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주연 '조선명탐정3' 내년 설 연휴에 개봉

출처 - 뉴시스

코믹 추리 사극 시리즈 '조선명탐정'이 새해 설(2018년 2월 16일) 연휴를 맞아 3편으로 돌아온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같이 시작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하여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하여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지난 2011년 1월 1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약 479만 명, 2015년 2월 2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으로 약 387만 명을 기록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리즈물이다.

이번 3편도 1, 2편에 이어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명민이 탐정 김민을, 오달수가 조수 서필로 다시 출연한다.

1편에서 한지민, 2편에서는 이연희 등 미녀 배우가 맡아온 헤로인으로 3편에는 김지원이 출연한다.

최근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돌아온 이민기가 매력적인 악역 '흑도포'로 특별출연하여 스크린 복귀 신고를 한다.

청년필름이 제작하고, 쇼박스가 배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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