하기 ‘나눔미용실+작은평생학습관’, 주민주도
"청년들에게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컨텍스트는 몇점짜리일까? 이것은 청년세대의 결혼관과 비교하면 상당부분 예측할 수 있다. 어제 16일 공개된 '통계청 2022년 사회조사' 보고서를 분석하면 우리는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언급했다.보고서에 의하면 결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미혼남녀는 30%였는데 아주 특이한 점은 결혼을 기호식품처럼 선택할수도 안할수도 있다는 미혼 청년들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이들이 결혼을 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인데, 결혼자금 부족
날마다 급변하는 세계, 실업률 악화, 경기침체,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잘 알고 있듯이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활성화되게 함으로서 사람의 심신을 파괴시키는 무서운 질병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들로는 피로나 만성피로만 아니라, 두통이나 근육통, 부정맥, 협십증, 고혈압, 뇌졸중, 당뇨, 갑상선질환, 우울증, 탈모증 악화 등을 유발한다. 그리고 식욕부진, 위장장애, 비만, 과민성대장증후군, 천식악화, 월경불순, 심한 생리통, 신경성 피부염, 공항장애, 알코올-카페인-약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채익 의원실이 주최하고,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총재 이철·이순창·권순웅·김태영·오정현·장종현)가 주관한 ‘저출생시대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아동돌봄정책 입법의 필요성’이라는 저출산 시대 아동돌봄 정책 입법에 관한 국회 토론이 15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가 후원으로 성대히 진행되었다.축사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은 “저출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한 마지막 골든 타임”임을 지적했고, 김진표 국회의장
이채익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주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총재 이철·이순창·권순웅·김태영·오정현·장종현)주관, 저출산 시대 아동돌봄 정책 입법에 관한 국회 토론이 개최되었다. 이채익 국회의원실(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저출생시대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아동돌봄정책 입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가 주관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이날 변창배 위원장(출대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현대인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균형 있게 담아낸 풍성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무엇보다 ‘얼죽연’은 달콤한 로맨스 스토리 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가는 직장인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담으며 공감대를
[뉴스포털1-전북 진안] 진안군 마령면(면장 김명기)은 행정복지센터 내에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 대상 교육용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설치·운영을 시작했다.코로나19 이후 무인 주문·결제 등 비대면·디지털화가 급속히 확산됐지만 사용 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장노년층에게 키오스크는 복잡하고 두려움의 대상이다.마령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면서 기계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또한 이장회의 등을 통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유형별 기준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또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시도교육청을통해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 시험 전날 실시하는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함께수험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우선 수험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준수하고 밀폐, 밀집, 밀접 시설 출입 자제 등 외부접촉을 최소화
2010년 대학로 혜화동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시작한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DDF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수현)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12회 DD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용의 소극장 운동이라는 개념도 없던 당시 2인무 페스티벌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에서 16개 국내외 팀이 참여하며 4주간 총 20회에 달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무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일반 관객을 무용 공연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와 함께 11일 사례관리 당사자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스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에 20kg 절임 배추 40박스와 21kg 김장 양념 10박스의 물품 후원으로 풍성했으며, 후원과 더불어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임직원 22명이 참여해 총 800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홀춤Ⅲ: 홀춤과 겹춤’(이하 홀춤Ⅲ)을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올해 세 번째를 맞은 ‘홀춤’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 단원이 각자 자신만의 춤사위로 재해석한 전통춤을 보여준다. 홀춤Ⅲ는 ‘홀춤과 겹춤’이라는 부제 아래 ‘독무(홀춤)’와 더불어 ‘2인무(겹춤)’까지 확장했다. 국립무용단원 정소연·김은이·김회정·정관영·박기환·박지은·황태인이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 쓰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비바챔버앙상블 4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비바챔버앙상블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에 창단한 발달장애인 관현악 앙상블로 정기 연주회를 비롯 교향악 축제, 뮤직칼타 페스티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모집 대상은 14세 이상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며, 모집 분야는 7개 파트(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플루트·클라리넷·피아노)다.신청은 2022년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서약서(소정 양식), 장애인등록증 사본 1부와 심사용 연주
지난주에 공공근로가 끝났다. 워낙 힘든 일이었기에 아직도 몸이 안 좋다. 당분간 쉬고 싶다. 물론 가난한 가장이다 보니 다시금 ‘삼식이’가 되어 아내의 눈치를 봐야 하지만.그렇긴 하더라도 공공근로장에서 만났던 소위 진상(겉보기에 허름하고 질이 나쁜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 여기서는 사람을 지칭함)들을 안 보게 되니 마음은 편하다.툭하면 욕지거리를 내뱉고 남의 험담이나 퍼붓던 정말 한심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었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절영지연(絶纓之宴)을 초대한다.이는 '갓끈을 끊고 즐기는 연회'라는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능전후 관내 유흥가 주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차단과 지역공동체 범죄 예방 치안안전 강화를 위해 이천경찰서와 함께 실무자 회의를 15일에 개최하였다.이번 실무자회의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이천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이천 경찰서 생활안전과가 협력하여 수능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공원, 술집주변 등 유흥가 일대의 일탈행위와, 청소년 운집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빈도를 확인 하고, 범죄발생 우려지역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 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즉각적인 직통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협의하였다.특히,
본 기자는 대전시 서구 흑석동 안물안마을에 위치한 라는 다소 생소한 구경거리를 찾아 나섰다.앞쪽으로는 갑천 물을 막아놓은 장평보가 있고 뒤로는 구봉산 줄기에서 곁가지를 남쪽으로 뻗어 내린 옛부터 연화부수(蓮花浮水,연꽃이 물에 떠있는 형상)라는 명당으로 알려진 산자락 아래에 자리를 잡은 이 또한 명당이다.는 정재홍 씨와 부인 김순진 씨가 간직해온 소중한 기록물들을 전시해 놓은, 보기 드문 개인 기록관으로 지난 11월 3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촐하게 개관을 하였다.두 사람의 이름 끝 자를 따서
야구를 좋아한다. 한화 이글스의 열성 팬이다. 한화 이글스의 전신은 ‘빙그레 이글스’였다. 빙그레 이글스가 출범할 당시 팀명 공모를 했다. 내가 응모한 ‘빙그레 이글스’가 덜컥 채택되었다.1986년 4월 1일 대전구장에서 빙그레의 역사적인 첫 경기가 열렸다. 상대는 MBC 청룡이었다. 야구 얘기를 하는 김에 미국의 전설적 홈런왕이었던 베이브 루스(1948년 사망)를 빠뜨릴 수 없다.그는 1895년 2월 6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독일계 이민자 가정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족이 술집을 운영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는 이롭
우리는 해마다 겨울을 앞두면 김장을 한다. ‘김장’은 겨우내 먹기 위하여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일을 말한다. 한국인이 만들고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식품 발효과학의 정수가 바로 김치다.K-푸드의 열풍에 힘입어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김치와 김장 문화는 2013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김치는 삼국시대부터 먹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알려져 있다.겨우내 맛난 김치, 즉 김장을 맛보려면 우선 배추가 좋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배추가 좋은 것일까? 먼저 배추 농사를 짓는 농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한창섭 행안부 차관,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국민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 국민통합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재난,재해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