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 밀착인터뷰/ 중앙로 상인들담양뉴스는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지난 2019년 부터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중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침체된 담양읍 원도심과 중앙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 및 담양군의 사업방향을 제시중이다.금년에도 그 연장선에서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를 통해 담양 원도심의 형성과 번영, 그리고 침체의 부침을 겪었던 중앙로 일원 상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담양읍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뉴트로 및 레
담양군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 등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 열풍에 금성산성 자락 대나무생태공원 내 대숲 산책로에 추가로 흙길 1.5km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숲 맨발길 조성' 사업은 금성산성의 가을철 단풍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비롯한 금성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군은 흙길 조성 및 발 씻는 곳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11월 중순 개방할 계획으로 추후 대숲 속 흙길에 대한 명칭
무정면 주민들과 1179부대원 매화아파트 가족들의 오랜 소망이던 무정로 구간(담양읍 계동-매화아파트삼거리) 도로 가로등 설치가 당초 계획했던 시점보다 늦어질 전망이다.담양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야간 안전통행을 위해 담양읍 계동 회전로타리에서 1179부대 매화아파트간 약 1.7km 구간 도로와 인도변에 사업비 1억9천여 만원을 들여 가로등 28등을 금년 9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공사가 지연돼 금년말에나 완공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간에 대한 가로등 설치공사 지연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담양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 여름철 보행자들의 그늘막 역할을 하고 있는 파라솔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으로 설치한 파라솔은 보행자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피하는 그늘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여름철 태양의 위치가 시간에 따라 바뀌면서 파라솔 그늘이 보행자들의 그늘막 역할 보다는 도로쪽에 그늘을 드리우는 시간이 많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와함께 관내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꽤 많이 설치한 파라솔 위
담양군이 석당간과 오층석탑이 있는 담양 역사문화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정비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에 따른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국비 1억4천만원, 도비 2천4백만원, 군비 3천6백만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다.주요 정비사업은 정자건립(사모정 1동), 조경 수목식재(왕버들, 대왕참나무, 왕벚나무 등), 공원 주변 소도로 및 안전휀스, 벤치 등이 설치된다.이에따라. 담양역사문화공원이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담
전라남도의회 지역구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블릿PC 확충에 발맞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전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미래수업 및 AI교육 활성화 등 '학생 1인 1태블릿PC'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 4만 2,818대(241억4,500만원)의 태블릿PC를 도내 각 학교에 보급했다.현재 학교급별 스마트기기 보유율은 학생기준 59.8%으로, 2023년 보급률 69%(예정), 2024년 보급률 100%로 완료할 예정이다.이에 박종원 의원은 “현재 대부분
전남도의회 지역구 이규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지난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에 공헌하고, 국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업과 관련된 홍보·교육실적 대부분이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 또는 청년 창업농 등 특정 대상에 대한 보조사업 알리기에 치중된 현재의 농정 홍보에 아쉬움이 있다”며 "청년농, 귀농인 등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가치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공동체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하고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사는.... 다문화가족】은 ‘세계문화체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본지 양홍숙 전문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와 내용을 월1회 지면에 게재 합니다 /편집자 주⑲ 캄보디아 친구들과 똠얌가이 만들기2주 전 강진 마량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캄보디아 문화체험 수업을 할 수 있는지 문의가 왔다. 학교에 캄보디아 이주 배경 학생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담양군이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 출향인들에게 ‘담양향우인증’을 발급한다.담양향우인증이란, 담양군 출향인임을 확인하는 증명으로 군민과 동일하게 관내 공공시설 등의 입장료, 사용료에 대한 감면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등록기준지를 담양군에 두고, 군 이외 지역에 거주자(배우자 및 직계비속 포함)로 신분증(기본증명서)과 사진 1매를 지참해 담양군 참여소통실(☎ 061-380-3203)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담양항우인증 혜택시설은 다음과 같다.▲공공시설 :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
2023생생문화재활용사업 ‘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13일 그린앤크린 환경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번 채움기행은 ‘천년담양, 역사문화를찾다’ 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3회차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담양의 문화재에 대해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듣고, 탐방하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지역의 자원인 대나무로 제작한 키트를 이용하여 탐방객들에게 대나무의 활용과 쓰임새에 대해 알리고 체험키트를 이용하여 직접 대나무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또한, 환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법정기념일이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농업인의 날’보다는 ‘빼빼로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빼빼로데이’는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고 한국과 일본에서 기념하는 상업적 기념일로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 중의 하나이다. 빼빼로의 길쭉길쭉한 생김새를 아라비아 숫자 '11'에 끼워맞춰 퍼뜨린 것이 정착된 것이다.일본에서도 매년 11월 11일은 ‘포키와 프레츠의 날’이라 하여 친구나 연인끼리 막대 과자를 주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회장 양형식, 사무국장 고규열)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재경 창평면향우연합회의 임원과 회원, 재경 담양군향우회의 이성백 회장과 임원, 고향 창평면에서 상경한 안영선 면장과 오태근 주문관 및 직원, 인근에 위치한 김용호 대덕면장과 주영길 부면장 등 약 150여명의 향우와 내빈들이 참석했다.이날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양형식 회장은 안영선 창평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200백만원 장학금도 함께 기탁했다.안영선 면장은 축사에서 "창평면 출신이며
재경담양군 금성면향우회(회장 김의형. 사무국장 김인한)가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의 레노스블랑쉬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향우회 임원 및 회원과 재경담양군 12개 읍면 향우회 임원들, 고향에서 상경한 내외빈 등 1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정철원 군의원, 김상용 금성면조합장, 윤춘호 이장단장, 차경진 주민자치회장 등이 축사에서 향우회 발전을 기원했다.아울러, 임양환 자문위원 및 재경금성중학교총문회장이 1부 사회를 진행, 모교인 금성중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는 미담이 소개되어 박수 갈채를 받다
재경담양군 무정면향우회(회장 추찬호. 사무국장 여운순)가 지난 5일 73세 이상 원로향우님들을 초청해 '효관광'을 다녀왔다.이번 효관광은 초청에 응한 13명의 원로회원과 함께 추찬호 향우회장, 김대희 초대회장, 김성진 고문, 박흥룡 고문, 여운삼 고문, 여운순 사무국장, 박용만 산악대장 및 다른 향우 등 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삼양목장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로 '효관광'을 방문했다.추찬호 회장은 "향우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공이 많으셨던 원로님들을 모시고 효관광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기회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에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제19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19회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초정가수 무대 에서 가수 박강성이 ‘누구없소’ ‘문밖에 있는 그대’ ‘눈부신 인생’ 등을 열창하며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메타 가로수길을 찾은 군민, 관광객들의 박수갈체를 받았다. 또,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잘 알려진 가수 신계행은 ‘가을사랑’ ‘사랑이 온다’ ‘소중한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김일태)가 하반기 현장답사 일환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탐방했다. 이날 탐방행사에는 협회 임원진·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막을 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국가의 숲과 정원을 돌아보는 등 생태답사를 실시했으며 담양의 죽녹원 대나무숲·남도정원 등과 비교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답사에서 참석 회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규모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정원과 힐링공간, 산책로 등은 놀라울 정도로 잘 조성되어 있어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정원문화 생태공원으로 유지, 운영할 시 기존
마당에 자리 잡지 못한 팬지가 새벽안개와 이슬을 먹고 기다리는 중이다. 가을걷이로 바쁜 10월이 지날 때쯤 시작하는 팬지 정식. 내한성 작물이라서 하얀 겨울을 버티고 새로운 봄날 꽃을 피우기에 찬바람이 오기 전에 서둘러서 심고 있다. 기다리는 팬지는 빼꼼 고개를 들고 겨울나기 집을 향해 고갯짓을 하고 있다.팬지는 꽃차로서도 일품이지만 가지고 있는 색의 장점과 연중 수확이 가능한 채소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30년 전 한국에 허브가 소개되면서 생화로 가장 많이 쓰였던 꽃이 바로 팬지, 그중에서도 소륜계로 말하는 비올라
금성면 대곡리 ‘고하 송진우기념관’에서 독립기념관 주최로 체험형 『태극기 전시상자』 순회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이번 태극기 전시상자 순회전은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주제로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보물로 지정된 국가유산 태극기 3종(▲데니태극기 ▲서울 진관사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을 통해 자주와 국권회복을 위한 역사의 현장마다 함께 한 태극기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시와 연계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 교육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이와관련, 고하 송진우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담양의 관광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제19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열린다.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매년 가을에 메타가로수길에서 개최하는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올해로 19회째이며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메타세쿼이아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 마련된다.올해 가로수음악회 본공연 초청가수 무대는 ‘문밖에 있는 그대’ 로 유명한 가수 박강성을 비롯 ‘가을사랑’의 신계행, ‘가을은 참 예쁘다’의 박강수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회장 조미자. 사무국장 김미경)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구로구 '두꺼비로맨스'에서 바자회 형식의 ‘먹거리 나눔행사’를 개최, 향우회 임원 및 향우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여성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고향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연말에 향우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2개월 전부터 향우회 임원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5만원·10만원권 티켓을 판매해 5만원 티켓은 65매, 10만원 티켓은 195장을 판매했다.이날 먹거리 나눔행사 수익금은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