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과 정원의 만남, ‘죽화경’에서 향긋한 봄 내음 만끽하세요”전남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이달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제13회 죽화경 데이지 장미축제’가 열린다.5월의 죽화경은 대나무기둥에 기대어 넝쿨장미가 피어나고, 샤스타데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와 화목이 15,000㎡ 규모의 정원에 아름다운 풍경을 수놓는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죽화경’은 2012년 개원해 장미정원, 정원북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나무와 장미 등을 주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이다.봄에는 장미와 야생화를 주제로 한 데
전남교육청이 5·18 42주년을 맞아 9일부터 20일까지 기념주간을 운영한다.이 기간동안 각 학교에서는 관련 교과와 행사활동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민주, 연대, 공동체정신을 되새긴다. 또한 각 지역 교육지원청은 교육자료 배부, 민주묘지 참배, 명사초청 강연, 학교로 찾아가는 5·18수업, 교원 연수 등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와관련 전남교육청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또 다른 기억, 전남의 5·18이야기’ 책자, ‘오월길을 따라서’ 보드게임, 수업꾸러미 등 수업자료와 리플렛을 희망 학교에 배부했다. 아울러 민주화운동 4
전남교육청이 올해도 각급 학교에 ‘또래상담’을 적극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유도하고 있다.‘또래상담’ 사업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을 확대 중이다.전남에서는 매년 50%를 상회하는 학교가 꾸준히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441교(초 230교, 중 110교, 고 98교, 특 1교, 각종 2교)에서 운영중이다.‘또래상담자’는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목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월11일부터 5월11일 한달 간 목포시 중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자해·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배려,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번 예방교육은 청소년을 위해 자원한 1388청소년지원단(상담 멘토)를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되었고 청소년과 함께 하는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화로운 학급을 위해 소외된 친구가 있으면 먼저 다가가서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후보 경력 선호도 높아 - 이정재 예비후보, ‘초·중·고 교사, 대학교수 출신’ 가장 적임자 밝혀- 광주시교육감 선호 성향 부동층 약 30% 육박- ‘초/중/고 교사 교장 및 교육대 총장 출신’ 약 60% 선호- 전교조 보다 비전교조 출신 선호 최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후보 없다’(16.5%), ‘잘 모르겠다’(12.6%) 등 선호 성향을 알 수 있는 일명 부동층이 약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중앙뉴스라인, 뉴스그룹 NG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
■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군 수 ⚫ 이병노 후보 도 의 원 ⚫ 박종원 후보(1선거구), 이규현 후보(2선거구) 군 의 원 ⚫ 최용만·장현동 후보(가-선거구) ⚫ 박준엽·김현동 후보(나-선거구) ⚫ 장명영·김영남 후보(다-선거구) ⚫ 최현동·노대현 후보(라-선거구)비례대표 ⚫ 박은서 후보(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 담양지역 선거 본선에 출마할 후보 공천작업을 마무리 했다.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 담양지역 선거구별 예비후보 경선을 완료하고 최종 공천자를 확정했다.이에 따르면, 민주당 담양군수
담양출신 항일 애국지사 고하 송진우 선생 탄신 132주년 및 서거 77주기 추모식이 오는 5월 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서 열린다.추모식은 (재)고하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 주최로 국가보훈처, 광복회, 동아일보 후원으로 열리며 추모사와 함께 추모강연, 헌화·분향에 이어 유족을 대표한 장손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전.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신일을 맞아 기념사업회는 해마다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고하 송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제43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추성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이날 행사는 담양천년선언문 낭독과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담양군민의 상’과 ‘담양군 명예군민증’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 군민의 노래와 담양아리랑 제창 등으로 이어졌다.올해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이상남 월산면 으뜸딸기연합회장(지역개발 부문)이, 장려상은 정병연 (재)담양군문화재단 이사(교육문화 부문), 김금주 공예명인(교육문화 부문)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조현종 전
전남 도내 각급 학교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서서히 되찾아가고 있다. 전남 학교들은 3월 개학 이후 오미크론이 폭증하며 교육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으나, 최근 확산세가 꺾이고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조치까지 이뤄지자 빠르게 교육활동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미루거나 중단했던 현장체험과 체육수업, 모둠토론을 재개하는 등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 사실상 모든 교육활동이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관련, 전남도교육청도 최근의 방역상황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유·초·중등·특수학교 일상
전남도가 경영이 힘든 소상공인의 이익 창출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가 저렴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을 출시한다.이와관련, 전남도는 지난 3월 주식회사 먹깨비를 공공배달앱 운영사업자로 최종 확정했다. 주식회사 먹깨비는 서울, 경기 성남, 시흥, 세종, 충남 천안, 충북, 경북, 경남 김해 등에서 공공배달앱을 개발, 운영 중인 업체다. 가맹점 모집은 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소상공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오는 5~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도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
⚫ 담양군수 선거 - 김기석 후보⚫ 도의원 선거 - 김갑중 후보(담양 2선거구)⚫ 군의원 선거 - 정광성·이기범 후보(가 선거구) 김동중·정철원 후보(나 선거구) 김수완·조관훈 후보(다 선거구) 김진호·임근택·최용호 후보(라 선거구)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1지방선거 담양지역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4월말 기준 담양군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타 정당은 없으며 무소속 등록한 예비후보자만 총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선거별로 구분하면, 담양군수 선거
5월3일 이정재 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이 후보는 초·중·고 교사, 전문대학교수, 대학교수, 총장까지 40여 년 교육 외 길 인생을 걸어왔다.그리고, 현재 한국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광주 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표회장 등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는 생각과 '홍익인간’의 철학으로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출마하였다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이 후보는 ‘어머니의 입술이 교과서이고, 어머니의 무릎이 교실이고, 어머니
지난 13일 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1차 정책발표회를 하였다. 이 후보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홍익인간'에 바탕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 정책발표회는 '배움이 있는 학교'란 주제로 사교육비 제로화, 국.공.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100% 무상교육과 기초학력책임제를 공약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육비를 부담하는 한국은 사교육비 해결이 우선과제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4월 26일, 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시교유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호를 가졌다.이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 바우처를 도입하겠습니다.(1인1문화예술, 스포츠 교육활성화 완성)제가 체험한 바로는 게으른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을 못 이기고, 부지런한 사람은 열심을 내어서 일하는 사람을 못 이기고, 열심을 내서 일하는 사람은 즐거워서 일하는 사람을 못 이긴다고 봅니다.우리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상상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둘째, 직업체험기관(KIDZANIA)을 광주에 유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시행한 생태도시 ‘담양 문화재 이야기꾼’ 양성과정이 완료돼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담양 문화재 이야기꾼’ 양성과정은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 주관으로 관내 65세 이상 지역어르신과 문화재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강생 12명이 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양성교육은 담양 문화재에 대한 구전동화 관심자를 수강생으로 선발, 문화재 해설을 위한 스토리텔
꽃차 전문가로 활동중인 다전(茶田) 송희자 선생의 저서 ‘열두 달 꽃차이야기’ 일본어 번역본이 지난 16일 출간됐다. ‘열두 달 꽃차이야기’는 2012년 국내에 출간된 꽃차 전문서로 2020년 개정판을 거치며 꽃차 마이스터를 비롯 일반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꽃차계의 공식 지침서로 자리매김 해왔다.책의 주요내용은 꽃차의 재료인 꽃에 대한 기본지식, 꽃차를 만드는 과정, 꽃차를 우려냈을 때의 색·향·맛 등 꽃차와 관련된 정보를 열두 달의 대표적인 꽃차를 기준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꽃차 다도구, 물, 향, 색 보존 방법,
담양 창평 장전마을 출신 항일 애국지사 이최선 선생의 6대손인 AI전문가 이문태 교수(40,미국 일리노이대학 교수)가 LG그룹 AI연구원이 미국 미시간주에 신설한 ‘AI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발탁됐다.LG AI연구원은 미국 미시간주에 'LG AI 리서치센터'를 신설하고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 영입에 나서고 있으며 창평 장전마을이 본향인 이문태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를 연구원으로 발탁, 임명했다.이문태 교수는 구한말 유학자인 창평 장전마을 애국지사 이최선 선생의 6대손이며 이한기 박사(전.국무총리)의 손자이고 이 박사의
담양읍 백동사거리 향백동마을 동산에 있는 '형제복수비 비각'이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전남도는 지난 14일 담양 백동리 소재 ‘담양 광산김씨 성일·성구 형제 사행비각’을 전남도기념물로 지정하고 30일동안 의견 수렴에 들어갔으며 이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비각(碑閣)은 비석을 보호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이번에 전남도 기념물 제257호로 지정한 '담양 광산김씨 성일·성구 형제 사행비각'은 광산김씨 성일·성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706년 세운 비를 보호하는 비각이
3.15의거와 4.19혁명. 학생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이 후, 자행된 폭력진압에 항거한 일련의 사건으로 나열되지만, 정치, 사회의 제도적 재편성이 완성되어야 진정한 민주주의의 초석이 됨을 보여주는 사건들이다. 1960년 정·부통령 선거 도중, 민주당 조병옥 후보의 사망사건이 발생하였다. 여당인 자유당은 이승만과 이기붕을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고자 대대적인 부정 선거를 자행하였고, 이 에 항거하여, 최초로 광주에서 3.15의거가 발생하였고, 같은 날, 경상남도 마산에서 부정 선거에 분노한 학생과 시민들의 시위에 무력진압과 총격
최초라는 단어는 항상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고양이에 관한 역사를 보면 삵은 예전부터 있었으며 이집트를 시작으로 중국을 거쳐 한국과 일본에 고양이가 건네졌다는 이야기가 국내 서적이나 신문기사를 통해 간간이 올라온다. 과연 장보고가 우리나라에 고양이를 처음으로 가져왔다는 것이 맞는 말일까? 핵심은 기르는 고양이, 애완 고양이가 언제 한국, 일본에 건네졌는가를 밝히는 것이다.일단 일본 측 기록을 보면 889년 일본천황 우다덴노는 특이하게 고양이 일기를 썼는데 내용 중에는 흑묘라 하였는데 검은 고양이 이라는 것이다. 일본 다자이후항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