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7회, 댄서 6인 리아킴-러브란-아이키-에이미-리정-하리무가 댄스 크루 추자(CHUJA)로 활약, 뉴욕에 이어 두 번째 도시 LA에서 버스킹 시작 / 사진 제공=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캡처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플라이 투 더 댄스'가 환상적인 풍경과 에너지 가득한 댄스의 완벽한 조합으로 특별한 랜선 여행의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 7회에서는 댄서 6인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가 댄스 크루 추자(CHUJA)로 활약, 뉴욕에 이어 두 번째 도시 LA에서 버스킹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플투댄' 댄서들은 6인 6색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화보 촬영으로 뉴욕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후 설레는 마음을 안고 새롭게 버스킹을 펼칠 LA로 향했다.

휴양의 도시 LA의 첫 버스킹 장소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서퍼들이 사랑하는 해변 헌팅턴 비치였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시원한 파도, 화창한 날씨까지 완벽한 무드에 멤버들은 이끌리듯 즉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아킴을 시작으로 아이키, 리정, 에이미까지 'Cheerleader'에 맞춰 그루브하고 리드미컬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키는 "LA에서는 신나고 재밌는 거 하려고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Africa', 'Happy'까지 남녀노소 현지인들과 춤을 통해 뜨겁게 교감하는 모습으로 전율을 선사했다.

해변과 어울리는 화끈한 스타일링으로 '멋쁨'을 폭발시킨 리아킴, 아이키, 리정, 하리무는 경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Anaconda' 무대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이어 에이미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Ice Cream' 무대로 상큼하고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혔다.

'Dynamite'에 맞춰 다이내믹하고 펑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추자는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와 더욱 무르익은 시너지로 K-댄서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번 헌팅턴 비치 버스킹을 통해 K-댄스로 LA 본격 접수를 알림과 동시에 멤버들의 빛나는 케미스트리와 현지인들과 끈끈한 화합이 어우러진 진정한 축제의 장을 이뤄내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푸른 바다와 야자수, 끝없이 펼쳐진 모래 해변까지 이국적인 풍경과 댄서들의 열정 가득한 춤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여름 휴가철, 오직 '플투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열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LA 버스킹 여정에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플투댄'은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된 역대급 무대를 예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내 가장 '핫'한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 본고장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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