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수)~12월 19일(화) 갤러리M

이제는 생활미술의 행복을 나누는 시대의 공감을 주창하며 누구나 문화예술의 나눔과 체험을 실천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생활미술을 이끌고 있는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회장 최상숙)회원들이 펼치는 제12회 정기전인 ‘생활미술 나눔의 시대展’이 지난 2023년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대전 MBC 갤러리M에서 열렸다.

이날 오프닝에는 양동길 대전동구문화원장, 이재호 한남대명예교수, 박진현 충청서단 이사장, 조희성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 박상권 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 지회장, 공영훈 민주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축사로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상숙 회장 인사말
최상숙 회장 인사말

최상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회원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은 지역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 애호가 간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창을 열어주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예술에 대한 영감을 주는 우리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이 지역문화 창달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숙 회장 인사말
최상숙 회장 인사말

참여 작가들은 대부분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비롯한 충청미술전람회 등 전국 공모전에서 초대작가 또는 입상작가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이 지역의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회원들로 일상에서 대하는 삶의 다양한 소재를 작품으로 구성하여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들 초대작가 중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시민대학), 롯데, 타임월드백화점, 홈플러스 문화센터, 지역 커뮤니티에서 생활미술 강사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조희성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
조희성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

한편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대표 조희성)은 2012년 창립 展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왔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축제현장에서 적극적인 체험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제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빠질 수 없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

박진현 충청서단 이사장
박진현 충청서단 이사장
전주유 사무국장
전주유 사무국장

희망의 2024 새해를 맞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성숙한 문화예술의 품격과 더불어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미술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일상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문화체험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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