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10회, 러브란-리정-아이키-리아킴-하리무-에이미 / 사진 제공=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추자(CHUJA)’가 K-POP 댄스 메들리로 버스킹 현장을 화려하게 점령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 10회에서는 ‘추자‘의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가 LA를 대표하는 휴양도시 산타모니카에서 짜릿한 K-POP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산타모니카의 가장 핫한 중심지인 ‘서드 스트리트 프로머네이드(3rd Street Promenade)’에 도착한 멤버들은 야자수가 높게 뻗어있는 풍경에 “내가 생각했던 LA 이미지”라며 “현지 댄서들이 실제로 버스킹을 많이 하는 곳”, “마치 한국의 홍대, 가로수길 느낌”이 난다고 감탄한다.

특히 리정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몸 개그를 시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들이 버스킹을 선보일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이 더욱 궁금해진다.

뒤이어 헨리의 바이올린 소리로 시작된 버스킹에서는 유튜브 직캠 누적 조회수 750만회를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가 된 리아킴, 아이키, 리정의 ‘LUNATIC & DUMB DUMB’은 물론 리아킴, 하리무 버전의 파워풀한 ‘Chitty Chitty Bang Bang’, 아이키, 에이미의 ‘JUMP’, 러브란의 ‘Don't Call Me Baby’ 등 혼을 쏙 빼놓는 무대들이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K-POP ‘히트곡 안무 제조기’라고도 불리는 카일 투틴(Kiel Tutin)이 리정과 합동 무대를 벌여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트와이스의 ‘FANCY’부터 LISA의 ‘LALISA’, 전소미의 ‘XOXO’까지 무려 8곡에 달하는 안무 메들리를 완성하며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산타모니카를 순식간에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 ‘추자’의 다채로운 버스킹은 오늘(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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