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향토기업 (주)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육성한 청년양조기업 참새와 꽃게가 지난 12월 30일 성공적으로 졸업했다.참새와 꽃게는 맥키스컴퍼니가 주류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론칭한 바틀샵이자 청년양조사 인큐베이팅 공간인 대전 유성구 어은동 ‘누룩’에 지난 2022년 3월 입주한 농업회사법인이다. 맥키스컴퍼니가 사업화자금, 전략비즈니스미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알코올도수 11.5%의 탁주 ‘혼돈’을 지난해 4월 출시했다. ‘혼돈’은 논산의 유기농 쌀과 전통누룩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시는 12월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네 번째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조수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천안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시는 보고회를 통해 7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핵심과제를 선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으로 시정 성과를 높이고 흔들림 없는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7대 전략과제는 ‘탄탄한 지역경제’, ‘풍요로운 일상문화’, ‘조화로운 균형성장’,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광역교통’, ‘따뜻한 희망복지’, ‘함께하는 공감행정’이다.시는 ‘탄탄한 지역경제’를 위해 미래 경제의 주축이 될 미래모빌리티 혁신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지난 8일 오전 11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양승조 (전)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2024년으로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춥고 주머니까지 허전한 즈음이다. 이럴 때 동태찌개만큼 서민에게 위안이 되는 음식이 또 없다. 동태찌개는 동태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매운 찌개로,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이다. 동태찌개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단백질 공급: 동태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및 미네랄 공급: 동태찌개에 포함된 동태와 야채들은 비타민(A, C) 및 미네랄(철, 칼슘, 인)을 제공하여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 동태에는 오메가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69회 졸업식을 2024.1.5(금) 11:00에 우송고등학교 체육관(별관)에서 실시하였다.사회는 남재식 교무부장 께서 진행을 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69회 졸업식 식순에 따라 개식사를 한 후, 박은성 교장의 내빈소개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대표),전중학생 기념패 전달,이사장 격려사,학교장 축사, 3학년학년 부장 및 담임소개,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과거 동아학원이 변경되어져 현재는 대전 우송학원으로 법인 전환이 되었으며,대전 우송학원 연혁은 아래와 같다.ㆍ1954.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은 12월 14일 오전 11시 유성 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의 목요언론인상 대상과 언론인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최민호 세종특별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기관 단체 관계자와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박동일 사무총장과 이채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홍보영상,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의 순으로 1부가 진행됐고 2부에는 이광섭 명예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시상, 장학금 전달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대전 중소 벤처 기업인의 날은 한 해 동안 경영 현장에서 치열하게 노력하고 성장한 우리를 서로 격려하고 창업기업과 선배 벤처인과의 교류하는 축하의 장입니다.”(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는 12월 18일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홀에서 ‘2023 대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재욱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순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회장, 김병순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을 비롯해
대전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을 위해 2023년 처음 개최한 ‘대전 0시 축제’를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하기로 했다.지난해 8월에 열린 ‘대전 0시 축제’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고 1739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올해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첫회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전광역시의회(이상래 의장)는 12월 28일 기자실에서 2023년도 의정활동 결산과 2024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상래 의장은 모두에서 “2023년은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평가받는 해로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제고를 위해 22명의 의원이 각자 맞은 자리에서 전력 질주했다.”는 말로 소감을 꺼냈다.먼저 2023년 의정 성과로는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회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105일에 걸쳐 6회의 회기 동안 49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130건의 의원 발의로 의회 입법 기능을 충실히 수
시는 사전적 의미로 ‘정서나 사상 따위를 운률을 지닌 함축적 언어로 표현한 문학의 한 갈래’이다. 홍인숙 시인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변화조차도 결코 가볍지 않게 치열한 고뇌를 통해 숙성된 시어를 뽑는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의 시를 읽다보면 어느새 숙연해지니 말이다.두 눈을 질끈 감아도헝클어진 시간은 잦아들지 않고밤새 검은 그림자만 헤집을 때나의 울음 받아준 이가 있어한결 가벼워진 숨깊은 고요 속에 닿은 적 있다네- 시 에서 발췌홍 시인은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을 좋아했다고
이제는 생활미술의 행복을 나누는 시대의 공감을 주창하며 누구나 문화예술의 나눔과 체험을 실천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생활미술을 이끌고 있는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회장 최상숙)회원들이 펼치는 제12회 정기전인 ‘생활미술 나눔의 시대展’이 지난 2023년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대전 MBC 갤러리M에서 열렸다.이날 오프닝에는 양동길 대전동구문화원장, 이재호 한남대명예교수, 박진현 충청서단 이사장, 조희성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 박상권 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 지회장, 공영훈 민주통일자문회의
충남 서산시 대산항의 2023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1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02,430TEU(적컨테이너 55,060TEU, 공컨테이너 47,370TEU)로 가집계됐다.이는 전년도 물동량인 67,463TEU 대비 51.8%나 증가한 수치로, 전국에서 6번째 해당한다.이번 물동량 증가에는 갠트리크레인 대보수, 신규 트윈스프레다(하역설비) 설치, 대산항 활성화 시책, 신규항로 개설 등이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하역사와 함께 대산항 갠트리크레인의 대보수를 완
오페라앙상블 나래디보체는 2023년 11월 9일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였다.이 오페라는 프랑스작가 보마르셰(1732~1799)의 연극 작품이 음악가 모차르트에게 영감을 주어 다 폰테의 각색을 거쳐 나타난 작품이다. 보마르셰의 자유와 평등이념에 멋진 사랑의 드라마로 표현하여,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 25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미래와 관련하여 보편적인 주제를 던지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나래디보체의 정기연주회에서는 앙상블홀의 무대 위에서 성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라인업으로 매회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2023 시즌 총 56작품 78회의 기획공연을 성료했다.리사이틀로는 이 시대가 열망하는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와 빛나는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라이징스타에서 거장으로 발돋움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무대에 올랐으며, 현존 최고의 현악 4중주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47년 여정의 마지막 무대 등은 열정과 열광의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오케스트라 공연으로는 지휘자로 변신하여 각광받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대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의 서사는 감사예찬으로 시작된다. 우리 삶의 무대를 인간극장이라고 일컫는다. 수많은 군상들이 운집한 문화인류학 보고서의 한 페이지가 될 그(이창인 대표)의 첫 마디는 ‘다 고맙기만 하더라.’사람으로 태어나 한 세상을 보통사람으로 살다 가는 건 당연시 될 수 없다. 감사와 기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나는 것이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나이들어가는 일상의 이미지를 들자면 미소가 옅어지는 것이다. 마음속의 천진함이 세상의 오염과 타협하면서 미소는 옅어진다.한파가 몰아치던 날 그 순리를 역행하는 산속의
한남대학교 경영ㆍ국방전략대학원 경영 MBA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모집분양 및 전형 ,지원자격,전형일정과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다.1. 모집분야 및 전형ㆍ2년제 석사과정 : MBA과정 (경영계열)ㆍ강의실 :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306호 강의실ㆍ모집인원 : 신(편)입생 00명ㆍ전형방법 : 1.서류심사/ 2.면접ㆍ수업시간 : 야간 : 주 1~3일(월,화,수 :3일중 선택과목에따라 2일)2.지원자격ㆍ 국내,외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법령에따라 위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자)3.전형일정ㆍ원서(추가모집) : 2024.01.0
대덕구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광수)는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23년 12월 30일 16시에 대덕구야구협회장기 리그전 시상식을 했다.시상식에는 대덕구야구소프트볼 정연수 부회장을 비롯하여 대덕구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팀 감독과 선수, 후원기업 등이 참여를 했다.23년도 대회는 토요리그와 일요리그로 각각 진행되어 시상식도 리그별 실시하고, 시상은 각 리그별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김광수 회장이 수여했다.우승팀과 준우승 팀은 다음과 같다.일요A조 우승은 대전라이거즈, 준우승은 블랙피닉스 / 일요B조 우승은 대전실버, 준우승은 산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산페스타루체 미다옴에서 ‘서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이하 서비스원)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에 따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설장애인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립 촉진을 위해 주거유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조경훈 원장은 인사말에서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세분의 주거전환 장애인분들은 서산시와 서림복지원,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