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학교'라는 주제로 정책발표하는 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5월3일 이정재 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초·중·고 교사, 전문대학교수, 대학교수, 총장까지 40여 년 교육 외 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리고, 현재 한국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광주 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표회장 등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는 생각과 '홍익인간’의 철학으로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출마하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어머니의 입술이 교과서이고, 어머니의 무릎이 교실이고, 어머니 품이 학교입니다.’ 라는 부모님의 심정으로 사랑을 베푸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세 번째 공약 발표회를 갖었다.
첫째,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학부모 참여 확대.
둘째, 학생 학부모의 오랜 숙원사업인 학군조정.
셋째, 교육청 및 수련시설 방과 후 개방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상시화.
넷째, 보조교사제 도입으로 학습효율을 높이고, 마을선생님 제도를 활성화.
그러면서 이 후보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여, 책임감과 진취성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단위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자율권을 많이 주고, 특색있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의 팽창과 지역 인구 변화, 그리고 재개발 등으로 학군조정에 대한 요구가 높습니다. 교육감이 되면 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청과 관계기관 등에 유휴 시설물들을 학생들이 소통하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안전한 공간과 유익한 시설로 탈바꿈하여 개방하겠습니다. 또한,
2+1 교사제도를 만들어 학습효율과 학교행정 안정화를 꾀하고, 주민참여형 마을선생님 제도를 만들어 마을과 학교를 잇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정재 후보 경력>
초·중·고등학교 교사, 동강대학교수, 광주교대교수 광주교육대학교 2대 총장
(현)한국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현)광주시민·사회단체 총 연합회 대표회장
2015 U대회유치 범시민추진협의회장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