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평화대상(전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 개최 불가에 관한 성명서
대한민국평화대상(전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 개최 불가에 관한 성명서 (사진은 전 자료)

 

수신: 관련 기관 및 언론사 문화체육관광부 및 광주광역시청

제목: 대한민국평화대상(전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 개최 불가에 관한 성명서

(사)한국시민기자협회는 지난 11년간 ‘한국평화언론대상’을 주최하며 시상 행사를 이끌어왔으며, 본 상의 명칭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평화대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평화대상 시상식 준비위원회는 2025년 5월 20일 광주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으나, 이후 실무 집행 및 준비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1. 평화대상 추진위 신임 사무총장이 임명 직후 장기간 업무에서 이탈(잠적)하여 시상식 실질 적 준비가 불가능해졌습니다.

2. 실무자에 대한 직책 및 급여 문제 등 행정적 혼선과 소통 단절이 장기간 지속되었습니다.

3. 상임이사는 시상자 선정, 행사예산 등 핵심 대안 제시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실질적 논의 없이 진행하는 것이 진행을 못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4. 행정실무자는 두 달간 급여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노동청 고발에 이르렀습니다.

5. 11년 시상일자는 창립기념일인 10월9일임 11년 지켜온 역사와  정신의 위배.

이에 따라, 2025년 대한민국평화대상 시상식은 내부 절차와 원칙, 행사 준비 미비 등의 사유로 공식적으로 개최하지 않음을 알립니다. 주최 및 주관사 승인 없이 본 상의 명칭 사용, 또는 외부에서 시상을 진행하는 행위는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향후 관련 사항(저작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명의 오용, 행정실무자 협박 등)에 대하여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공식적으로 통지합니다.

2025년 10월 31일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상임이사 고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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