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직도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기에 여전히 아쉽고 목마르다”

▲ 배우 박희순, ‘퍼스트룩’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배우 박희순이 화보를 통해 위트 있는 감각을 발산했다.

지난 6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희순의 K-컬쳐 no.1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강렬한 역할을 도맡아 하지만 누구보다도 부드러운 내면과 위트 넘치는 감각을 지닌 배우 박희순. 순정이 넘치는 박희순의 또 다른 매력’이라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컬러풀한 슈트와 꽃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희순은 ‘본캐’ 박희순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질문에 “한동안 거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했지만, 그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이것저것 경험하는 것 좋아하고,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며 “열려 있는 편이다. 특히 일에 있어서는 아주 활짝”이라고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답을 건넸다.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 배우 박희순,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는 뜨거운 팬덤이 배우의 마음가짐이나 가치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후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나 믿음이 약해진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반응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제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희순은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그저 뚜벅뚜벅, 위로 눈 돌리지 않고 앞만 보고 걸어왔던 것 같다”며 “아직도 제가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기에 여전히 아쉽고 목마르기도 하다. 지금도 연기하는 게 진짜 재미있고 즐겁다. 물론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알아갈수록 더 어려워져서 문제지만”이라며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박희순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 전문은 ‘퍼스트룩’ 231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한 영화 ‘경관의 피’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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