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슈잉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1R 9번홀 세컨드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https://cdn.civilreporter.co.kr/news/photo/202511/530405_557954_2539.jpg)
2025 KLPGA투어 최종전이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리슈잉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배소현을 한 타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리슈잉은 4번 홀 파3부터 6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10번 홀 파4 에서 한 타를 줄인 뒤, 16번홀 파3과 17번홀 파4 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단독 선두 자리까지 끌어올렸다.
리슈잉은 지난 10월에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K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첫 중국 국적 선수로 기록됐다.
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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