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시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가를 심사하는 최종 단계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연)의 심의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장경원 의원이 합리적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도·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하는 것을 시작으로,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
김동연 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오는 6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추념식에는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진행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현충일은 피 끓는 젊음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이다.시는 추념식 이후에도 참배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5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최병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버스업계 종사자 및 시민단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순천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확대 및 버스 노선 효율화,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대중교통 활성
(화면송출 – 시정에 관한 5분 발언)존경하는 허 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여러분존경하는 유정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미추홀구 용현5동· 학익1동· 문학동· 관교동 출신국민의힘 김종배의원 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7-8월경 한반도에 닥칠 초특급 태풍 엘니뇨로 인하여 반지하 가구 침수 방지 대책을 집행부에 주문하기 위해 5분 발언하고자 합니다. (화면송출 – 올 여름 한반도 기상 전망도) 우리나라 기상청은 물론 미국 기상 전문 방송들은올 7-8월경, 지구의 이상 기온으로 동태평양 해수면의 온도상승으로 인해 한반도에 다량의 수증기가 유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지난 31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홍순옥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4인(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부서 공무원과 각 활동 분야별 청년대표 5인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발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인이 맡았으며, ▲전세사기 등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자산관리 교육, ▲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영교 국회의원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民)주최, 국제다자외교평의회 주관,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국제다자외교포럼을 ‘다자주의 속에서 한중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등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포럼에서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
인류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이켜 보건대, 역사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12년 만의 한일 셔틀 외교 회복으로, 양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맞고 있다.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윤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한일 정상회담의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하지만 필자는 묻고 싶다. 왜 양국 외교 복원의 전제가 우리 역사의 포기여야 하나. 윤 대통령은 ‘과거사는 일방에게 요구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 앞에서 일본의 입장을
나는 올해 3월부터 전국을 유랑하기 위해 준비를 했고 지금은 전국을 돌며 투어를 하고 있다.얼마 전 큰 줄기의 하나인 전라남도 투어를 마치고 이제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일부 지역을 돌고 있는 중이다.하루하루가 마치 흘러가는 물처럼 유하게 때론 조금은 급하게 또는 휘몰아치기도 하고 어떨 땐 돌아치기와 잠시 돌아가기도 하며 아직까지는 어설픈 마음이 항상 나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을 함께 느낀다.그렇지만 나의 몸과 정신이 이젠 제법 따로 놀지 않고 어는 정도의 합체가 거반 되어 가는 중으로 나는 느낄 수가 있다.지역을 돌다가 순간 순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지난 10일「광주광역시 서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 구청장의 책무 ▲ 절수절비 설치대상 명시 ▲ 물절약을 위한 지원사항 ▲ 이행책임 및 검사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었다.전 의원은 “광주의 물 부족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닌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안으로, 물 절약에 대한 절수설비 등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을 30~40% 정도 줄일 수만 있다면 유수율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내달 1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다자주의 속에서 한·중의 역할’을 주제로 서영교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은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중심으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미·중 패권 대결과 세계 대전환 한·중 우호관계 강화중심으로’, 이동기 미래사회연구소장은 ‘다자주의 시대의 한·중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 이하 법무보호공단)은 4월 19일(수)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이하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1부 출범식에서는 창립 추진 경과보고, 회장사 위촉패 수여, 연합회기 전달식이 이뤄졌으며, 2부 창립총회에서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칙제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법무보호공단은 2008년 전국취업위원연합회를 창립해 1200명이 넘는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법무보호 대상자를 직접 고용하는 모범 기업을 ‘법무부 일자리
강원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21곳이며, 강원도 18개 기초자치단체 중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원주시가 유일하다.한국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했다.평가항목은 ▲갖춤 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분야 등 4개 분야로 SA
오는 4월 10일부터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놓고 국회 전원위원회가 예정된 가운데 범시민사회단체연합·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6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소개로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보수-진보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 두 단체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국회의원 비례성 강화와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방안의 논의를 촉구했다.이 두 진보, 보수 두 단체들은 지난 1월 18일, ‘초당적 정치개혁 진보·보수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표의 등가성(비례성
양곡관리법 제1조(목적)이 법은 양곡의 효율적인 수급관리와 양곡증권정리기금의 설치등을 통하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전문개정2009.4.1)제2조(정의)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양곡관리법제1조(목적)이 법은 양곡의 효율적인 수급관리와 양곡증권정리기금의 설치등을 통하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전문개정2009.4.1)제2조(정의)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을 다음 각 호와 같다.(개정 2013. 3. 22)"양곡"이란 미곡(米穀),맥류(麥類), 그
세계 경제의 먹구름을 거치고 있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윤석열 정부의 한·일 외교에 따른 심각한 정도로 걱정이 된다.벌써부터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말하고 있다.한.일 정상회담에 이은 진실 공방 게임으로 비춰질 정도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이 아닌 악영향의 여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갈지자 행보로 말미암아 사실적 관계를 보자면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청산을 할 수 있는 산적한 꾸러미가 한가득 쌓여 있는 것도 사실로 점철된다.한국의 대통령으로써 부적절한 언행의 결과가 나라의 국격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 지역 방문 예정에 지역의 민심이 그리 달갑지 않아 보였다. 얼마 전 도지사 발언이 후폭풍에 휩싸여 있었다.내용은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라는 도지사의 말에 의병의 도시인 제천시 시민들이 무척 격앙되어 있었다.문제의 발언 후 첫 방문지역이 하필이면 제천시였다. 이것은 아예 대놓고 지역 민심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과 함께 정서적 지역민들의 민심은 보수, 진보를 떠나 양분되어 표면적 노출은 극도로 자제하고 있지만 실질적 민심은 양분되어 격양된 게 사실이었다.오늘(2023년 3월 14일)제천 시청 방문
윤석열 대통령 2023년 3월 16일~17일에 한·일 정상회담이 일본에서 열린다.작년 캄보디아 프놈펜(2022.11.11.)에서 아세안(ASE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참석해 만난 후 2023년 올해는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에서 강제징용 노동에 대한 합헌 판결에 불복하며 반도체에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인 불화수소와 EUV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등 3대 품목에 대해 한국으로 수출 규제를 발표로 두 나라의 관계가 악화 되어었다.그러부터 3년이 지났고 그로 인한 어려움
지난 수요일(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기이한 장면 하나가 연출되었다. 국민의례가 끝난 후에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가 연주되는 가운데 대통령이 등장했는데,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 임석상관 행사에서 대통령 없이 국민의례를 먼저 해버린 정말로 이상한 일이 연출이 되었다.국가 수반인 대통령이 참석할 때엔 대통령 훈령으로써 국가행사 의례 절차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항상 있어왔다. 행사 성격, 규모에 따라 약식으로 하는법은 있었지만 대통령이 국민의례가 끝난 후에 등장하는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윤석열 정부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