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도서지역 해양 지킴이 봉사단' 매월 정화활동으로 지역 해양 환경 보전 앞장

사진=포스코, '도시지역 해양 지킴이 봉사단' 단체사진
사진=포스코, '도시지역 해양 지킴이 봉사단' 단체사진

포스코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 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10월 19일 광양시 태인도와 배알도 수변공원 주변 모래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약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어구, 부착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2010년 10월 15일 창단 이후 매월 2~3회 정기적인 해안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해양 환경 보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꾸준한 현장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환경 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편을 따라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한 봉사자는 “생각지도 못하게 배를 타고 섬으로 나가 봉사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포스코, ‘도5ㅓ지역 해양 지킴이 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모습
사진=포스코, ‘도5ㅓ지역 해양 지킴이 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모습

포스코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 지킴이 봉사단'은 광양시가 섬 지역이 많지 않아 활동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인근 도서지역까지 봉사 영역을 확대해 ‘찾아가는 해양 환경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현수 봉사단장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해양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 지킴이 봉사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해양 환경 보전의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광양 주변 해안가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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