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수박보존회 송준호회장은 수박이 국가적 인정을 받고 있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외 저변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메김 시키겠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무예진흥법 1종목, 1단체 대한체육회 전통무예 백서에 전승종목 수록, 문화재청 2019국가무형문화재 전통무예 기초조사에 협조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무예진흥법 1종목, 1단체 대한체육회 전통무예 백서에 전승종목 수록, 문화재청 2019국가무형문화재 전통무예 기초조사에 협조

우선, 전승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화가 완료되었고 전국 시도지회 개설을 추진하고 연맹 해외 교류단체들과 연계해서 국제적인 발돋움을 하게된다.

현재 문체부 주무부처로 체육법인인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 명칭을 국무원으로 변경하고 협회는 3년 기한으로 국무원과 계약체결하여 국내 도장 등록과 관리, 국내대회 개최에 권한을 한정시킨다.

이어 국무원에서 년4분기 지도자연수회를 꾸준히 시행하여 전통무예 수박의 일선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둔다고 한다.

사)국무원 초대 원장으로 2017년 작고한 전통무예 수박 계승자, 고 송창렬옹의 큰자제가 추대 수락을 하였고 명예원장, 고문단, 자문단들도 수락이 완료되었다한다.

대한수박협회 임명임원들의 기간이 만료되어 상임부회장, 부회장, 교육원장, 연수원장 등 직책이 없어지며 협회는 사회단체로 최소한의 사무국 인력을 중심으로 행정업무에 매진할것이라고 했다.

관계자는 전통무예가 현대사회에서 자리잡기가 참 쉽지가 않다. 그런 이유로 정체성을 내 버리고 상업화 하거나 일본식 무도문화를 쫏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이 없지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통무예진흥법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수박,이 씨름, 국궁과 함께 전승종목으로 인정되고 있는것을 동력으로 국무원과 협회, 연맹 간 권한구분 및 전통문화예술인들과 학계, 국내외 박사,교수들이 대거 참여해서 전통무예 전승기관으로써 사회적인 격을 높이게 된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를 위해 생활체육이나 일본식 도장문화로 변질되는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정체성이 훼손된 상태에서 무슨 전통이 될 수 있겠냐고 반문을 했다.

전통무예 수박을 계승하는 사단법인 국무원 발족과 대한수박협회 그리고 세계수박연맹간 협력체제로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수박이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국무원,협회,연맹 권한획정 알림=

사단법인 국무원(대한수박협회 법인 명칭변경)=국내외 교육, 심사, 자격인증 등 업무

대한수박협회=2001년 발족, 국무원 협력단체로 3년기간 계약체결로 국내 도장 등록 및 관리, 대회 주관

세계수박연맹(2008년 발족)=해외교류, 회원국 가맹, 세계대회 개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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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무원 원장=고 송창렬옹 큰자제분 추대수락
대한수박협회=한중예술대학 표혜란교수 수락
세계수박연맹=1대 총재 배달국무연구원 김재일원장, 2대 프랑스 세계무도아카데미 김용호총재

사)국무원
http://kukmuwon.creatorlink.net/index
대한수박협회(사회단체)
http://www.xn--bh3bz3i.net/
세계수박연맹
(회원국 47개 세계무도아카데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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