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뮤직비디오 ‘맨정신’이 23일 오후 1시20분께 1억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그룹 ‘빅뱅’의 '맨정신'(SOBER)은 2015년 7월1일 발매한 '메이드 시리즈' 세 번째 음반 'D' 수록곡이다.
지난 6일(한국시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건강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한 뒤 뇌출혈로 수술대에 올랐었다. 하지만 맨유는 10일(한국시간) "퍼거슨 경은 더 이상 집중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계속 회복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퍼거슨 전 감독의 투병 소식이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만일 관계가 있다면 긍정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23일 결혼한다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개그민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는 예식 없이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라고 김국진 소속사가 밝혔다.이미 두 사람은 2015년 2월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그 다음의 해 2016년 8월 교제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검찰이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비방글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신연희(69) 강남구청장에게 검찰이 19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신 구청장 측은 문 후보를 가리켜 쓴 표현인 '공산주의자' 등이 사실 적시가 아니라 의견 표명에 해당해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주장을 첫 공판 때부터 강조해왔으며, 변호인은 이날 "특정인이 파시스트라는 발언은 자의적 해석으로 사실 적시가 아니라는 미연방 항소법원 판결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재판장이 공평한 판결을 해주리라 굳게 믿고 있다"며 "국가 발전을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에 맞서 이름 지키기에 나선다.지난해 12월 28일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지연·효민·은정·큐리 등 티아라 네 멤버는 지난 17일 특허청에 '티아라(T-ARA)' 상표등록이 거절돼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는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 제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는 지난 2일 밤 인스타그램에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지오는 최예슬에 대해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면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이 행복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하정우·차태현·주지훈·김향기의 판타지 대작인 '신과 함께-죄와 벌'이 한국에 이어 타이완 극장가도 점령하였다.2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 함께'가 지난 22일 금요일 타이완 전국 약 8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개봉 당일 3위, 23일 토요일 2위, 24일 일요일 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개봉 주 주말 최종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타이완은 한국과 달리 크리스마스인 25일이 휴일이 아니다.이러한 성적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위대한 쇼맨' 등 쟁쟁한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위층 집을 찾아가 욕설과 같이 둔기로 문을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재물손괴 혐의로 김 모(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화성시 봉담면 한 아파트 6층에 거주하는 김 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52분경 층간 소음문제로 윗층 집주인 A 씨를 찾아가 항의하면서 둔기로 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의 과격한 행동이 계속되자 A 씨는 경찰에 신고하였다.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오전과 오후 계속 위층에서 듣기 거북한 소리가 들려 항의하러 갔다가 홧김에 문
코믹 추리 사극 시리즈 '조선명탐정'이 새해 설(2018년 2월 16일) 연휴를 맞아 3편으로 돌아온다.'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같이 시작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하여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하여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조선명탐정' 시리즈는 지난 2011년 1월 1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약 479만 명, 2015년 2월 2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
USB로 제작되었던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을 물리적인 음반으로 보기 힘들다고 해석한 음원·음반 집계 사이트 가온차트가 산정 기준에 관한 정책을 변경한다.26일 가온차트 최광호 사무국장은 2018년 정책 변경을 발표하며 "차트 앨범의 정의를 '저작권법상 복제물' 또는 '오프라인 음반'에서 '묶음 단위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논란이 된 지드래곤 USB 앨범과 같은 경우 내년부터는 가온 앨범차트에 반영된다.앞서 지난 6월 가온차트는
한류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2017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최근 팀 동료 종현을 세상에서 떠나보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26일 '가요대축제' 제작진에 의하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 KBS '더유닛'의 선배 군단으로서 황치열과 현아, 태민이 각각 개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하지만 제작진은 "샤이니의 멤버 태민은 현재 여러 가지 상황상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 윤손하(42)가 가족들과 같이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2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최근 윤손하는 캐나다 이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힘든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이민 결정은 학교 폭행 논란을 빚은 아들을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윤손하의 아들 신 모 군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 논란을 빚었다. 지난 6월 16일 SBS는 서울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집단 구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후 윤손하 아들이 가해자로 지목되어 논란이 일었고 윤손
'그래미상' 10회 수상에 빛나는 R&B 솔 뮤지션 존 레전드가 한국에 온다.26일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에 의하면 레전드는 내년 3월 15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4년 만에 내한공연을 진행한다.2009년 첫 내한공연 매진을 기록 이후 투어 때 마다 한국을 방문한 레전드는 단독 공연 3회를 비롯하여 음악 페스티벌, 여수엑스포, MAMA에 참석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R&B 뮤지션임을 입증해 왔다.2004년 데뷔앨범 '겟 리프트드(Get Lifted)'로 '제48회 그래미 어워즈'
22일 스마일이엔티는 배우 서영희(38)와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23)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이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영화 '여곡성'은 1986년 이혁수 감독이 내놓은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으며, 집안의 세 아들이 의문사하는 등 한 집안이 원한을 품은 귀신에 의하여 풍비박산 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물이다.서영희는 천민 출신 '정경부인 신 씨'를, 손나은은 그의 며느리 '옥분'을 연기한다. 이 밖에 박민지와 이민호 등
지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중 유사 선거사무실을 통하여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민중당의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에게 대법원이 벌금 300만 원을 확정하였다.이에 따라 윤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22일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지난해 윤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이 대표로 있던 마을공동체 '동행' 사무실 등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선거사무소로 사용한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성완종 리스트' 불법 정치 자금 대법원 확정판결에서 홍준표 대표의 무죄가 선고되자 "사필귀정이고 무척 기쁜 일이다"라고 밝혔다.22일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구두 논평으로 "홍준표 대표께서 오랜 시간 동안 긴 터널을 뚫고 나왔듯이 자유한국당도 탄핵 이후, 오랜 침체를 딛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는 이어 "이제 확고한 홍준표 대표의 리더쉽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인적혁신과 조직혁신, 정책혁신에 매진하여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래서 사랑받는 정당
국방부가 '사이버댓글 사건조사 TF'의 조사활동 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는 "추가적인 조사 활동이 필요하여 애초 올해 12월 29일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TF 활동을 내년 3월 31일까지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현재 TF는 2010~2014년 당시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 및 2008년 이후 기무사령부의 정치관여 의혹에 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TF 관계자는 "민간 검찰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조사 필요성이 있어 우선 3개월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22일 통일부는 남북 적십자 관계자가 지난달 터키에서 개최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총회에서 극비리에 회동하고, 북측에서 평창 참가 문제 및 한미훈련을 연계한 발언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남북 간에 의미 있는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하였다.이날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당 보도내용은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이 부대변인은 남북 간 접촉 자체가 없었던 것이냐고 질문받자 "IFRC에서 특별한 의미 있는 접촉은 없었다"고 답하며 접촉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한편
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다단계·후원방문 판매원이나 판매원 가입 희망자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단계판매업자·후원방문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후원수당은 판매업자가 판매원 자신 혹은 다른 판매원의 거래실적과 조직관리 및 교육훈련 실적 등에 따라 판매원에게 지급하는 경제적 이익을 말한다.지금까지는 후원 수당 지급 분포를 상위 1%, 상위 1∼6%, 상위 6∼30% 등 구간별로 나누고 후원 수당 총액과 평균액만 공개해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개정으로 후원 수당 지급
22일 MBC는 방송인 노홍철(38)이 MBC FM4U '굿모닝FM'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22일 노홍철은 방송을 통해 "오래 고민해온 끝에 올해까지만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그는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마흔이다. 새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라디오라는 것이 녹음 방송을 할 수가 없고 매일 생방송을 해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하게 되었다.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너무 큰 은혜를 입었다. 꼭 갚겠다"고 밝혔다.노홍철은 지난해부터 1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을 진행해왔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